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766 |
[문학]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이정희 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66 |
[문학]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이정희 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의 홍기선 감독도 이 작품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 중에 한 사람이다.
우선 문학청년처럼 작품에 대한 그 용기와 의욕을 높이 산다. 이를테면 새우잡이 배, 멍텅구리 배는 한때 사회문제로 말이 많았던 노예선 같은 배다. 삼각관계 따위의 상투적인 드라마를 거부하고 멍텅구리 배 같은 소외된 무리에 대한 고발정신, 그 작가의식이 짙은 연출 솜씨에 놀랄 만하다. 촬영 조건이 쉽지 않은 우리나라 촬영 기술로 리얼하게 카메라를 들이댄 영상화 작업은 아무도 쉬 흉내 낼 수 없다. 아무튼 92년에 귀하게 얻은 신인 감독이다. |
765 |
[문학]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 이덴슬리벨 | 2012-0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65 |
[문학]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 이덴슬리벨 | 2012-0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독특하고 유쾌한 인물들과 흥미로운 역사를 적절히 버무린 편지 소설!
* 건지 섬(Guernsey Island): 영국해협에 위치한 영국 왕실 자치령으로 채널제도에 속한 섬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점령하에서 5년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채널제도의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면서 인기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줄리엣이 출판사 발행인 시드니, 절친한 친구 소피, 독특하고 유쾌한 건지 섬 사람들 10여 명과 주고받는 168여 통의 편지는 문학과 사랑, 우정, 인간성의 힘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한 노년의 작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십 년에 걸쳐 만든 소설이다. 섀퍼는 1976년에 방문했던 영국해협 채널제도의 건지 섬을 배경으로 책을 쓰겠다고 이야기했고, 수년에 걸친 조사기간을 거쳐 2000년경 집필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그녀는《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의 집필을 끝내자마자 암 진단을 받았고, 마지막 정리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조카이자 동화작가인 애니 배로스에게 마무리 작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2008년 2월, 책이 출간되는 것도 보지 못하고 73세의 나이에 복부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애니 배로스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한 인터뷰에서 ‘이 책은 독자들 사이에 굉장한 네트워크가 있다’며 독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소설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그것은 실화 같은 스토리텔링 기술과 흥미로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독서토론회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독자들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은 또 있다. 잘생기고 능력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을 만나러 건지 섬으로 떠나려는 줄리엣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주고받는 편지와 전보, 절친한 친구인 소피와 소피의 오빠이자 줄리엣의 책을 출간한 스티븐스&스타크 출판사의 발행인 시드니와 주고받는 편지, 또 건지 섬의 해맑은 푼수데기 이솔라와의 편지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유머와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현실, 특히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문학회를 만든 엘리자베스의 이야기, 부모와 생이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건지 섬 아이들의 이야기와 마주할 때는 어느새 슬픔에 이르게 하고, 옆집에 살면서도 날씨나 농장 일에 관한 것 말고는 딱히 서로 대화를 나눈 적 없는 건지 섬 사람들이 전쟁의 시련 속에서 꽃피운 문학회 이야기는 깊은 감동으로 가슴을 벅차게 한다. 낯선 섬 이름과 파이 이름을 내세운 특이한 제목, 보기 드문 편지 소설 형식,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낯선 건지 섬에 대한 묘사,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현실을 바탕으로 한 역사, 찰스 램, 제인 오스틴, 앤 브론테, 찰스 디킨스, 오스카 와일드와 그들의 작품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또 편지글 하나하나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점은 독자들의 지적 욕구와 흥미를 충족시킨다. 애니 배로스가 밝힌 ‘독자들의 네트워크’는 국내에서도 입증되었다. 2008년《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이란 제목으로 출간되고 바로 절판된 이 책은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재출간이 기대되는 책으로 꼽혀왔다. 입소문을 퍼뜨린 ‘건지 감자껍질파이’ 독자들은 이 책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 많은 독서모임에서는 책에 대해 토론하며 다시 책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기존에 출간된 책과 차별화하고자 원저자의 의도를 살리면서 한국 독자들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번역을 추구하는 신선해 역자가 원서의 재미를 그대로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춰 새롭게 재번역했고, 2030여성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되고 정확한 편집과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재출간하게 되었다.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영국에서 유일하게 점령했던 건지 아일랜드!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6월 15일, 영국 정부가 영국해협에 위치한 영국 왕실 자치령인 채널제도가 전략상 요충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군사적 방어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건지 섬 정부는 우선 학령기 아동을 모두 대피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얼마 후, 독일군 정찰기는 건지 섬의 수도인 세인트피터포트에 정박한 호송선을 군대수송선으로 오인한 나머지 (사실 호송선은 영국 본토로 향하는 배에 토마토를 실어 나르기 위한 것이었다) 폭격을 가해 30~40명가량의 섬 주민이 사망한다. 그리고 1940년 6월 30일 독일군은 건지 섬에 상륙한다(그 후 며칠 만에 다른 채널제도 섬들도 점령된다). 이후 섬 전체가 영국을 점령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점령당한 유일한 영국 영토로 점령은 1945년 5월 9일까지 이어진다. -채널제도 건지 섬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 예술가, 모델, 자유사상가, 공산주의자 들이 모여 살던 런던 첼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줄리엣 애슈턴은 고민에 빠져 있다. 서른두 살의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썼던 재기 넘치는 칼럼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다음 작품으로 행복하게 몰두할 만한 주제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 무엇을 써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그녀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
764 |
[문학] 계백
이수광 | 미루북스 | 2011-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64 |
[문학] 계백
이수광 | 미루북스 | 2011-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백제의 마지막 혼 계백, 그의 넋이 새롭게 부활한다!
20011년 여름 문화계는 짐승돌 같은 남성들이 접수한다. SBS에서 백동수를 방영하여 화제를 일으키더니 이에 질세라 MBC에서도 백제의 마지막 영웅 계백을 방영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서점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백동수에 이어 계백도 소설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광 작가의 《무사 백동수》는 출간된 지 한 달이 채 안 되어 4쇄를 찍었고, 《계백》 역시 출간되자마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드라마의 원작소설이 아닌데도 이 책들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작가 이수광의 필력이다. 이수광은 다년간 역사저술가로 많은 책을 저술하여 일정한 독자군을 거느리고 있다. 소설 《계백》은 이수광의 이러한 필력으로 더욱 빛이 난다. 1300년 전 백제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휴가지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손색이 없다. 《무사 백동수》에서 호쾌한 무인의 세계와 함께 영정조 시대의 드라마틱한 역사를 보여준 이수광 작가는 《계백》에서 대제국 백제의 멸망사를 심도 있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깔고 유려한 문장으로 계백과 의자왕, 김춘추, 김유신, 연개소문 등 등장인물들을 생생하게 복원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올여름 서점가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비운의 대장군 계백, 그는 무엇을 위해 죽었나? 계백은 황산벌에서 김유신 장군에게 패하여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그는 화랑 관창이 16세의 소년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를 두 번이나 살려 보냈다. 부인과 자식들을 죽이고 5천 결사대와 함께 장렬하게 전사했다. 우리가 역사에서 알고 있는 것은 그것이 전부다. 그러나 그의 어린 시절과 그의 가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유신 등의 다른 장수들은 여러 차례 《삼국사기》에 등장하지만 역사는 계백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문에 답해 주고 있다. 의자왕과 계백의 갈등, 삼한을 통일하려는 김유신의 계략과 이에 맞서는 성충, 흥수, 계백의 지략이 불꽃을 튀기고 신흥대제국 당나라와 맞서는 고구려의 연개소문에게서는 민족의 자존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백제의 여러 인물들도 눈에 밟힐 듯이 가까이 다가온다. 성충은 의자왕과 끊임없이 대립하고. 흥수는 초나라 시인 굴원과 같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는 술주정뱅이가 되어 백제의 도읍 사비성을 헤매고 다닌다. 또한 소설에 사랑이 빠질 수는 없다. 의자왕과 계백이 동시에 사랑한 여인 수련, 그녀의 죽음도 안타깝다. |
763 |
[문학] 귀여운 여인
안톤 체홉 | 아이브러리 | 2009-1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63 |
[문학] 귀여운 여인
안톤 체홉 | 아이브러리 | 2009-1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62 |
[문학] 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
어마 리 에머슨, 진 뮤어 | 반디 | 2011-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62 |
[문학] 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
어마 리 에머슨, 진 뮤어 | 반디 | 2011-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추!>별 볼일 없던 그녀, 남자가 가득한 숲으로 가다!
소심한 여성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 『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 벌목업이 미국 역사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던 19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일했던 작가의 체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잘난 가족들 중에서 골칫거리이며, 괜찮은 직장도 없고, 옆을 지켜주는 남자도 없는 변변찮은 인생을 살던 여자 어마 리. 금발 머리칼 외엔 내세울 게 없던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쿠스 베이의 벌목 캠프에서 부주방장으로 일하게 된다. 100여 명의 남자가 있는, 각양각색의 남자들이 가득한 숲 속에서 그녀는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고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데…. |
761 |
[문학] 그 한 발
A. 푸시킨 | 아이브러리 | 2009-1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61 |
[문학] 그 한 발
A. 푸시킨 | 아이브러리 | 2009-1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60 |
[문학] 그 해 여름 갑자기
차우모완 | 엔블록 | 2010-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60 |
[문학] 그 해 여름 갑자기
차우모완 | 엔블록 | 2010-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신의 레종 데트르(Raison D'etre. 존재의 이유)는 안녕하신가요?”
신들도 질투할 완벽한 육체가 선사하는 자유와 행복에의 탐구와 찬미! - 세월을 초월한 한 남자와 두 자매의 사랑 소설은 오래 전 언니가 실패했던 한 남자와의 사랑을 세월이 흐른 후 동생이 마침내 완성하는 이상한 구조를 띠고 있다.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남성은 남성으로서의 육체적 정신적 상실을 겪은 남녀들의 에로틱하면서도 영혼적인 사랑의 탐구는 이 소설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남자는 남자로서, 여자는 여자로서 지니고 있는 성적 상징(심벌)은 그것이 원초적인 기능을 제대로 완수할 때 인간의 무한한 자유가 담보된다. 그래서 소설은 남자와 여자로서의 심벌이 위기에 처한 남녀들이 그것의 생명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탐구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오래 전 언니와 불완전한 관계에 놓여 있던 한 남자는 세월이 흐른 후 우연히 동생을 만나게 되고 동생은 남자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완성한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우리 몸의 완벽한 기능으로서의 신체가 주는 자유와 행복을 요즘 세대들답게 부끄럽지 않고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모색하고 있다. - 한국문학이 금기시해온 소재들에 대한 과감한 문학적 도전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비밀스런 성적 콤플렉스, 페티시즘, 브와이에, 청소년기의 동성애, 독특한 성적 편향과 취향, 성적억압이 빗어낸 빗나간 소유욕과 욕망…, 대중적인 요소와 지성적 요소 등이 어우러진 묘한 작품이다. 한국문학계의 그 어떤 작가도 이렇게 치밀하게, 그리고 완벽한 소설적 구성을 가지고 성을 담론화하고 상징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김영하나 장정일이라 할지라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이 때론 노골적이지만 그것을 적절하게 승화시키며, 진실로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작품의 전체적 구성으로 효과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 완벽한 기능으로서의 신체의 자유와 행복, 생명성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 이 소설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몸의 완벽한 기능이 선사하는 축복과 찬사에 대한 것이다. 자신도 여태 몰랐던 자신의 몸에 대한 남녀 각자의 이해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과 그것이 지닌 자유와 생명성 회복에 대한 이해는 두 남녀가 마지막 장면에서 한밤중 나체로 왈츠를 추는 모습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오랜 동안 상실과 비밀에 싸여 있었던 각자의 몸은 한사리 그믐밤의 밀물처럼 피가 뛰놀며 생명력을 찾고 ‘부풀어 오른다.’ - 그로테스크한 소재와 시적 긴장감 소설은 외딴 장소에서 벌어지는 두 여자와 한 남자의 애욕과 일탈적 사랑과 증오, 욕망을 향한 모의를 그린 D. H. 로렌스의 와 비슷한 설정을 하고 있다. 두 자매와 한 남자에 얽힌 기묘한 사랑과 어느 한적한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소재로 한 이 소설은 또한 서스펜스의 거장 윌리엄 아이리시의 문학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리시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치열함과 시적 긴박감, 삶에 존재하는 낯섦과 섬뜩함 등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언급한 어떤 외국 작가나 작품들과도 유사하지 않다. 한국문학과는 더더욱 닮지 않았으며 우리문학사에 이런 작품은 존재한 적도 없다. 도저히 결합할 수 없는 소재들의 결합이 작품 전체에 독특한 이미지를 낳고 있다. 예술계의 학 특성인 장르 간의 혼합 성격이 어느 작품보다 강도 높고 묘하게 어우러져, 수많은 긍정적 해석과 파장을 만들어낸다. 장르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영감과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 될 것이 틀림없다. - 젖가슴은 생명과 모성, 여성성 그 이상의 것이다 여성의 상징과 기능을 상실하고 실의에 빠지거나, 치료의 실패로 삶마저 포기해야 하는 유방암 여성들을 지켜보면 안타깝다. 이 책은 획일적인 단순 병리학 차원에서만 다뤄온 유방암을 개인적이며 구체적이며, 여성의 당사자의 삶의 질과 건강, 생명력의 차원에서도 모색하고 있다. 단지 생명 유지나 가시적인 치료의 차원이 아닌 환자 여성의 입장과 내면의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의 주요 신체와 그것의 생명적 역할, 여성성에 대해 다룬다. 현재 유방암 치료로 당연시되는 획일적 수술법들로 인한 본래의 젖가슴의 상실은 개성과 자아의 상실감으로 이어지며, 수술 이후의 여성으로서의 섬세한 개별적 구체적 삶의 질이나 건강, 감각, 자존감 등은 미용 상 다른 조직으로부터 채워진 가슴이나 ‘대량생산체제’의 인공 가슴을 선물 받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삶의 질이나 암생존율을 온전히 담보하지 못한 채, 불완전한 생존율과 외양적 보존에만 치중하는 현재의 유방암 치료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여성으로서 여러 의미와 상징을 지니며 매우 민감한 유방의 암 수술이 반드시 필요할까, 매스컴이나 의학 프로그램 등에서 당연시하는 치료와 절제술이 정말 최선의 치료법일까…. 이 책은 의료 선택의 기회나 환자의 권익과 생명, 삶의 질의 측면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불필요한 수술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대다수 환자들은 오히려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거나 장기적 면역력의 약화로 생존율을 떨어뜨릴 소지가 다분한 불필요한 수술들에 노출돼 있다. 한 개인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수술은 의료 시스템 상의 일방적 강요가 아닌 환자 자신의 선택여야 한다. 수술 자체보다는 이후의 삶이 더 길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 독특한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의 설정, 주제를 에돌아 표현한 문학으로서의 흥미 일부러 텔레비전 드라마를 가장한 듯한 독특한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의 설정은 그것을 따라가며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사랑과 희망을 단념한 여성에게 사랑이 찾아오는 역설적인 환경에 봉착하면서, 그리고 그 사랑마저 방해를 받는 안타깝고 특이한 상황 한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았던 병의 원인과 실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여름에 찾아온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치료하려는 노력은 한 개인의 희망에 찬 삶의 모색의 과정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탐구와 시도는 병뿐만 아니라 삶 자체에 대한 치유와 발견의 과정이다. |
759 |
[문학] 그리스인 조르바 (한글판)
니코스 카잔차키스 | 더클래식 | 2012-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9 |
[문학] 그리스인 조르바 (한글판)
니코스 카잔차키스 | 더클래식 | 2012-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꿈과 여행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 대표작
대한민국 명사들의 인생을 뒤흔든 멘토 고귀한 자유 의지의 소유자, 그리스인 조르바 대한민국 명사들의 인생을 뒤흔들다 살아 있는 멘토, 그리스인 조르바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삶의 중요성을 늘 말하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조르바의 자유를 책을 통해 간접체험하고 심각하게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국 사표를 던졌단다. 또 한 명의 명사 작가 정유정은 조르바가 가르쳐 준 자유 의지를 통해 인생이 뒤흔들렸다고 전했다. 한 언론 기자는 조르바를 가리켜 현대문학이 창조해 낸 가장 자유분방하고 원기 왕성한 캐릭터라고 했다. ‘살아 있는 심장, 거대하고 게걸스러운 입, 아직 어머니 대지에서 완전히 분리되지 않은 위대한 야수의 영혼’이라고. 조르바는 배가 고플 때는 열심히 밥을 먹고, 갈탄을 캘 때는 곡괭이질에 심혈을 기울인다. 여자와 입 맞출 때는 감각 그 이외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토록 단순한 사람을 왜 대한민국 명사들은 멘토로 꼽았을까? 우리가 걸어온 인생의 길을 바꾸고 싶게 만드는 인물을 우리는 ‘멘토’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명사들의 멘토로 지목된 조르바는 ‘일자무식’이면서도 영혼을 날아오르게 하는 자유를 일깨운다. 뜨겁게 용솟음치는 생명력, 사려 깊은 현자의 진리를 알려 준다. 명사들뿐만 아니라 이제 우리의 인생까지 뒤흔들 조르바의 경이로움을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제11권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해 만난다. 종교, 이념, 사상을 뛰어넘다 자유 영혼의 이야기를 그린 수작 조르바는 온갖 고생에 찌들어서 주름진 얼굴을 가진 키 큰 노인이다. 직업도 없이 곳곳을 떠돌며 닥치는 대로 억센 일을 해서 먹고살아 온 남자다. 때때로 산투르라는 악기를 연주하고, 광산에서 일하기도 한다. 책상에 앉아 글을 읽으며 머리로 사는 죽은 지식인이 아닌 온몸으로 인생을 부딪치며 살아가는 자유인, 조르바. 그는 종교, 이념, 사상은 물론 타인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조르바는 가슴에서 나오는 대로 거친 말을 쏟아내고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대상은 자유뿐이다. 조르바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 떠나는 것이 자유라고 말한다. 자신 안에 숨은 ‘나’를 찾는 과정, 타인의 자유를 범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욕망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는 길이 바로 자유다. 이를 실현하는 조르바는 진정한 자유 의지의 소유자다. 사실주의와 시적 정서가 공존하는 이 작품에서 조르바는 지식인들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깨달음을 찾는다. 이성이냐 감성이냐를 택해야 할 때, 조르바는 본능에 힘입어 자신의 길을 결정한다. 반면에 작품 속 ‘나’는 책과 지식을 믿으며 살아간다. 나는 문명에 갇힌 현대인을 대표한다. 작가 카잔차키스는 조르바라는 인물의 의식과 생활을 나와 같은 현대인과 대비하며 왜곡된 세상을 풍자하고 비판했다. 세기를 뛰어넘어 변치 않는 인간 진리를 그린 이 작품은 정반대 인물의 두 가지 삶의 모습이 중첩되어 흘러간다. 이성적 행동과 본능적 행동, 고용주와 고용인, 젊은이와 노인의 대비되는 삶이 유쾌하게, 때론 가슴 저미도록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현대 그리스 문화의 영역을 뛰어넘어 인간에게 누구나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수작, 《그리스인 조르바》가 우리의 영혼을 울린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조르바는 내가 오랫동안 찾아다녔어도 만나지 못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펄떡펄떡 뛰는 심장과 푸짐한 말을 쏟아 내는 커다란 입과 위대한 야성의 정신을 가진 사람. 모태인 대지에서 아직 탯줄이 채 떨어지지 않은 사나이였다. 언어, 예술, 사랑, 순수, 정열의 의미가 막노동꾼의 입에서 나온 가장 단순한 언어로 내게 전달되었다.”_본문 중에서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_니코스 카잔차키스가 남긴 묘비명 줄거리 바람이 거센 어느 날, 동트기 직전 피레에프스 항구의 한 카페. 젊은 지식인인 화자는 몇 달간만이라도 책들은 치워 버리고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결심한다. 그가 배를 기다리며 단테의 《신곡》에 막 몰두하려고 할 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다. 고개를 돌려보니 한 60대 남자가 유리문 너머로 그를 보고 있다. 남자는 다짜고짜 다가와 자신을 데려가라고 요구한다. 생각지도 못할 수프를 만들 줄 아는 요리사이자 꽤 괜찮은 광부이며, 산투르 연주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 남자가 바로 자유인 알렉시스 조르바이다. 화자는 그의 도발적인 말투와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그를 갈탄 광산의 채굴 감독으로 고용하는데……. |
758 |
[문학] 꼬마 니콜라
르네 고시니 | (주)태일소담 | 2012-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8 |
[문학] 꼬마 니콜라
르네 고시니 | (주)태일소담 | 2012-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르네 고시니의 <꼬마 니콜라>. 좀 덤벙대지만 선량한 아빠와 말이 좀 많지만 상냥한 엄마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꼬마 니콜라의 이야기.
|
757 |
[문학] 네 개의 서명
코난 도일 | 아이브러리 | 2009-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7 |
[문학] 네 개의 서명
코난 도일 | 아이브러리 | 2009-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56 |
[문학] 농사꾼
안톤 체홉 | 아이브러리 | 2009-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6 |
[문학] 농사꾼
안톤 체홉 | 아이브러리 | 2009-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55 |
[문학] 라이젠보그 남작의 운명
아르투어 슈니츨러 | 아이브러리 | 2009-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5 |
[문학] 라이젠보그 남작의 운명
아르투어 슈니츨러 | 아이브러리 | 2009-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54 |
[문학] 러브데이 씨의 짧은 외출
이블린 워어 | 아이브러리 | 2009-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4 |
[문학] 러브데이 씨의 짧은 외출
이블린 워어 | 아이브러리 | 2009-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53 |
[문학] 립 밴 윙클
워싱턴 어빙 | 아이브러리 | 2009-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3 |
[문학] 립 밴 윙클
워싱턴 어빙 | 아이브러리 | 2009-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52 |
[문학] 미솔로지
토머스 불핀치 | 오늘의책 | 2011-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2 |
[문학] 미솔로지
토머스 불핀치 | 오늘의책 | 2011-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이자 최고의 명작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 표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는 너무나도 방대하여 모든 내용을 빼놓지 않고 자세히 다루려면 책 한 권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고대인들의 종교와 신화,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을 축적하는 목적이라면 이 책은 매우 훌륭한 그리스 신화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지금 우리가 읽는 것처럼 처음부터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또한 고대의 방랑시인이 노래한 신들의 이야기는 오랜 기간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면서 말하는 이의 상상력과 오해가 더해져 상당 부분 변형되기도 했다. 1855년, 이렇게 중구난방이던 그리스 로마 신화를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쓰인 저명한 서사시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토머스 불핀치이다. 토머스 불핀치의 ‘미솔로지 : 신화의 시대’는 출간되자마자 당시 지식 계층의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식 계층이 널리 읽던 기품 있는 고전 문학에는 신화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은유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많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했는데 그때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총 100여 컷에 달하는 일러스트 및 회화 풍부한 고전 인용과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아이네이스 등 다양한 읽을거리 소위 고전 명작이라 불리는 예술품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와 따로 데어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위대한 작품들은 거의 신화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신화를 소재로 한 오래된 조각품이나 회화, 시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발행되었던 책 중에서 신화와 관련된 도판이 선별되어 실려 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화 속 인물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고혹적인 노래로 뱃사람들을 유혹하는 바다의 님프 ‘세이렌’은 원래 새의 몸통에 여자의 얼굴이 달린 흉측한 괴물로 묘사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이미지는 처음엔 어린 미소년이었지만 술의 해악을 경계하는 차원에서 술에 취한 중년의 아저씨나 병색이 완연한 허약한 남자로 표현되기도 한다. 또한 수많은 고전 문학작품을 인용한 부분은 신화의 장대한 내용을 몇 줄로 요약해서 머릿속에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751 |
[문학] 사랑의 신, 재물의 신
오 헨리 | 아이브러리 | 2009-1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1 |
[문학] 사랑의 신, 재물의 신
오 헨리 | 아이브러리 | 2009-1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50 |
[문학] 신화대전
조 지무쇼 | 반디 | 2012-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50 |
[문학] 신화대전
조 지무쇼 | 반디 | 2012-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계 신화는 시대를 초월해 문학과 예술사에서 상상력의 원친이 되었다. 이 책은 신화의 고전인 그리스 신화를 비롯해 20세기에 만들어진 크툴후 신화까지 전 세계 7대 신화를 모아 구성한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찾은 109명의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책은 그리스, 북유럽, 켈트를 비롯해 인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신화, 그리고 괴기 소설가 러브크래프트가 만든 크툴후 신화까지 전 세계와 시대를 풍미했던 신화를 총망라한다. 신화가 세계 곳곳에서 어떻게 정착했는지, 그리고 그 특징은 무엇인지를 간결하면서도 알기 쉽게 이야기해 준다. 신화에 대한 사랑이나 전쟁과 같은 이야기 전달식에서 벗어나 신화에 대한 개괄적인 특징을 이야기한다. 개별 신들에 대한 이해를 훨씬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어 신화의 전체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때문에 넓은 세계에 어떤 신들이 있고 어떤 활약을 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다. 신들 각각의 대표적인 에피소드와 함께 삽화도 곁들였다. |
749 |
[문학] 아를르의 여인
알퐁스 도데 | 아이브러리 | 2009-1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49 |
[문학] 아를르의 여인
알퐁스 도데 | 아이브러리 | 2009-1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48 |
[문학] 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R. 키플링 | 아이브러리 | 2009-05-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48 |
[문학] 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R. 키플링 | 아이브러리 | 2009-05-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47 |
[문학] 용과 용의 대격전
신채호 | 지혜의숲 | 2009-1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47 |
[문학] 용과 용의 대격전
신채호 | 지혜의숲 | 2009-1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