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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을지문덕전
신채호 | 지혜의숲 | 2009-1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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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을지문덕전
신채호 | 지혜의숲 | 2009-1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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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톨스토이 | 아이브러리 | 2009-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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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톨스토이 | 아이브러리 | 2009-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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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순신전
신채호 | 지혜의숲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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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순신전
신채호 | 지혜의숲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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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장님 제로니모와 그의 형
아르투어 슈니츨러 | 아이브러리 | 2009-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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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장님 제로니모와 그의 형
아르투어 슈니츨러 | 아이브러리 | 2009-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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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잭 런던 단편선
잭 런던 | 궁리출판 | 2011-09-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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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잭 런던 단편선
잭 런던 | 궁리출판 | 2011-09-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문명을 등지고 알래스카에 발을 디딘 인간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하얀 침묵의 땅에서 맞닥뜨리는 느닷없는 죽음은 과연 이들의 전진을 막을 것인가! 런던의 작품 세계는 크게 둘로 나뉜다. 사회 문제에 천착한 사회주의 소설과 야성이 넘치는 자연 소설. 런던의 고향인 미국에서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 런던을 크게 알린 작품들은 대부분 자연 소설 쪽이다. 이 작품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은 그 속에 담긴 개척자의 도전 정신, 끈기와 자립심, 극한의 경험 등이 언제 어디서나 유효하기 때문일 것이다. 드넓은 설원, 차디찬 공기, 숨 막히는 고요, 회색빛 하늘, 곳곳에 도사린 위험 등 긴장감 있게 펼쳐지는 열한 편의 단편은 모두 극한의 세계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잭 런던의 경험이 녹아들어서인지 더욱 흥미진진하고 묘사가 손에 잡힐 듯 와닿으며, 미지의 그 세계로 몰려든 온갖 인간 군상의 모습을 런던은 감칠맛 나게 그려놓았다. 『잭 런던 단편선』에 나오는 열한 편 중 여섯 편은 『늑대의 아들(The Sun of Wolf)』이라는 런던의 첫 단편집에 실린 것들로, 알래스카의 전설적 노다지꾼들에 대한 정보나 이야기에 목말라 있던 독자층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다. 나머지 다섯 편은 미국에서 출간된 런던의 베스트 단편선을 참조해 골랐다. 그 정적은 섬뜩했다. 하얀 서리에 뒤덮인 숲은 바스락거리는 소리 하나 나지 않았다. 우주의 추위와 침묵이 자연의 심장을 얼어붙게 하고 덜덜거리는 입술을 덮쳐버린 듯했다. 그 순간 어떤 한숨이 대기로 고동쳐 흘렀다. 그 소리는 실제로 들렸다기보다 움직임이 없는 진공 상태에서 진동이 먼저 전해지는 것처럼 몸으로 느껴졌다. 다음 순간 세월과 눈의 무게에 짓눌려 있던 그 커다란 나무가 인생의 비극에서 마지막 제 역할을 다했다. 메이슨은 무시무시한 굉음을 듣고 얼른 몸을 일으켰는데, 몸을 똑바로 세운 순간 어깨를 정면으로 강타당했다. 느닷없는 위험, 순식간의 죽음, 그런 일을 맬러뮤트 키드는 얼마나 자주 마주했던가! - <하얀 침묵>에서 한편으론 북극의 공포라는 정신적 긴장으로, 다른 한편으론 질병이란 재난으로 그들은 인간의 면모를 잃고 사냥꾼에 쫓겨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야생동물처럼 변해갔다. 동상의 여파로 그들의 뺨과 코는 검게 변했다. 얼어붙은 발가락은 엄지와 검지 관절부터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조금만 움직여도 아팠지만, 난로는 만족을 모른 채 그들의 가련한 몸뚱이를 어떻게든 고문했다. …… 그들은 네 발로 기어서 숲까지 가서 장작을 구해 와야 했다. 한번은 서로에게 말도 않고 마른 나뭇가지를 찾으러 나갔다가 각자 반대편에서 어떤 덤불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갑자기, 아무런 예고 없이 해고 같은 두 얼굴이 서로 마주쳤다. - <머나먼 땅에서>에서 마지막에 덧붙인 에세이 <나에게 삶이란 무엇인가>는 잭 런던의 자적전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밑바닥 생활을 전전했으며, 세상을 떠돌다 사회의 부조리에 눈을 떴다. 그 후 누구보다 열성적인 사회주의자가 되었지만, 작가로 성공하는 꿈도 꾸었다. 그것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는 분명 모순에 찬 사람이었다. 여러 작가들 중 런던의 모순성이 더 부각되는 것은, 그가 다른 작가들보다 사회주의 활동을 더 열심히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목청껏 사회구조를 비판해놓고 그 사회의 성공 논리를 따랐으니, 더욱 이중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영미문학계에서도 런던의 그런 면을 많이 부각시키면서 통속소설가로 몰아간 경향이 있다. 하지만 런던은 누구보다 인간을 사랑하고 평등한 세상을 꿈꾼 낭만가라 할 수 있다. 나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노동자계급으로 돌아갔다. 더 이상 사다리를 오르고 싶지 않았다. 내 머리 위의 사회라는 위압적인 구조물은 이제 더 이상 기쁨의 대상이 아니다.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그 구조물의 토대다. 나는 손에 쇠막대를 들고 지식인들, 이상주의자들, 계급의식을 가진 노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서 이따금 그 구조물을 뒤흔들 것이다. 언젠가, 일손과 쇠막대가 더 많아지면 우리는 썩은 삶과 매장되지 않은 망자들, 괴물 같은 이기주의와 흐물흐물한 물질주의와 함께 그 구조물을 쓰러뜨릴 것이다. 그런 다음 지하실을 정화하여 인류를 위한 새로운 거주지를 세울 것이다. - <나에게 삶이란 무엇인가>에서 무시무시하고 가혹한 자연의 위력 앞에 인간은 한낱 힘없는 존재일 뿐인가! 〈하얀 침묵>은 눈과 얼음에 뒤덮인 하얀 침묵의 땅에서 맞닥뜨리게 된 느닷없는 죽음을 그리고 있다. 모든 움직임이 멈춘, 쥐 죽은 듯 고요한 세상은 무시무시하다. 으스스하고 가공할 자연의 위력 앞에 인간은 무력하다. 대화도 일종의 사치로 통하는 힘겨운 북극 여행에서 죽음의 부름을 들은 자는 운명에 순응하고 산 자들은 다시 길을 나설 수밖에 없다. 〈삶의 법칙>은 에스키모의 관습에 따라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의 최후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꺼져가는 모닥불 옆에서 노인은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명상에 잠긴다. 세상에 나서 제 의무를 다하고 죽는 것. 그것이 삼라만상의 법칙임을 알기에 노인은 불평하지 않고 죽음을 달게 기다린다. 〈삶을 향한 사랑>은 동료에게 버림받고 홀로 남은 남자가 굶주림과 추위와 부상의 아픔을 딛고 마침내 구조되는 이야기이다. 살고자 하는 의지 하나로 비틀대고 넘어지면서도 또 걷고, 늑대들이 먹고 버린 뼈까지 깨물어 먹으며, 급기야는 벌레처럼 기어서 전진하는 사내의 사투는 처절하고 눈물겹다.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늑대의 아들>은 런던의 백인 우월주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거친 변경의 삶을 살아온 백인 남자는 인디언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 백인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인디언들을 매수하고 협박한다. 마침내 인디언 젊은이와 결투를 벌여 승리를 따낸 그는 여자를 데리고 떠난다. 〈머나먼 땅에서>는 위기의 순간 여지없이 드러나고 마는 인간의 동물적 본성을 까발린 작품이다. 문명을 등지고 원시 북극에 발을 디딘 두 남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날이 갈수록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다. 새로운 땅에서 예전의 관습을 버리지 못한 두 남자는 허구한 날 뺀질거리고 투덜댄다. 다른 동료들은 떠나고 추운 황야의 오두막에 단 둘이 남게 된 그들은 서로를 혐오하고 의심하고 티격태격하다 끝내 살상을 저지르게 된다. 〈길의 지혜>는 인디언의 눈에 비친 백인의 지혜와 힘을 그린 이야기이다. 백인들의 길잡이 노릇을 하는 인디언 시트카 찰리는 백인들의 힘을 신처럼 받들면서 자기 부족은 경멸한다. 그는 약속을 어기고 길의 영광과 법칙을 깨뜨린 다른 인디언들을 총살한다. 〈길 떠나는 자에게>는 노다지꾼들의 의리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노다지꾼들이 크리스마스 축하주를 마시고 있는 오두막으로 낯선 사내가 들어선다. 그는 자신보다 앞서간 동료들을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돈을 훔쳐 달아나는 중이었다. 그 젊은이의 속사정을 알게 된 노다지꾼들은 그를 위해 축배를 들며 그가 먼 길을 무사히 도망치기를 기원한다. 〈악마 개>는 사악함으로 똘똘 뭉친 악마 개와 악마 인간을 통해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이야기한 작품이다. 사생견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바타르는 악마 근성이 밴 인간에게 심한 학대를 받은 나머지 본래 지니고 있던 야성이 한층 더 강해져 결국엔 주인을 죽여 버린다. 개와 인간의 타협을 모르는 잔악한 싸움은 아주 섬뜩하다. 〈잃어버린 체면>은 에스키모에게 잡혀 잔인한 고문 끝에 죽고 말 운명에 처한 백인 남자가 기지를 발휘해 그 위기를 모면하는 이야기이다. 남자는 원주민 추장과 말도 안 되는 내기를 걸어 고문 없이 죽음을 맞는다. 백인에게 속아 넘어간 추장은 원주민들의 비웃음을 사고 체면을 잃었다. 〈성직자의 특권>은 한 예수회 사제가 남편에게 헌신했지만 그 진가를 인정받지 못한 여자의 외도를 저지하는 내용이다. 사제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뿐 아니라 여자의 일생을 지옥으로 몰아넣는 비루한 남자인 줄 알면서도 여자를 남편에게 돌려보냈다는 사실 때문에 번민한다. 〈북극의 숲에서>는 인디언 부족과 화평하게 살던 백인이 자신의 동족을 만나 인디언들을 배신하고 동족의 편에 서서 인디언들과 싸우는 이야기다. 인디언 추장은 백인의 지혜에 계속 기대어 살지, 그들만의 힘으로 살지 고민한다. 그러나 일단 손을 빌린 이상 그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아이러니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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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젊은 굿맨 브라운
나다니엘 호오도온 | 아이브러리 | 2009-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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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젊은 굿맨 브라운
나다니엘 호오도온 | 아이브러리 | 2009-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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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1
황하영 | 소네트 | 2013-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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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1
황하영 | 소네트 | 2013-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설 출간!”
서로가 이 세상에 딱 하나 뿐인 특별한 사람인 주군과 태양! 삭막하던 그들의 삶에 스멀스멀 볕이 들어온다! “찌그러진 태양, 활짝 펴는 거야.”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설 출간! 귀신을 보는 여자와 돈 밖에 모르는 인색한 쇼핑몰 사장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소설로 출간되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미남이시네요] 등 로맨틱코미디 작품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선한 로맨틱코믹호러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등 수많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든 황하영 작가가 소설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익숙한 로맨틱코미디에 갖가지 사연을 품은 귀신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로코믹호러’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홍자매 작가의 극본을 바탕으로, 코미디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윗트로 로맨틱코미디의 맛을 한층 더한 소설《주군의 태양》.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마치 눈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다! 소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맨틱코믹호러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소설로 재구성한 책이다. 주인공인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은 돈밖에 모르는 캐릭터답게 모든 상황을 돈으로 환산하는 얄미운 인물, 사람들은 그를 ‘주군’이라 부른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취하고 살아오다가 한 여자 때문에 절대 보고 싶지 않은 것, 듣고 싶지 않은 것들을 접하게 되면서 무시하던 세상의 이면을 이해하게 되는 남자, 주군! 시도 때도 없이 달라붙는 태공실을 향해 독설을 날리다가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그녀를 감쌀 줄 아는, 까칠하지만 다정한 매력의 소유자다. ‘태양’이라는 별명처럼 환하고 똑똑하고 재주 많았던 주인공 태공실은 사고로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다가 깨어난 이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귀신을 보는 것. 자신에게만 보이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던 공실은 우연히 주중원을 만나게 되고, 그를 만지기만 하면 눈앞의 귀신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 듣지 못하는 것들에 휘둘리며 찌그러져 살다가 중원 덕택에 세상에 나올 용기를 얻으면서 외면하던 세상의 정면을 마주하게 되는 여자, 태양! 따뜻한 대사, 짜릿한 러브라인이 한 맺힌 귀신들의 이야기와 만나 신선한 조화를 이루면서 묘한 감동을 자아내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특히 소설에서는 드라마에서 다 읽지 못한 주인공들의 속내와 사연들을 중독성 강한 '주군표 독설 어록'과 함께 다시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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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2
황하영 | 소네트 | 2013-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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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2
황하영 | 소네트 | 2013-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설 1, 2권 완간”
서로가 이 세상에 딱 하나 뿐인 특별한 사람인 주군과 태양! 삭막하던 그들의 삶에 스멀스멀 볕이 들어온다! “나는 태공실, 태양이예요. 당신 옆에서 떠도 될까요?” “난 니 옆에서 계속, 살거야. 널 한번도 놓은 적 없어. 태공실은, 없으면 지구가 멸망하는 내 태양이니까.”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설 출간, 그 2권! 귀신을 보는 여자와 돈 밖에 모르는 인색한 쇼핑몰 사장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소설 《주군의 태양》의 2권이 출간되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미남이시네요》 등 로맨틱코미디 작품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선한 로맨틱코믹호러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등 수많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든 황하영 작가가 소설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익숙한 로맨틱코미디에 갖가지 사연을 품은 귀신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로코믹호러’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홍자매 작가의 극본을 바탕으로, 코미디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윗트로 로맨틱코미디의 맛을 한층 더한 소설《주군의 태양》.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마치 눈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다! 소설 《주군의 태양 2》는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맨틱코믹호러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소설로 재구성한 책으로, 1권에 이어 출간되었다. 주인공인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은 돈밖에 모르는 캐릭터답게 모든 상황을 돈으로 환산하는 얄미운 인물, 사람들은 그를 ‘주군’이라 부른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취하고 살아오다가 한 여자 때문에 절대 보고 싶지 않은 것, 듣고 싶지 않은 것들을 접하게 되면서 무시하던 세상의 이면을 이해하게 되는 남자, 주군! 시도 때도 없이 달라붙는 태공실을 향해 독설을 날리다가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그녀를 감쌀 줄 아는, 까칠하지만 다정한 매력의 소유자다. ‘태양’이라는 별명처럼 환하고 똑똑하고 재주 많았던 주인공 태공실은 사고로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다가 깨어난 이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귀신을 보는 것. 자신에게만 보이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던 공실은 우연히 주중원을 만나게 되고, 그를 만지기만 하면 눈앞의 귀신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 듣지 못하는 것들에 휘둘리며 찌그러져 살다가 중원 덕택에 세상에 나올 용기를 얻으면서 외면하던 세상의 정면을 마주하게 되는 여자, 태양! 따뜻한 대사, 짜릿한 러브라인이 한 맺힌 귀신들의 이야기와 만나 신선한 조화를 이루면서 묘한 감동을 자아내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1권에 이어 2권까지 완결 출판됨으로서, 소설을 통해 드라마에서 다 읽지 못한 주인공들의 속내와 사연들을 중독성 강한 '주군표 독설 어록'과 함께 다시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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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줄리어스 시저
윌리엄 셰익스피어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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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줄리어스 시저
윌리엄 셰익스피어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브루터스, 너마저?” 이 한마디가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작품. 제목은 『줄리어스 시저』지만 주인공은 브루터스와 안토니. 셰익스피어는 천재적 언어감각으로 현대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브루터스와 안토니라는 걸출한 두 영웅을 창조한다.
이 작품은 원전의 약 70% 정도를 발췌한 것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는 시저 살해라는 로마 역사의 특별한 사건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1598년과 1601년 사이에 출판된 이 작품의 정확한 창작연도는 알 수 없으나, 대체로 1598년을 유력한 연도로 간주하고 있다. 주요 출처는 1597년 노스(North)가 영역하여 출판한 플루타크(Plutarch)의 『영웅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저 살해에 관련된 흥미로운 사건은 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셰익스피어는 출전으로부터 작품의 골격을 가져오고 있지만, 인물의 형상화는 출전과 차이가 많다. 셰익스피어는 플루타크보다 줄리어스 시저를 다소 부정적으로 재현한다. 셰익스피어는 시저를 미신을 믿어 안토니에게 루퍼칼 축제에서 경기 도중 아내를 스쳐 달라고 주문하는 인물로 재현한다. 그러면 아내가 불임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는 특히 카시어스의 입을 통해 시저의 신체적 약점을 강조한다. 카시어스에 따르면 시저는 타이버 강물의 격랑에 휩싸여 허우적거렸고, 스페인 전쟁터에서는 열병에 걸려 벌벌 떨며 발작을 하면서 병든 계집애처럼 신음했다. 셰익스피어는 또한 시저가 간질병에 걸렸고, 한쪽 귀가 먹은 인물로 제시한다. 셰익스피어는 시저의 신체적인 약점뿐만 아니라 그의 오만성 또한 강조한다. 3막 1장에서 심버가 형의 사면을 청했을 때, 시저는 자신의 마음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북극성”처럼 확고부동하다고 말하며, 올림포스 산과 같은 자신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라고 질책한다. 이 장면을 통해 셰익스피어는 시저의 오만성과 독재자 시저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반면 셰익스피어는 로마의 이상을 지키려는 브루터스를 원전보다 다소 긍정적으로 재현한다. 브루터스의 덕성이 강조되고, 시저의 부정적인 측면이 과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저 시해를 둘러싼 브루터스와 안토니의 대결을 다루고 있는 『줄리어스 시저』에서 시저의 비중은 적지 않다. 시저가 전면에 등장하는 경우는 몇몇 장면에 제한되어 있지만, 사후에도 그는 여전히 모든 이의 삶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한 힘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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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치카와 다쿠지 | ㈜알에이치코리아 | 2010-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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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치카와 다쿠지 | ㈜알에이치코리아 | 2010-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일본에서만 4백만 관객과 1백만 독자가 만난 순수한 사랑 이야기. 비의 계절에 돌아온 죽은 아내와 함께 보낸 6주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들 유지와 함께 산책을 나갔던 다쿠미는 비안개가 피어오르는 숲속에서 그녀와 재회한다. 금세 알아볼 수 있는 그리운 윤곽, 그리운 머리칼 냄새. 그녀가 실은 살아있었던 걸까?
'나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었나요?'라는 단순한 질문이 이상하게 가슴을 치는, 순진해서 오히려 더 공감이 가는 소설. 그리운 사람이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램, 사랑의 기적이 담겨있다. 일본인들에게 가장 호감 있는 여자배우 1위로 뽑힌 다케우치 유우코 주연의 영화는 3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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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청 춘
사무엘 울만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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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청 춘
사무엘 울만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생의 지혜와 삶의 기쁨이 녹아있는 독일 태생 작가 의 시집.
삶이 있는 한 한결같이 싱그럽게 살고 싶다 는 인생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애송시 <청춘>을 비롯해 <나의 파이프>, <묵상의 아침>, <내일 이란>, <꿈과 메시지> 등 49편의 시를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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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청담동 앨리스 1
안재경 | 소네트 | 2013-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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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청담동 앨리스 1
안재경 | 소네트 | 2013-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가난하고 빽 없고 평범한 앨리스, 청담동 며느리 되기 작전!
드라마 <선덕여왕>과 <뿌리깊은 나무>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하고 김지운, 김진희 작가가 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드라마에서 다 말하지 못한 것을 소설《청담동 앨리스》에 담았다. 전 학년 장학금, 의상디자인학과 차석 졸업, 공모전 입상 다수, 프랑스어 회화 1급 자격증... 이 화려한 스팩을 갖추고도 3년이나 백수생활을 보낸 뒤에야 세경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패션회사에 입사한다. 1년 비 정규직, 더구나 그녀에게 주어진 일은 사장 부인의 쇼핑 심부름이다. Effort fait moi. ‘노력이 나를 만든다’ 는 삶의 모토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디자이너로 성공하리라 굳게 마음먹었으나, ‘타고난 안목’이 없는 그녀는 입사 며칠 만에 ‘그들처럼’ 성공한다는 것은 허망한 꿈이라는 걸 깨닫고 만다. 가난하고 빽없고 안목 낮은 세경이 ‘남들처럼’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만히 앉아서 운 좋게 왕자님의 간택을 받을 확률은 제로다. 학창 시절엔 그녀보다 못했으나 이제는 사장 부인이 된 세경의 여고 동창생 윤주는 그녀에게 청담동 입성을 도와줄 시크릿 다이어리를 준다.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데려간 시계토끼처럼 그녀만의 시계토끼를 찾으라며... 그녀의 꿈과 사랑과 아픔을 통해 태어난, 청담동 며느리 되기의 생생한 노하우. 과연 그것만 있으면, 그것만 익가난하고 빽 없고 평범한 앨리스, 청담동 며느리 되기 작전! 드라마 <선덕여왕>과 <뿌리깊은 나무>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하고 김지운, 김진희 작가가 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드라마에서 다 말하지 못한 것을 소설《청담동 앨리스》에 담았다. 이 책《청담동 앨리스》에는 행복에 대해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진 다양한 여자들이 등장한다. 가지 않은 길은 더욱 아름다워 보이고, 미련이 남는 법. 성공을 꿈꾸는 평범한 서민녀들을 위한 시크릿 다이어리《청담동 앨리스 1》에서 그들만의 청담동 월드 입성 전략을 살짝 엿보기로 하자. 《청담동 앨리스-2》는 2월 초 발행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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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청담동 앨리스 2
안재경 | 소네트 | 2013-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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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청담동 앨리스 2
안재경 | 소네트 | 2013-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상을 믿지 못해 사랑을 버리기로 한 여자와
여자를 믿지 못해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 이 두 사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또는 이 시대의 ‘사랑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드라마 <선덕여왕>과 <뿌리깊은 나무>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하고 김지운, 김진희 작가가 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그 후반부 스토리를 소설《청담동 앨리스 2》에 담았다. 찌질한 남자 차승조를 완벽하게 연기했던 박시후의 대박 변신을 추억하는 시청자들이라면, 드라마에서 다 담지 못한 상처 입은 청춘들의 내면을 울림 있는 대사와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남에게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스펙을 갖추고도 백수 생활 3년 만에 간신히 계약직 디자이너로 취업한 주인공 세경(문근영). 성공을 바라는 욕망에 비해 현실은 너무 더디고 답답하다. 오로지 자기 노력으로 좋은 집안에 시집을 가겠다고 결심한 그녀, 철저한 계획 하에, 온 몸을 던져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승부수를 띄웠는데... 자신이 세경의 시계토끼였다는 것을 알게 된 차승조(박시후)와, 남들이 아무리 추한 사랑이라고 폄하해도 그 ‘추한’ 사랑으로 승조를 끝까지 지키고 싶어 하는 세경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만나게 될지. ‘남들처럼’이 아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진정한 삶의 조건이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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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킹스 스피치
마크 로그 | ㈜스크린셀러 | 2011-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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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킹스 스피치
마크 로그 | ㈜스크린셀러 | 2011-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말더듬이 왕 조지 6세와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의 감동 실화
2011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수상 영화 『킹스 스피치』 원작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인 이혼녀 심프슨 부인과의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형, 에드워드 8세를 대신해 1936년 영국의 왕이 된 조지 6세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도 런던을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생사를 함께 한 훌륭한 왕이었다. 그는 아내 엘리자베스와 더불어 왕족답지 않게 소탈한 품행으로 즉위 전부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어려서부터 앓던 심한 말더듬증과 병약한 심신 때문에 왕으로서의 자질을 의심 받았다. 그런 그가 영국 근대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대에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데는 호주 출신의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의 역할이 컸다. 1926년 로그의 진료실에서 처음 만난 왕과 식민지 출신의 평민은 개인적으로 시대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며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을 나누었다. 라이오넬 로그의 일기장, 그가 조지 6세와 주고받았던 편지 등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를 매우 사실적으로 담아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톰 후퍼 감독, 콜린 퍼스, 제프리 러쉬 주연의 동명 영화가 2011년 2월 28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현재 전 세계 영화팬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킹스 스피치』로 3월 개봉한다. 영화가 왕의 말더듬증 치료에 중점을 두어 극적 재미를 추구했다면, 책은 두 사람의 출생에서 사망까지를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매우 객관적이고도 사실적으로 그렸다. 심각한 언어 장애를 가진 한 인간과 헌신적인 언어치료사의 실화라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을 감동시킬 요소는 충분하지만, 그 말더듬이가 영국 근대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의 왕이었다는 사실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조지 6세가 말더듬이였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지 사실이지만, 그의 실존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가 남긴 유품에서 일기장과 편지 등의 방대한 자료가 발견되면서 이야기는 역사가 되었다. 특히나, 조지 6세가 로그와 주고받은 편지와 대화에는 언어 장애와 형에 대한 열등감으로 고통 받는 한 인간의 내면이 잘 드러나 있다. 라이오넬 로그는 모든 것을 꼼꼼히 기록하고 보관해 아들 앤터니에게 남겼는데, 앤터니가 죽자 손자인 마크가 할아버지의 유품 관리를 맡게 되었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영국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었는지 미처 몰랐던 마크는 유품 속에서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전기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피터 콘라디가 합류해 자료는 매우 객관적이고도 사실적인 전기문학으로 완성됐다. 또한, 이 이갸기는 영화제작자 이안 캐닝과 톰 후퍼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완성되었다. 2011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핫이슈로 떠오른 영화 『킹스 스피치』는 국내에서 3월에 개봉 예정으로, 책과 영화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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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탕자 돌아오다
앙드레 지드 | 아이브러리 | 2009-1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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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탕자 돌아오다
앙드레 지드 | 아이브러리 | 2009-1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31 |
[문학] 토지
박경리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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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토지
박경리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박경리의 대하소설(제1부)을 이형우가 각색한 작품이다.
방대한 원작을 두 시간 정도의 길이로 요령 있게 가꾸어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많은 인물들의 저마다의 상황을 잘 살린 대(大) 인생 드라마였다. 1890년대의 경상남도 하동군에 5대를 만석지기 부자에다 명문으로 행세해온 대지주 최 참판의 집안과 그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최 참판가의 주인인 최치수의 어머니 윤씨 부인은 치수가 10여세였던 옛날에 김개주에게 겁탈당하고 김환을 몰래 낳게 된다. 그 김환이 후에 치수집 머슴으로 들어와서 치수의 처와 정을 통하고 함께 도망친다. 그러던 중 고종 40년에 전국을 휩쓴 호열자와 그 뒤의 대흉년으로 마을 사람들이 몹시 고통 받는다. 이때 치수의 외척 형 조준구와 그의 처가 찾아와 만석 살림을 말아먹으려고 온갖 계략을 꾸민다. 그 무렵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어 들고 일어난 농민들 손에 의해 죽을 뻔했다가 가까스로 살아난 조준구는 온갖 계략으로 자신의 위치를 더욱 튼튼하게 한다. 이런 혼란 속에서 치수의 딸 서희는 마을 사람들을 거느리고 살 곳을 찾아 북간도로 떠난다. 군데군데 전개되는 토속적인 향토 묘사가 그 시대의 정황을 잘 살려 사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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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톨스토이와 거닌 날들
막심 고리끼 | 우물이있는집 | 2012-05-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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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톨스토이와 거닌 날들
막심 고리끼 | 우물이있는집 | 2012-05-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러시아 대문호가 본 러시아 대문호. 막심 고리끼가 만년의 톨스토이와 함께 하며 기록했던 글들을 모았다. 톨스토이의 평소 언행에 대한 작가다운 정밀한 묘사와 대화 속에 나타나는 톨스토이의 생각들에 대한 고리끼의 평가, 러시아 문단과 사회, 인생과 신앙에 대한 톨스토이의 말과 생각이 고리끼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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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
조지 오웰 | 세시 | 2013-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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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
조지 오웰 | 세시 | 2013-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극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인간성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한 최고의 소설! 조지 오웰의 작가정신을 가장 극명하게 대표하는 작품!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은 조지 오웰이 1928년부터 1932년까지 실제로 파리와 런던에서 접시닦이, 떠돌이 부랑자, 가정교사 등의 생활을 하며 극한의 궁핍생활을 체험한 것을 르포르타쥐 형식으로 기록한 자전소설이다. 이 작품은 조지 오웰의 첫번째 장편소설이자 출세작이다. 이 작품은 출간과 동시에 <선데이 익스프레스> 지에 ‘금주의 베스트셀러’로 오르며 본격적으로 조지 오웰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오웰은 이 작품을 통하여 사실에 입각한 현실성을 견지하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풍자로 유쾌함을 주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스토리에 빠져들게 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아픔과 소외감을 억압세력들에게 강렬하게 고발하고 있다. 소설은 총 3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 23장까지는 파리의 접시닦이 생활과 하층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24장부터 끝까지는 런던의 부랑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오웰은 파리와 런던에서의 생활을 하기 한 해 전인 1927년 미얀마에서의 경찰직을 그만 둔다. 비얀마에서 식민지배 계급과 피지배자 간에 행해지는 불합리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염증을 느껴 경찰관직을 과감하게 버리고 역겨운 식민통치에서 탈출한다. 후에 그는 그때의 상황을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한다. 이튼 스쿨을 장학생으로 다녔고, 경찰직을 맡은 만큼 최대의 수혜자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버린 오웰은 자신의 신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파리와 런던의 빈민가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낮고, 외롭고, 배고픈 사람들과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때 오웰은 작가가 아니었다. 글을 쓰기 위해, 그들의 삶을 엿보았다가 그것을 글의 소재로 삼으려고 일부러 들어간 잠행이 아니었다. 기약없는 나날이었다. 극심한 배고픔, 하루 열여섯 시간씩 어둡고 비좁은 지하에서 악취와 열기를 견뎌내야 하는 나날들이었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속옷까지 전당포에 저당잡히고 빵 한 덩이를 구하기 위해 매일 30킬로미터 이상씩을 배회해야 하는 나날들이었다. 그러한 극한의 생활을 5년 동안 견뎌낸 끝에 탄생한 작품이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이었다. 오웰의 첫 작품인 것이다. 때문에 오웰의 사상과 작가정신이 가장 진솔하게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후에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동물농장>과 <1984>는 이 시기의 사상과 작가정신이 스페인 내전 참전 등 많은 시행착오와 인간 파탄의 과정 등을 겪으면서 발전, 성숙되어 발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이 빛나는 것은 체험적 진술이 과장되거나 확대되지 않고 성실하고 재기어린 문장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삶의 중심에서 오웰의 목소리는 작위성과 허술함 대신 진솔한 고백과 통렬한 비판으로 세상을 향해 외친다. 후에 오웰은 ‘나는 왜 쓰는가’라는 에세이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나의 출발점은 언제나 불의(不義)에 대한 의식이다. 책을 쓰기 위해 자리에 앉을 때 나는 나 자신에게 ‘자, 지금부터 나는 예술작품을 만들어낸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 책을 쓰는 이유는 내가 폭로하고 싶은 어떤 거짓말이 있기 때문이고 사람들을 주목하게 하고 싶은 어떤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일차적 관심은 사람들을 내 말에 귀 기울이게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글 쓴다는 것이 동시에 미학적 경험이 아니라면 나는 책을 쓰지 못하고 잡지에 실릴 글조차도 쓸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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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페쉬메르가의 연인
진 세이손 | 오늘의책 | 2012-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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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페쉬메르가의 연인
진 세이손 | 오늘의책 | 2012-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1세기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던 조안나 사랑 때문에 목숨까지 잃는 이라크 처녀들을 고통스러운 삶을 지켜봤음에도 페쉬메르가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조안나. 어린 시절부터 페쉬메르가의 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그녀는 결국 모든 것을 버리고 페쉬메르가 사바스트의 아내가 되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닥쳐온 현실은 폭격과 독가스 공격이었으며 그 속에서 생과 사의 고통스러운 갈림길을 만나야했다. 그래도 희망과 용기를 버리지 않고 오직 사바스트만 믿고 따랐던 조안나는 결국 자유를 찾아 망명의 길을 택했고, 지금은 영국에서 평온한 삶을 살고 있다.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렸던 사바스트 좋은 대학에서 앞길이 보장된 삶을 살았지만, 오직 자신의 신념과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던 사바스트. 그는 사담 후세인의 추격을 피해 깊은 산속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조안나에 대한 그리움은 버리질 못했다. 힘들고 어려운 편지 교환을 통해 결국 조안나를 아내고 맞이한 사바스트. 하지만 그에겐 행복한 시간보다 고통스러운 시간이 더 많았다. 죽음의 컨딜산을 오르면서도 오직 조안나의 안전만을 생각했던 사바스트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에 두 사람은 영국에서의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조국에 대한 애정은 버리지 못한 사바스트는 폐허가 된 커디스탄의 재건을 위해 부지런히 영국과 이라크를 오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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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 신원문화사 | 2010-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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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 신원문화사 | 2010-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83권 『폭풍의 언덕』
극적인 묘사와 리얼리티로 주인공의 애증과 고뇌를 심도 있게 표현한 에밀리 브론테의 대표작이다. 드러시크로스 저택에 세 든 로크우드라는 신사가 폭풍의 언덕(워더링 하이츠)을 방문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작품의 화자이기도 한 그는 늙은 가정부 엘렌 딘으로부터 언쇼와 린튼, 두 집안의 2대에 걸친 애정과 배신과 파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