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726 |
[문학]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26 |
[문학]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흔히 ≪프랑켄슈타인≫으로 약칭되지만 원래의 제목은 ≪프랑켄슈타인: 혹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이다. 제우스로부터 불을 훔쳐서 인간에게 선물로 준, 제우스에게는 반역자이지만 인간에게는 은인인 프로메테우스가 현대의 프랑켄슈타인이다. 여기서 불은 이중성을 갖고 있다. 잘 사용하면 불은 세상을 밝히고 아름답게 변화시킴으로써 인간에게 신적인 위엄을 부여하지만, “불장난”의 경우처럼 잘못 사용하면 순식간에 파괴적인 힘으로 돌변해서 주인인 인간마저 화염 속으로 삼켜버린다. 불은 금단의 열매인 선악과와 같은 위상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프로메테우스는 예술과 과학의 신이 된다. 과연 예술과 과학은 인간의 행복과 미덕에 기여하는가? 혹시 프로메테우스는 이브를 유혹했던 구약의 뱀이 아닐까? 과학을 통한 진보의 단꿈에 젖어있었던 계몽주의 시대에 세기의 이단아였던 루소는 학문과 예술을 악으로 규정하였다. 그의 주장을 따른다면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인간에게 건네주지 말아야 옳았던 듯이 보인다. 도대체 우리는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신화도 탈신비화되고 해체되어야 하는 것일까? 프로메테우스의 계보에 속한 어떤 작품들보다 더욱 강렬하게 ≪프랑켄슈타인≫은 이러한 일련의 질문들을 독자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더구나 유전자 지도의 해독과 더불어 인간 복제가 눈앞에 성큼 다가선 듯이 보이는 현대에 ≪프랑켄슈타인≫보다 더욱 인간 탄생에 얽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
725 |
[문학] 하드리버그를 타락시킨 사나이
마크 트웨인 | 신원문화사 | 2010-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25 |
[문학] 하드리버그를 타락시킨 사나이
마크 트웨인 | 신원문화사 | 2010-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59권 『하드리버그를 타락시킨 사나이』
<톰 소여의 모험>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사업 실패와 큰딸과 아내의 죽음 등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하드리버그를 타락시킨 사나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기에 걸친 미국 사회의 변모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724 |
[문학] 하얀 암사자
헤닝 만켈 | 좋은책만들기 | 2010-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24 |
[문학] 하얀 암사자
헤닝 만켈 | 좋은책만들기 | 2010-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요즘 아침마다 뉴스 시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두 나라가 있다. 하나는 전대미문의 세계 최강(!) 미국이고, 또 하나는 강대국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의지는 결코 평등하게 혹은 공정하게와 무관하게 행사될 수 있음을 만천하에 공언하는 나라, 이스라엘이다. 이 두 국가는 결코 국제사회에서 일반화된 국제법이나 국제관례를 존중하거나 유지할 의사가 없다. 이들이 바로 이번에 소개되는 "하얀 암사자"의 작가 헤닝 만켈이 말하는 선민의식에 빠진 오늘날 '보어인'의 또 다른 모습인 것이다.
『하얀 암사자』는 2000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다섯번째 여자』, 2001년 『미소지은 남자』,『한여름의 살인』에 이은 네번째 작품이다. 헤닝 만켈은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명성에 걸맞게, 변함없이 뛰어난 작품성과 장중한 스케일, 놀라운 추리소설적 요소들을 완벽하게 결합시켜 그의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작가가 일약 세계적인 범죄소설 1인자로 자리잡은 것은 바로 1998년에 독일에서 번역 출간된 『다섯번째 여자』(2000년 출간, 2002년 개정판)가 서적상들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면서부터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2001년에 출간된 『미소지은 남자』는 같은 해 독일어로 번역 출간되어 해리포터 시리즈를 누르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작가의 '발란더 시리즈'는 인구 900만의 스웨덴에서 3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독일어 등 30여 개 언어로 번역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 발란더는 스웨덴 지방에 근무하는 약간은 촌스러운 중년의 수사관이다. 그는 그리 잘나지도 그리 탁월한 치밀함을 가진 수사관도 아니다. 하지만 그는 독자를 사로잡는 그만의 인간적인 매력으로 헤닝 만켈의 작품을 이끈다. 그는 이혼했고, 멀리 떨어져 사는 딸이 그의 유일한 말동무다. 물론 근교에 아버지가 살고 있지만 그들 사이는 발란더가 경찰관이 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로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관계다. 그는 수사가 풀리지 않고 극도의 스트레스가 쌓이면, 댄스 바에 가서 낯선 여자들과 춤도 추고 만취해서 길에 토하기도 한다. 또 늘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을 그리워하면서도 오랜만에 전화해선 불쑥 신경질만 내고 전화를 끊기도 한다. 발란더의 이런 모습은 오늘을 사는 외로운 우리의 모습 그대로이다. 또 그가 이렇듯 어수선하고 촌스럽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도 모른다. <좋은책만들기>에서는 국내의 빈약한 추리문학 시장에서 나름의 의지를 갖고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발란더 시리즈는, 독자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작품 구성과 문학성을 저버리지 않는 작가적 자존심이 빛나는 유럽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헤닝 만켈의 추리선이다. 그의 소설이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그의 차기 작품에 대해 늘 문의가 쇄도하는 것은, 그의 뛰어난 작가적 역량과 그의 글만이 가진 놀라운 흡입력 때문이리라. 물론 아직 국내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발란더의 골수팬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은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헤닝 만켈은 자신의 글쓰기의 목적을 이렇게 말했다. "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끔찍한 사회를 조금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서 글을 쓰고 있다. 해가 갈수록 사회의 모습은 열악해지고 있으며, 착취와 굴종이 증가하고 있다. 글쓰기를 통해 나는 이러한 사회에 대한 저항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하얀 암사자』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너와 나, 우리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옳지 않은 일에 대해 혹은 해서는 안 될 일에 대해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것도 그것을 행하는 죄악만큼이나 끔찍한 해악이다." |
723 |
[문학] 하얀 전쟁
정지영 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23 |
[문학] 하얀 전쟁
정지영 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월남전은 한미(韓美) 간에 관심사가 컸던 전쟁이다. 그래서 미국에선 반전 운동이 벌어졌으며 <플래툰> 같은 문제작도 나왔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남의 전쟁에 대한 회의론이 벌어졌고, 지금도 앓고 있는 참전용사들의 고엽병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월남전은 누군가가 필히 다룰 만한 소재이다. 문학인들은 그 소재를 다뤄 활자 매체로 발표했다. 그 중에 하나가 안정효의 소설 『하얀 전쟁』이다.
그러나 영상화된 월남전은 볼 수 없었다. 더러 보이기는 했지만 그것은 피상적이었으며 겉핥기에 불과했다. 우선 돈(제작비)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던 차에 감독 정지영이 당당하게 나섰다. 그는 순수 문학을 하듯 본격적으로 월남전을 소재삼아 <플래툰> 같은 세계시장과 맞부딪쳤다. 결국 그의 불같은 의욕은 동경영화제에서 그랑프리와 함께 감독상이라는 영광을 한 몸에 안았다. 이처럼 <하얀 전쟁>은 우리 영화사에 필히 기록될 이정표 같은 작품으로 후세에도 남을 것이다. |
722 |
[문학] 해방전후
이태준 | 아이브러리 | 2009-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22 |
[문학] 해방전후
이태준 | 아이브러리 | 2009-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21 |
[문학] 행복한 위선자
맥스 비어봄 | 바람출판사 | 2012-09-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21 |
[문학] 행복한 위선자
맥스 비어봄 | 바람출판사 | 2012-09-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조지 버나드 쇼로부터 '누구도 감히 비교할 수 없는 맥스'라고 불렸던, 맥스 비어봄의 우화소설.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문체가 돋보이며, 페이지마다 컬러 삽화가 들어있어 책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귀족 조지 헬은 그의 이름처럼 '지옥'이라고 불렸다. 그는 부도덕한 일만 골라했고, 귀족들은 그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꺼려했다. 그에게 사랑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랬던 조지가 어느 날 오페라타 배우인 제니 미어에게 터질 것 같은 사랑에 빠지고, 그녀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한다. 조지는 청혼에 성공하기 위해 마스크로 변장하기로 결심하고, 제니와 결혼하게 되지만…. |
720 |
[문학] 허클베리 핀의 모험
서숙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2012-03-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20 |
[문학] 허클베리 핀의 모험
서숙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2012-03-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이화여대 영문학부에서 20여 년 넘게 영미소설을 강의해온 저자가 자신의 강의록을 소설별로 엮은 <서숙 교수의 영미소설 특강>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이 책에서는 소설 속에 나타난 노예 제도에 기초한 미국 남부 사회의 문제들, 그 속에서 백인 소년과 흑인 노예가 함께 모험을 한다는 것의 의미, 모험의 주된 공간이 되는 미시시피 강과 뗏목의 의미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
719 |
[문학] 현대시의 구조
후고 프리드리히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19 |
[문학] 현대시의 구조
후고 프리드리히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모더니즘 시학의 고전인 이 책은 보들레르 이후 약 100년간의 서구시의 흐름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나타났던 시 경향의 통일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또한 수많은 현대시인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무엇보다 모더니즘의 기본 개념을 거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산문이라기보다는 운문에 가까운 문체는 독자로 하여금 그만큼 더 생생하게 현대시의 본질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
718 |
[문학] 황금의 제국 1
이주현 | 소네트 | 2013-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18 |
[문학] 황금의 제국 1
이주현 | 소네트 | 2013-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재벌가를 가지려는 순수한 악인들의 배신과 로맨스! 2012년 최고의 화제작 《추적자》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작가 박경수의 신작 《황금의 제국》. 이번에는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이 그 배경이다. 신도시 개발, IMF, 빅딜과 구조조정, 벤처 열풍을 거쳐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부동산 거품이 꺼진 현재까지...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그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세밀하게 그려낸 장쾌하고 비극적인 현대판 서사 영웅담이다. 박경수 작가의 치밀하고 탄탄한 극본에 이주현 작가의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재탄생한 소설 《황금의 제국》은 드라마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풀어내어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황금이 과연 우리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을까?” 사랑과 욕망 그리고 배신, 황금의 시대를 관통하는 대 서사시 2013년 여름, 화제의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소설 출간!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큰 화제를 몰고 온 SBS 인기 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소설로 출간됐다.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던 굵직한 경제 사건들이 터졌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등장인물들의 숨은 속내와 뒷이야기들이 짜임새 있고 치열하게 다루어져 단순한 소설이 아닌, 마치 한 시대의 경제사 비화를 들여다보는 재미와 긴박감이 있다. 월세 단칸 셋방에 살던 서민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세상에 길들여지기 싫었던 청년 장태주. 전쟁 통에 형제만 살아남아 서로를 의지하며 치열하게 제국을 일궜으나 하나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후계 간 왕위 쟁탈전을 벌이는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 그룹. 제국의 딸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면서도 사실은 그 제국을 떠나 소박한 인생을 사는 것이 소원인 딸 최서윤, 성진그룹 부회장의 아들로, 성진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은 야심을 갖고 누구보다 열심히 제국에 헌신했으나 큰아버지 최동성 회장에 의해 밀려난 조카 최민재., 그리고 태주의 고교 선배이자 부동산 개발업자로 태주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여자 윤설희... 1, 2부로 나누어진 소설 《황금의 제국》 1부는 태주가 닳을 대로 닳은 정치인 김의원을 죽이고, 혐의를 설희에게 떠넘긴 뒤 성당으로 달려가 서윤과 결혼하는 프롤로그로 시작한다. 소설은 곧바로 1990년으로 돌아가 가난한 태주가 부동산 개발업자 설희를 만나 큰돈을 벌고, 외환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진그룹 후계자 서윤을 압박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황금의 제국을 지키려는 공주 최서윤과 황금의 제국을 빼앗으려는 떠돌이 무사 장태주,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재기를 노리는 최민재!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간에 벌어지는 인생을 건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자, 그 주변을 둘러싼 인간들의 이면도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 한다.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소설 《황금의 제국》에 선한 사람은 없는 듯하다. 선인과 악인이 있는 게 아니라, 승자와 패자, 강자와 약자, 풀 베팅을 할 수 있는 담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가 있을 뿐이다. 철거 농성장에서 용역깡패들에 의해 아버지가 죽자, 태주는 “돈 생기면 땅 사고 대출 받아 땅 산 사람들 모두가 책임자야. 여기 있는 사람들도 돈 생기면 땅 살 거면서 착한 척하지 마“라고 소리친다. 회장도 서윤에게 “착한 사람이 되지 마라. 남들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재벌가 출신이든 서민이든 모두가 같은 욕망을 가지고 저마다의 승리를 위해 베팅을 한다. 그리고 최종 판단은 오로지 승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황금의 제국》이 보여주는 세계관이자, 순수한 악인들의 윤리관이다.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사랑과 배신, 욕망과 좌절, 어느 한쪽이 파멸해야만 끝날 황금의 전쟁... 살고 싶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살아야만 하는 삶을 제대로 사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수한 악인들이 벌이는 한판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소설로 다시 한 번 앞뒤를 찬찬히 연결해가며 읽으면 드라마의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 |
717 |
[문학] 황금의 제국 2
이주현 | 소네트 | 2013-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717 |
[문학] 황금의 제국 2
이주현 | 소네트 | 2013-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재벌가를 가지려는 순수한 악인들의 배신과 로맨스! 2012년 최고의 화제작 《추적자》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작가 박경수의 신작 《황금의 제국》. 이번에는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이 그 배경이다. 신도시 개발, IMF, 빅딜과 구조조정, 벤처 열풍을 거쳐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부동산 거품이 꺼진 현재까지...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그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세밀하게 그려낸 장쾌하고 비극적인 현대판 서사 영웅담이다. 박경수 작가의 치밀하고 탄탄한 극본에 이주현 작가의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재탄생한 소설 《황금의 제국》은 드라마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풀어내어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황금이 과연 우리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을까?” 사랑과 욕망 그리고 배신, 황금의 시대를 관통하는 대 서사시 2013년 여름, 화제의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소설 출간!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큰 화제를 몰고 온 SBS 인기 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소설로 출간됐다.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던 굵직한 경제 사건들이 터졌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등장인물들의 숨은 속내와 뒷이야기들이 짜임새 있고 치열하게 다루어져 단순한 소설이 아닌, 마치 한 시대의 경제사 비화를 들여다보는 재미와 긴박감이 있다. 월세 단칸 셋방에 살던 서민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세상에 길들여지기 싫었던 청년 장태주. 전쟁 통에 형제만 살아남아 서로를 의지하며 치열하게 제국을 일궜으나 하나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후계 간 왕위 쟁탈전을 벌이는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 그룹. 제국의 딸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면서도 사실은 그 제국을 떠나 소박한 인생을 사는 것이 소원인 딸 최서윤, 성진그룹 부회장의 아들로, 성진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은 야심을 갖고 누구보다 열심히 제국에 헌신했으나 큰아버지 최동성 회장에 의해 밀려난 조카 최민재., 그리고 태주의 고교 선배이자 부동산 개발업자로 태주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여자 윤설희... 1, 2부로 나누어진 소설 《황금의 제국》 1부는 태주가 닳을 대로 닳은 정치인 김의원을 죽이고, 혐의를 설희에게 떠넘긴 뒤 성당으로 달려가 서윤과 결혼하는 프롤로그로 시작한다. 소설은 곧바로 1990년으로 돌아가 가난한 태주가 부동산 개발업자 설희를 만나 큰돈을 벌고, 외환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진그룹 후계자 서윤을 압박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황금의 제국을 지키려는 공주 최서윤과 황금의 제국을 빼앗으려는 떠돌이 무사 장태주,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재기를 노리는 최민재!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간에 벌어지는 인생을 건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자, 그 주변을 둘러싼 인간들의 이면도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 한다.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소설 《황금의 제국》에 선한 사람은 없는 듯하다. 선인과 악인이 있는 게 아니라, 승자와 패자, 강자와 약자, 풀 베팅을 할 수 있는 담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가 있을 뿐이다. 철거 농성장에서 용역깡패들에 의해 아버지가 죽자, 태주는 “돈 생기면 땅 사고 대출 받아 땅 산 사람들 모두가 책임자야. 여기 있는 사람들도 돈 생기면 땅 살 거면서 착한 척하지 마“라고 소리친다. 회장도 서윤에게 “착한 사람이 되지 마라. 남들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재벌가 출신이든 서민이든 모두가 같은 욕망을 가지고 저마다의 승리를 위해 베팅을 한다. 그리고 최종 판단은 오로지 승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황금의 제국》이 보여주는 세계관이자, 순수한 악인들의 윤리관이다.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사랑과 배신, 욕망과 좌절, 어느 한쪽이 파멸해야만 끝날 황금의 전쟁... 살고 싶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살아야만 하는 삶을 제대로 사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수한 악인들이 벌이는 한판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소설로 다시 한 번 앞뒤를 찬찬히 연결해가며 읽으면 드라마의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 |
716 |
[문학] 15소년 표류기
쥘 베른 | e북코리아 | 2011-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16 |
[문학] 15소년 표류기
쥘 베른 | e북코리아 | 2011-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계의 주니어용 명작을 소개하고 있는 월드북스 시리즈 『15소년 표류기』.
월드북스 시리즈는 논술용 필독 명작은 물론 다양한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15소년 표류기>는 쥘 베른이 쓴 대표적인 명작 공상 과학소설입니다. |
715 |
[문학] 17원 50전
나도향 | 광보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15 |
[문학] 17원 50전
나도향 | 광보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14 |
[문학] 1932년의 문단 전망
심훈 | 광보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14 |
[문학] 1932년의 문단 전망
심훈 | 광보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13 |
[문학] 2010 제1회 청소년 디지털 작가 공모전 수상작품집 I
김혜진 | 우리글 | 2010-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13 |
[문학] 2010 제1회 청소년 디지털 작가 공모전 수상작품집 I
김혜진 | 우리글 | 2010-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0 제1회 청소년 디지털 작가 공모전 수상작품집 I
- 거짓말 과연 그 누가 거짓말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가. 거짓말은 진실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거짓말도 삶이다. 상황과 심리로 풀어낸 거짓말에 대한 진실. - 나비 세상과 격리되어 살아가는 남자를 유일하게 이해하는 아이. 세상의 공터인 어둠 속에서 부화하여 날갯짓하는 나비의 비상이 눈부시다. - 나의 소중한 친구야, 1126611 사랑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생년월일이 같은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주인공 소녀의 말대로 두 사람은 영혼의 쌍둥이인가. - 모로스의 슬픈 진실 인조인간의 슬픈 사랑이야기. 과학도인 아버지와 딸, 그리고 아버지가 탄생 시킨 청년 인조인간과의 인간적인 사랑…… 그 끝은 죽음이 아닌 파괴였다. - 모닝 콜 전화로 타인의 잠을 깨워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험생 소녀. 여행사에 다니는 기러기 아빠의 진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비로소 삶의 외로움을 이해하기 시작하는데…… |
712 |
[문학] 2010 제1회 청소년 디지털 작가 공모전 수상작품집 II
나윤아 | 우리글 | 2010-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12 |
[문학] 2010 제1회 청소년 디지털 작가 공모전 수상작품집 II
나윤아 | 우리글 | 2010-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0 제1회 청소년 디지털 작가 공모전 수상작품집 II
- 아가씨와 올리브 우리는 동물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가. 똑똑한 개 ‘올리브’의 세상과 사람 바라보기. ‘올리브’가 헤쳐 가는 역경을 통한 감동적인 삶의 깨달음. - 고흐가 사라진 하늘 화가를 꿈꾸는 고교생의 화실 이야기. 고흐의 순수한 열정을 동경하는 주인공은 입시 현실과의 갈등을 통해 진정한 예술가의 길은 과연 무엇인지 묻는다. - 화미도 외딴 섬에서의 미스터리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공중보건의 주인공.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기 시작하는 사건의 진실과 반전. - 베개 문학에의 꿈을 이루려는 고3 주인공의 가족적 갈등과 내적인 고민의 흔적인 베개의 얼룩에서 새로이 솟아나는 희망 이야기. - 자화상 아버지의 가슴에 딸이 자신의 얼굴을 문신한다. 영원으로 가는 아버지와 딸의 비장하고 숭고한 사랑. |
711 |
[문학] 20년 후
오 헨리 | 신원문화사 | 2010-07-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11 |
[문학] 20년 후
오 헨리 | 신원문화사 | 2010-07-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38권 『20년 후』
따뜻한 유머, 절묘한 반전, 수려한 문체, 행복한 로맨스 등 단편 소설의 형식과 주제에 새바람을 불어놓은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오 헨리의 단편집이다. |
710 |
[문학] 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안데르센, 그림 형제 | 휘닉스드림 | 2011-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10 |
[문학] 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안데르센, 그림 형제 | 휘닉스드림 | 2011-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동화 속에서 다시 꿈꾸고, 상상을 통해 창조하라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작품에서 잃어버린 동심을 만나다” 안타까움, 슬픔, 기쁨의 감정들을 느끼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장을 넘기던 때를 추억한다면 30대가 된 지금, 이런 감정들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도 무척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화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위해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동화를 편집하여 30대를 위한 동화를 내놓게 되었다. 공상을 통해 꿈꾸고, 상상을 통해 창조하라 30대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강요나 조언, 또는 어쩔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선택하고 살아왔던 인생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자신의 의지대로 새로운 인생을 다시 설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화를 다시 읽어보고 동심으로 돌아가 꿈과, 공상과, 환상의 나래를 펼치고, 상상력을 통해 창조력을 키워 나가다 보면 자기 자신도 알 수 없는 기적 같은 미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30대는 인생을 다시 기획하고 재충전하기 위한 꿈의 엔진을 달고 자신이 직접 운전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진정한 인생으로 거듭나 어둠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이 책은 공주, 임금, 마녀, 계모, 요정, 난쟁이들이 등장하여 미움과 질투로 인해 곤경에 빠지다가 은인의 도움을 받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동화 속 세상. 어릴 때 읽은 동화는 어른이 된 지금도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작품에서 동심을 만나라 세상을 떠난 지 1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의 작가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아버지로부터 시적 재능을, 어머니로부터 신앙심을, 그리고 할머니로부터 공상(空想)을 물려받았던 그는 <엄지공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미운 오리새끼> 등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안데르센의 동화 속에는 동심과 더불어 그의 아름답고 깊은 문학세계가 잘 드러나 있으며, 작품 곳곳에서 시詩적인 표현들과 그가 품고 있는 시인에 대한 존경심을 엿볼 수 있다. 독일 하나우에서 5남 1녀 중 첫째와 둘째로 태어난 야코프와 빌헬름 그림 형제는 거의 평생 동안 같이 살며 일했다고 전해진다. 둘 다 대학에서 법률을 배웠고, 괴팅겐 대학교의 초청으로 교수가 되었다. 법률을 공부한 이들 형제가 동화를 집필했다는 것은 조금 특이할만한 이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190여 년 전에 간행된 책으로서 목가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한 경험은 그들을 훗날 훌륭한 작가로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오늘날 《그림 형제 동화집》이라고 부르는 이 책은 지금까지도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그림 형제는 ‘근대 독일 문학의 창시자’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독일의 언어와 문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지빠귀 부리 왕자>, <요정들과 구두장이>, <찔레꽃 공주>,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 수많은 그림 형제의 작품들 속에는 섬뜩하고도 공포적인 내용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내는 동화라는 장르에서는 조금 빗겨나간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가질 수도 있다. 그림 형제가 진정으로 전하고 싶었던 것은 순수함을 잃고 이기심과 허영심에 찬 어른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적인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안타까움, 슬픔, 기쁨의 감정들을 느끼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장을 넘기던 때를 추억한다면 30대가 된 지금, 이런 감정들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도 무척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화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위해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동화를 편집하여 30대를 위한 동화를 내놓게 되었다. |
709 |
[문학] 5원 75전
최서해 | 광보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09 |
[문학] 5원 75전
최서해 | 광보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708 |
[문학] 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 | e북코리아 | 2011-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08 |
[문학] 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 | e북코리아 | 2011-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계의 주니어용 명작을 소개하고 있는 월드북스 시리즈 『80일간의 세계일주』.
월드북스 시리즈는 논술용 필독 명작은 물론 다양한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미지의 탐험을 다룬 소설을 주로 쓰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 쥘 베른의 대표작입니다. 80일 만에 세계일주를 하겠다는 내기를 건 주인공 포그는 마침내 세계일주를 떠나고 여행 도중 일어나는 사건들은 어린이들을 흥미와 모험의 세계로 안내 할 것이다. "그걸 증명할 수 있겠나? 그렇다면 여행비용으로 4천 파운드를 내겠네. 80일 만에 세계일주를 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일 테니까 말야." "좋아, 그렇다면 나는 은행에 있는 내 예금 2만 파운드를 걸겠네." 모두들 놀라서 말렸으나 그는 고집스럽게 우겼다. "영국 신사는 내기에 있어서 농담 따위는 하지 않아. 나는 80일 이내, 즉 1,920시간 다시 말해서 115,200분 안에 세계를 일주하고 오겠네." |
707 |
[문학]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 낙원도서 | 2009-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707 |
[문학]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 낙원도서 | 2009-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