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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 문학동네 | 2012-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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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 문학동네 | 2012-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탁월한 성장소설: 거장 황석영의 비밀창고를 열다
수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누적 방문자 수 180만! 출간되는 작품마다 프랑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 각국에 번역 출간되어 세계인들과 함께 읽는 거장 황석영의 신작 장편소설 『개밥바라기별』이 출간되었다. 올해 2월 27일 처음 연재를 시작한 『개밥바라기별』은 6개월 가까이 네이버에 연재되는 동안 숱한 화제를 낳으며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거의 매일 연재 블로그의 덧글란과 guest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과 부대끼고 놀며 문학과 예술에 대해 세상사에 대해 때론 정담을 때론 치열한 토론을 해왔다는 사실이다. 그 동안 인터넷 매체란 너무나 가벼워서 본격문학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통념을 깨뜨린 것은 우리 문단에서도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신선한 충격이다. 독자들 스스로 ‘별광장’이라 이름 붙인 ‘개밥바라기별’ 연재 블로그는 실제로 광장이나 다름없었다. 전국 곳곳에서, 국경을 넘어 멀리 미국과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별광장을 찾아온 수많은 독자들은 그날 올라온 황석영 작가의 작품에 대해 대화하고, 다른 수많은 문학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학만이 아니다. 영화와 음악과 미술에 대해, 소고기 협상과 촛불집회를 비롯한 시국에 대해, 그리고 소소한 개인사에 이르기까지 별광장에서는 새벽부터 새벽까지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그날 연재분에서 작가의 첫사랑 얘기가 나오면 독자들은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머니와의 일화가 나오면 독자들은 모두 자기 어머니를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다. 작가의 분신인 작중인물 준이처럼 실제로 무전여행을 떠난 독자도 있었다. 한 마이스터의 예술관과 세계관이 형성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걸작! "나는 이 소설에서 사춘기 때부터 스물한 살 무렵까지의 길고 긴 방황에 대하여 썼 다. ‘너희들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끊임없이 속삭이면서 다만 자기가 작정해둔 귀한 가치들을 끝까지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전제를 잊지 않았다. 그리고 너의 모든 것을 긍정하라고 말해줄 것이다. 물론 삶에는 실망과 환멸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하고픈 일을 신나게 해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때려치운다고 해서 너를 비난하는 어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다. 그들은 네가 다른 어떤 일을 더 잘하게 될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_「작가의 말」에서 『개밥바라기별』은 황석영이 작정하고 쓴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주인공 준이 겪는 길고 긴 방황은 실제 작가 자신의 청춘의 기록이기도 하다. 작가는 그간 가슴속에 묻어둔 상처를 헤집어 그 시절과 다시 대면한다. 고등학교 자퇴, 방랑, 일용직 노동자와 선원으로서의 생활, 입산, 베트남전 참전, 방북, 망명, 투옥에 이르는 황석영의 실제 행보는 한 개인사로는 버거운 불행이었을지 모르지만 독자인 우리에게는 행운이었다. 그는 고교시절 4ㆍ19의 현장에서 총 맞아 죽은 친구를 껴안았고, 한일회담 반대시위의 현장에 있었고, 그로 인해 구금된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일용직 노동자를 만나 그를 따라 전국을 떠돌았다. 공사판에서 뒹굴며 함바 밥을 먹고, 오징어잡이배를 타고 밤새 오징어를 잡고 격랑에 흔들리는 갑판에서 쓴소주와 함께 밥을 먹었다. 빵공장에서 일하고, 입산한다고 행자생활도 했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입선하여 등단했지만, 생과 세계에 대한 그의 갈증과 허기는 그것으로 채워지지 않았다. 목마르고 굶주린 자의 식사처럼 맛있고 매순간이 소중한 그런 삶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내가 길에 나설 때마다 늘 묻고 싶었던 질문이었다. _본문 262쪽 『개밥바라기별』은 지금의 황석영을 있게 한 비밀의 시공간의 기록,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이자 편력시대이다. 한 거장의 예술관과 세계관이 형성되어가는 과정과 그의 문학의 원형이 생생히 담겨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고도 오래 기억될 작품이다. 우리 한때, 아프고 힘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지난날을 ‘축제’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예순이 넘은 거장이 십대의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쓰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그를 좋아하게 될 줄도 몰랐다. 참 멋진 소설이다. 미래의 영광, 찬란한 환호를 향해 눈에 보이는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여정을 꾸리는 준, 나도 조금은 그를 닮은 것 같아 가슴 뛰었다. ‘사람은 씨팔… 누구나 오늘을 사는 거야’라는 대목에서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목마르고 굶주린 자의 식사처럼 맛있고 매순간이 소중한 그런 삶’을 말하는 대목에서는 가슴이 시큰했다. 우리 한때, 아프고 힘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지난날을 ‘축제’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갈 길을 놓고 갈등하고 고민하던 내 십대의 나날들이 떠올랐다. 준이를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나는 조금 덜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_타블로(뮤지션) 지나간 시간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가슴이 아프게 마련이다. 늘 지금-여기에 충실하려 애쓰지만, 돌아본 자리에는 늘 크고 작은 흉터가 남아 있다. 호호 불어 찢어진 자리를 다독이고, 약을 바르고 또 꿰매고…… 그렇게 다 아문 줄 알았던 상처들은 그러나 고스란히 가슴 한구석에 자리를 잡는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간다. 어쩌면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더 아프고 곪아터진 후에 아물었어야 할 상처들을, 두렵고 겁이 나 서둘러 그렇게 묻어버렸던 그 비밀의 창고를 그대로 품에 안고서. 그것들은 그러나, 단지 ‘상처’일 뿐일까. 그렇게 서둘러 닫아버린 상처 안에 사실은, 잃어버린 꿈들과 붙잡지 못한 희망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도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살아 있음이란, 그 자체로 생생한 기쁨이다.” 황석영의 신작 장편소설 『개밥바라기별』은 바로 그 상처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개밥바라기별』은 서둘러 봉합하고 지나온 상처를 벌려 그 속에 든 비밀을 마주하게 한다. 가슴속에 방치된 채 오랫동안 열지 않았던 녹슨 비밀창고의 문을 열고, 이마에 엉기는 거미줄을 헤쳐가며 하나둘 새롭게 떠오르는 오래된 기억들을 바라보게 한다. 그 기억 속에는, 유년기 이래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던 세계에 대해 회의하고,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갈등하고 방황하는 시기가 있다. 황석영은 그 성장기의 삽화들을 그려 보임으로써 한 인간이 어떻게 성장해가는가, 에 대해 말한다. 더불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를 묻고 있기도 하다. 황석영 개인의 기억의 삽화이기 이전에, 누구나 품고 간직하고 있을 그 비밀의 시공간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다시 그 문을 열기가 조금은 두렵고, 조금은 겁이 날지도 모지만, 이제 조심스레 그 비밀의 문을 열 시간이 되었다. 『개밥바라기별』은 그 문의 자물쇠를 열어줄 소중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나는 그 순간에 회한덩어리였던 나의 청춘과 작별하면서, 내가 얼마나 그때를 사랑했는가를 깨달았다. (……) 문득 이제야말로 어쩌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출발점에 서 있음을 깨달았다. 그렇다고 불확실한 세계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으며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따위의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다, 대위의 말대로 사람은 누구든지 오늘을 사는 거니까." _본문에서 황석영 소설 중에서도 유독 아프다. 신내림을 받는 무당을 지켜보는 마음이 이럴까 돌고 돌아 청춘의 한 시절로 왔다. 고교를 자퇴한 뒤 베트남전에 차출되기까지 황석영의 소년시절이 드디어 소설의 옷을 입게 되었다. 엘리트 인생의 궤도에서 이탈해 황량한 거리를 떠돌며 낯선 세상의 온갖 풍속과 사람들을 껴안고자 애쓰는 이 소년은 그의 문학적 원형이다. 이 원형에 이르러 황석영은 비로소 자기 안에 꼭꼭 숨겨두었던 어머니를 불러낸다. 아들의 원고를 불에 던져 넣어버린 어머니, 그러나 결국은 그 아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 그 어머니가 말한다. 소설을 쓰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제 팔자를 다 내주는 일이라고. 그래서일까. 『개밥바라기별』은 황석영 소설 중에서도 유독 아프다. 신내림을 받는 무당을 지켜보는 마음이 이럴까. 문득 그의 문학이 이 운명의 화려한 발화라는 것을 알겠다. _신수정(문학평론가, 명지대 문창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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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
MBC 생존 제작팀, 명창순 | ㈜엠비씨씨앤아이 | 2013-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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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
MBC 생존 제작팀, 명창순 | ㈜엠비씨씨앤아이 | 2013-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얼음의 땅에서 태양의 땅까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감동의 순간을 확인하다 지구 탄생 후 그 구석구석에서 완벽하게 적응해온 생명체, 인간. 영하 40도, 꽁꽁 얼어붙은 얼음의 땅 알래스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수분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나미브 사막. 이런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삶의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래스카의 이누피아트와 아프리카의 힘바족과 산족입니다. 문명이 파고들 수 없었던 극지와 오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특한 문화를 꽃피우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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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1
황하영 | 소네트 | 2013-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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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1
황하영 | 소네트 | 2013-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설 출간!”
서로가 이 세상에 딱 하나 뿐인 특별한 사람인 주군과 태양! 삭막하던 그들의 삶에 스멀스멀 볕이 들어온다! “찌그러진 태양, 활짝 펴는 거야.”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설 출간! 귀신을 보는 여자와 돈 밖에 모르는 인색한 쇼핑몰 사장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소설로 출간되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미남이시네요] 등 로맨틱코미디 작품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선한 로맨틱코믹호러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등 수많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든 황하영 작가가 소설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익숙한 로맨틱코미디에 갖가지 사연을 품은 귀신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로코믹호러’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홍자매 작가의 극본을 바탕으로, 코미디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윗트로 로맨틱코미디의 맛을 한층 더한 소설《주군의 태양》.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마치 눈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다! 소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맨틱코믹호러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소설로 재구성한 책이다. 주인공인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은 돈밖에 모르는 캐릭터답게 모든 상황을 돈으로 환산하는 얄미운 인물, 사람들은 그를 ‘주군’이라 부른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취하고 살아오다가 한 여자 때문에 절대 보고 싶지 않은 것, 듣고 싶지 않은 것들을 접하게 되면서 무시하던 세상의 이면을 이해하게 되는 남자, 주군! 시도 때도 없이 달라붙는 태공실을 향해 독설을 날리다가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그녀를 감쌀 줄 아는, 까칠하지만 다정한 매력의 소유자다. ‘태양’이라는 별명처럼 환하고 똑똑하고 재주 많았던 주인공 태공실은 사고로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다가 깨어난 이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귀신을 보는 것. 자신에게만 보이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던 공실은 우연히 주중원을 만나게 되고, 그를 만지기만 하면 눈앞의 귀신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 듣지 못하는 것들에 휘둘리며 찌그러져 살다가 중원 덕택에 세상에 나올 용기를 얻으면서 외면하던 세상의 정면을 마주하게 되는 여자, 태양! 따뜻한 대사, 짜릿한 러브라인이 한 맺힌 귀신들의 이야기와 만나 신선한 조화를 이루면서 묘한 감동을 자아내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특히 소설에서는 드라마에서 다 읽지 못한 주인공들의 속내와 사연들을 중독성 강한 '주군표 독설 어록'과 함께 다시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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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R. 키플링 | 아이브러리 | 2009-05-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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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R. 키플링 | 아이브러리 | 2009-05-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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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옥탑방 여우 아랫집 총각
김주현 | 동아 | 2009-06-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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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옥탑방 여우 아랫집 총각
김주현 | 동아 | 2009-06-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유들유들하기가 돼지비계보다 더한 아랫집 총각 이강산!
새침데기 옥탑방 아줌마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전개되는 그의 저돌적인 프로젝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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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2
황하영 | 소네트 | 2013-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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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2
황하영 | 소네트 | 2013-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설 1, 2권 완간”
서로가 이 세상에 딱 하나 뿐인 특별한 사람인 주군과 태양! 삭막하던 그들의 삶에 스멀스멀 볕이 들어온다! “나는 태공실, 태양이예요. 당신 옆에서 떠도 될까요?” “난 니 옆에서 계속, 살거야. 널 한번도 놓은 적 없어. 태공실은, 없으면 지구가 멸망하는 내 태양이니까.”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설 출간, 그 2권! 귀신을 보는 여자와 돈 밖에 모르는 인색한 쇼핑몰 사장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소설 《주군의 태양》의 2권이 출간되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미남이시네요》 등 로맨틱코미디 작품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선한 로맨틱코믹호러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등 수많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든 황하영 작가가 소설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익숙한 로맨틱코미디에 갖가지 사연을 품은 귀신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로코믹호러’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홍자매 작가의 극본을 바탕으로, 코미디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윗트로 로맨틱코미디의 맛을 한층 더한 소설《주군의 태양》.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마치 눈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다! 소설 《주군의 태양 2》는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맨틱코믹호러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소설로 재구성한 책으로, 1권에 이어 출간되었다. 주인공인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은 돈밖에 모르는 캐릭터답게 모든 상황을 돈으로 환산하는 얄미운 인물, 사람들은 그를 ‘주군’이라 부른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취하고 살아오다가 한 여자 때문에 절대 보고 싶지 않은 것, 듣고 싶지 않은 것들을 접하게 되면서 무시하던 세상의 이면을 이해하게 되는 남자, 주군! 시도 때도 없이 달라붙는 태공실을 향해 독설을 날리다가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그녀를 감쌀 줄 아는, 까칠하지만 다정한 매력의 소유자다. ‘태양’이라는 별명처럼 환하고 똑똑하고 재주 많았던 주인공 태공실은 사고로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다가 깨어난 이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귀신을 보는 것. 자신에게만 보이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던 공실은 우연히 주중원을 만나게 되고, 그를 만지기만 하면 눈앞의 귀신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 듣지 못하는 것들에 휘둘리며 찌그러져 살다가 중원 덕택에 세상에 나올 용기를 얻으면서 외면하던 세상의 정면을 마주하게 되는 여자, 태양! 따뜻한 대사, 짜릿한 러브라인이 한 맺힌 귀신들의 이야기와 만나 신선한 조화를 이루면서 묘한 감동을 자아내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1권에 이어 2권까지 완결 출판됨으로서, 소설을 통해 드라마에서 다 읽지 못한 주인공들의 속내와 사연들을 중독성 강한 '주군표 독설 어록'과 함께 다시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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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이정희 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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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이정희 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의 홍기선 감독도 이 작품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 중에 한 사람이다.
우선 문학청년처럼 작품에 대한 그 용기와 의욕을 높이 산다. 이를테면 새우잡이 배, 멍텅구리 배는 한때 사회문제로 말이 많았던 노예선 같은 배다. 삼각관계 따위의 상투적인 드라마를 거부하고 멍텅구리 배 같은 소외된 무리에 대한 고발정신, 그 작가의식이 짙은 연출 솜씨에 놀랄 만하다. 촬영 조건이 쉽지 않은 우리나라 촬영 기술로 리얼하게 카메라를 들이댄 영상화 작업은 아무도 쉬 흉내 낼 수 없다. 아무튼 92년에 귀하게 얻은 신인 감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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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 이덴슬리벨 | 2012-0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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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 이덴슬리벨 | 2012-0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독특하고 유쾌한 인물들과 흥미로운 역사를 적절히 버무린 편지 소설!
* 건지 섬(Guernsey Island): 영국해협에 위치한 영국 왕실 자치령으로 채널제도에 속한 섬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점령하에서 5년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채널제도의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면서 인기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줄리엣이 출판사 발행인 시드니, 절친한 친구 소피, 독특하고 유쾌한 건지 섬 사람들 10여 명과 주고받는 168여 통의 편지는 문학과 사랑, 우정, 인간성의 힘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한 노년의 작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십 년에 걸쳐 만든 소설이다. 섀퍼는 1976년에 방문했던 영국해협 채널제도의 건지 섬을 배경으로 책을 쓰겠다고 이야기했고, 수년에 걸친 조사기간을 거쳐 2000년경 집필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그녀는《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의 집필을 끝내자마자 암 진단을 받았고, 마지막 정리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조카이자 동화작가인 애니 배로스에게 마무리 작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2008년 2월, 책이 출간되는 것도 보지 못하고 73세의 나이에 복부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애니 배로스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한 인터뷰에서 ‘이 책은 독자들 사이에 굉장한 네트워크가 있다’며 독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소설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그것은 실화 같은 스토리텔링 기술과 흥미로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독서토론회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독자들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은 또 있다. 잘생기고 능력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을 만나러 건지 섬으로 떠나려는 줄리엣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주고받는 편지와 전보, 절친한 친구인 소피와 소피의 오빠이자 줄리엣의 책을 출간한 스티븐스&스타크 출판사의 발행인 시드니와 주고받는 편지, 또 건지 섬의 해맑은 푼수데기 이솔라와의 편지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유머와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현실, 특히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문학회를 만든 엘리자베스의 이야기, 부모와 생이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건지 섬 아이들의 이야기와 마주할 때는 어느새 슬픔에 이르게 하고, 옆집에 살면서도 날씨나 농장 일에 관한 것 말고는 딱히 서로 대화를 나눈 적 없는 건지 섬 사람들이 전쟁의 시련 속에서 꽃피운 문학회 이야기는 깊은 감동으로 가슴을 벅차게 한다. 낯선 섬 이름과 파이 이름을 내세운 특이한 제목, 보기 드문 편지 소설 형식,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낯선 건지 섬에 대한 묘사,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현실을 바탕으로 한 역사, 찰스 램, 제인 오스틴, 앤 브론테, 찰스 디킨스, 오스카 와일드와 그들의 작품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또 편지글 하나하나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점은 독자들의 지적 욕구와 흥미를 충족시킨다. 애니 배로스가 밝힌 ‘독자들의 네트워크’는 국내에서도 입증되었다. 2008년《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이란 제목으로 출간되고 바로 절판된 이 책은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재출간이 기대되는 책으로 꼽혀왔다. 입소문을 퍼뜨린 ‘건지 감자껍질파이’ 독자들은 이 책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 많은 독서모임에서는 책에 대해 토론하며 다시 책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기존에 출간된 책과 차별화하고자 원저자의 의도를 살리면서 한국 독자들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번역을 추구하는 신선해 역자가 원서의 재미를 그대로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춰 새롭게 재번역했고, 2030여성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되고 정확한 편집과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재출간하게 되었다.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영국에서 유일하게 점령했던 건지 아일랜드!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6월 15일, 영국 정부가 영국해협에 위치한 영국 왕실 자치령인 채널제도가 전략상 요충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군사적 방어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건지 섬 정부는 우선 학령기 아동을 모두 대피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얼마 후, 독일군 정찰기는 건지 섬의 수도인 세인트피터포트에 정박한 호송선을 군대수송선으로 오인한 나머지 (사실 호송선은 영국 본토로 향하는 배에 토마토를 실어 나르기 위한 것이었다) 폭격을 가해 30~40명가량의 섬 주민이 사망한다. 그리고 1940년 6월 30일 독일군은 건지 섬에 상륙한다(그 후 며칠 만에 다른 채널제도 섬들도 점령된다). 이후 섬 전체가 영국을 점령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점령당한 유일한 영국 영토로 점령은 1945년 5월 9일까지 이어진다. -채널제도 건지 섬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 예술가, 모델, 자유사상가, 공산주의자 들이 모여 살던 런던 첼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줄리엣 애슈턴은 고민에 빠져 있다. 서른두 살의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썼던 재기 넘치는 칼럼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다음 작품으로 행복하게 몰두할 만한 주제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 무엇을 써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그녀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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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계백
이수광 | 미루북스 | 2011-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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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계백
이수광 | 미루북스 | 2011-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백제의 마지막 혼 계백, 그의 넋이 새롭게 부활한다!
20011년 여름 문화계는 짐승돌 같은 남성들이 접수한다. SBS에서 백동수를 방영하여 화제를 일으키더니 이에 질세라 MBC에서도 백제의 마지막 영웅 계백을 방영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서점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백동수에 이어 계백도 소설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광 작가의 《무사 백동수》는 출간된 지 한 달이 채 안 되어 4쇄를 찍었고, 《계백》 역시 출간되자마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드라마의 원작소설이 아닌데도 이 책들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작가 이수광의 필력이다. 이수광은 다년간 역사저술가로 많은 책을 저술하여 일정한 독자군을 거느리고 있다. 소설 《계백》은 이수광의 이러한 필력으로 더욱 빛이 난다. 1300년 전 백제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휴가지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손색이 없다. 《무사 백동수》에서 호쾌한 무인의 세계와 함께 영정조 시대의 드라마틱한 역사를 보여준 이수광 작가는 《계백》에서 대제국 백제의 멸망사를 심도 있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깔고 유려한 문장으로 계백과 의자왕, 김춘추, 김유신, 연개소문 등 등장인물들을 생생하게 복원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올여름 서점가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비운의 대장군 계백, 그는 무엇을 위해 죽었나? 계백은 황산벌에서 김유신 장군에게 패하여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그는 화랑 관창이 16세의 소년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를 두 번이나 살려 보냈다. 부인과 자식들을 죽이고 5천 결사대와 함께 장렬하게 전사했다. 우리가 역사에서 알고 있는 것은 그것이 전부다. 그러나 그의 어린 시절과 그의 가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유신 등의 다른 장수들은 여러 차례 《삼국사기》에 등장하지만 역사는 계백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문에 답해 주고 있다. 의자왕과 계백의 갈등, 삼한을 통일하려는 김유신의 계략과 이에 맞서는 성충, 흥수, 계백의 지략이 불꽃을 튀기고 신흥대제국 당나라와 맞서는 고구려의 연개소문에게서는 민족의 자존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백제의 여러 인물들도 눈에 밟힐 듯이 가까이 다가온다. 성충은 의자왕과 끊임없이 대립하고. 흥수는 초나라 시인 굴원과 같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는 술주정뱅이가 되어 백제의 도읍 사비성을 헤매고 다닌다. 또한 소설에 사랑이 빠질 수는 없다. 의자왕과 계백이 동시에 사랑한 여인 수련, 그녀의 죽음도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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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그녀는 잠복근무중 1
이정희 | 로맨스토리 | 2012-09-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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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그녀는 잠복근무중 1
이정희 | 로맨스토리 | 2012-09-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추!>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을 원하는 남자 한기영
전전직 경찰, 전직 백조, 현직 잘 나가는 연예인의 로드매니저 장경서 그냥 평범하기만 했던 그들의 만남은 피처럼 붉은 살인마의 전언과 함께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다. “비닐봉투 찾아와.” “어……어?” “비닐봉투나 지퍼락 찾아오라고!” “어, 어. 그래.” 그녀는 마치 자신의 부하 직원 대하듯 경호에게 명령했다. 그러면서도 폴라로이드 사진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가만히 노려보고만 있었다. 여자가 보기엔 심히 자극적이고 잔인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었는데 말이다. 밤새 기영을 괴롭혔던 그 사진은 이틀 전, 귀갓길에서 피살당했던 최주영 아나운서의 사체가 찍혀 있었고, 거기다 사진 위에는 붉은 마카로 휘갈겨 쓴 섬뜩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아무도 내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해. 그 누구도! 이정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그녀는 잠복근무중』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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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노인과 바다 (한글판)
어니스트 헤밍웨이 | 더클래식 | 2012-03-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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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노인과 바다 (한글판)
어니스트 헤밍웨이 | 더클래식 | 2012-03-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론칭!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읽는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또 새로운 읽기는 새로운 번역에서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주었다.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세계문학을 아끼는 사람에게 함께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에서 첫 번째로 선정한 작품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남긴 마지막 작품 독보적인 서사 기법으로 세상을 사로잡은 수작!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품이자, 세계 현대문학계의 지평을 열어준 신화로 평가받는 《노인과 바다》. 1952년 <라이프>지에 발표되자마자 불과 이틀 만에 500만 부 이상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곧이어 단행본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인 1953년에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을, 1954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위대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널리 회자되고 있다. 이 소설은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독보적인 서사 기법을 구사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불멸의 고전이다. 작가 고유의 서사 기법과 실존 철학이 집약돼 있어서 ‘헤밍웨이 문학의 정점’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잔인한 현실에 대한 성숙하고 균형 잡힌 통찰력으로 치열한 삶을 사는 불굴의 인간상을 조명한다. 또한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고독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발표된 지 70여 년이 흐른 현재에도 인간의 삶과 운명, 존엄성, 생태주의를 이보다 더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은 흔치 않다. 불운과 역경, 고난에 맞닥뜨린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이야기에는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징과 전지적 화법이 깃들어 있다. 또한 파괴될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는 노인 산티아고의 의지에는 인간의 생명력을 재확인하고자 한 헤밍웨이의 열정과 실존주의가 투영되어 깊은 진실성이 전해진다. 서사 기법에 정통하고, 독보적인 문체와 스타일로 현대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 1954년,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에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오직 하나의 노인과 바다! 살아생전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평생을 바쳐 쓴 글이자 내가 가진 능력으로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헤밍웨이 사후 50년이 흐른 지금, 그 의미를 기리며 기존의 그 어떤 《노인과 바다》보다 매끄럽게 번역했고 세련된 옷을 입혔다. 특히 헤밍웨이 특유의 강건하고 간결한 문체, 다양한 상징과 독특한 화법을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수많은 《노인과 바다》와 달리 헤밍웨이의 주제의식을 드러낸 말을 보기 쉽고 읽기 쉽게 강조했다. 주로 냉혹한 바다와 사투하는 한 늙은 어부의 삶에 비유되는 인간 존엄의 의미, 즉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좌절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의 메시지가 한눈에 들어오게 구성해 ‘오직 하나의 노인과 바다’를 만들어냈다. 이 책을 통해 언뜻 보면 허무한 듯 느껴지는 늙은 어부 산티아고가 인간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긍정하는지를 통해 실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인간을 잉태하고 있는 여성을 상징한 바다, 자신이 잡은 물고기에 애틋한 형제애를 느끼는 산티아고의 태도에는 헤밍웨이만의 인간 존재의 의미와 더불어 독창적인 생태주의 시각이 담겼다. 2012년, 헤밍웨이에게 대작가의 칭호를 부여한 영원한 고전 《노인과 바다》가 다시 한 번 독자들을 성찰하게 한다. 시대가 바뀌었어도 여전히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헤밍웨이의 위대한 문학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늙어 버렸지만 그의 두 눈만은 바다색과 꼭 닮아 활기와 불굴의 의지로 빛났다. -《노인과 바다》, 본문 8쪽. 줄거리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팔십사 일째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사람들은 그에게 운이 다했다고 했지만, 노인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바다로 나선다. 다른 어부들이 가지 않는 더 먼 바다까지 나간 노인은 마침내 거대하고 아름다운 청새치 한 마리와 맞닥뜨린다. 하지만 그 청새치는 노인의 조각배보다 힘이 셌다. 노인은 며칠에 걸쳐 바다에서 물고기와 고독한 사투를 벌인다. 녹슬지 않은 낚시 기술과 열정으로 겨우 청새치를 잡아 뱃전에 묶고 돌아가려는 순간,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의 공격을 받는다. 결국 노인은 녹초가 되어 소년이 기다리는 항구로 뼈만 남은 물고기를 들고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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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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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용대운의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제 1권.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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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8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1660 |
[장르문학] 군림천하 18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용대운의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제 18권.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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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아이고 아이패드 iGo iPad
유동길 | 다할미디어 | 2011-04-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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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아이고 아이패드 iGo iPad
유동길 | 다할미디어 | 2011-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지금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혹자는 ‘아이패드 혁명’ 또는 ‘아이패드 쇼크’ 등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처한다면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급격한 변화는 잘 느껴지지 않거나 정작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아 독자들은 이리저리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익사할 지경이다.
『아이고 아이패드(iGo iPad)』는 기존 국내 및 해외에서 출간된 아이폰 ? 아이패드 관련서적들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아이패드 구입부터 기능 및 활용법, 수익창출과 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저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스토리에 담았다. 기능만을 나열하는 기능서나, 반대로 기능과 일상에서의 활용은 소홀히 한 채 전문가적 분석만을 다루는 분석서 방식의 도서들과는 달리 기능서와 분석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겸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 애플 본사직원들과의 인터뷰, e-book 제작업체 방문 및 인터뷰, 미국 애멀리빌피사 본사 방문 및 엔지니어들과의 인터뷰 등 저자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직접 발로 뛰며 보고 듣고 기록한 내용들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가장 생생한 정보와 현장감을 전달해 줄 것이다. “재미있는 소설 속 이야기와 함께 알아보는 신기한 아이패드 활용법” 아이패드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굳이 내가 아이패드를 쓸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재미있는 아이패드 활용서 요즘 새롭게 떠오른 핫이슈는 바로 아이패드다. 혹자는 IT시대의 혁명, 패러다임 전환 등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하는데 정작 아이패드는 무엇이며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줄 것인지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누군가는 혁명 또는 쇼크로 표현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단지 유행일 뿐이라 하는데 이쯤 되면 정말 궁금해진다. 과연 아이패드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아이고 아이패드(iGo iPad)』는 우리가 아이패드를 어떻게 일상과 비즈니스에 활용할 것이며 변화의 흐름에 따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재미있게 그리고 쉽고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아이패드 구매부터 일상에서의 활용법? 직장업무? 입시교육? 전자책? 세일즈? 마케팅? 쇼핑? 요리? 의학정보? 장애인들을 위한 활용법? 아이패드를 통한 수익창출 등 특정 독자층에 국한된 주제가 아닌 모두를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주제들을 저자의 실화에 바탕을 둔 스토리에 담아 가장 쉽고, 가장 직접적으로 아이패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직장인들은 변화에 따른 수익창출을, 중장년층은 ‘시대와 미래와의 소통의 통로’ 로서의 아이패드의 새로운 면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혁명에서 소외되어왔던 50? 60대 중장년층 및 장애인들을 위한 내용은 ‘모두를 위한 아이패드 활용서’ 라는『아이고 아이패드(iGo iPad)』만의 장점과 꼼꼼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당신이 스마트폰조차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어도 괜찮다. 『아이고 아이패드(iGo iPad)』는 쉽고 친절하게 당신에게 가장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지금 당장 읽고, 따라하라! 바로 지금 기회가 우리 눈앞에 놓여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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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 산호와진주 | 2010-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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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 산호와진주 | 2010-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삶으로 가르친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세상에서 바라보며 쓴 최초의 책!!!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라며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라던 법정스님은 누구보다 앞장서 무소유와 사랑, 그리고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그의 빈자리는 우리에게 크게 느껴지지만 ‘무소유 정신’을 몸소 실천한 스님에 대한 그리움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줍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산호와진주 펴냄/값11,800원)은 그곳에 새겨진 스님의 말씀과 발자취를 글로 담아냈습니다. ‘선택한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라는 청빈의 도를 실천하며 ‘무소유’의 참된 가치를 널리 알려온 법정 스님은 끝없이 정진하는 진정한 수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참 스승입니다. 그가 걸어온 길과 그의 사상을 다섯 장에 걸쳐 담아냈습니다. 한국 불교에 중요한 족적으로 기록되고 있는 법정 스님(1932.10~2010.3)이 살아생전 수행과 공부의 터전으로 삼았던 곳을 따라가면서 곳곳에 새겨진 스님의 말씀과 발자취, 그리고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담아냅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위대한 종교인으로서 그 삶을 주제로 하고 있으면서도, 요즘처럼 어려운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를 몸소 삶으로 가르친 법정스님의 인생수업입니다. 한국불교의 큰 기둥, 법정 스님이 들려주는 인생의 가르침에 마음공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상에는 위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삶을 본보기 삼아 생활에서 실천하고 싶은 위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법정 스님은 이런 점에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위인입니다. 우리는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무소유의 삶을 살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 참 스승, 법정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실천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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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병자호란 47일의 굴욕
윤용철 | 말글빛냄 | 2014-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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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병자호란 47일의 굴욕
윤용철 | 말글빛냄 | 2014-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조,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다(三排九叩頭)
굴욕의 역사 병자호란 이 책 《병자호란 47일의 굴욕》은 1636년(인조14년)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병자호란은 우리 역사에 있어 가장 치욕스런 사건 중의 하나다. 역사 이래 우리나라는 많은 외적의 침입을 당하고 근세에 이르러서는 일본에 의해 국권 침탈 등의 수난을 당하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왕이 외국의 왕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술잔을 올린 적은 일찍이 없었다. 조선조의 인조가 유일하다. 물론 백제의 의자왕과 고구려의 영류왕이 당나라에 압송되었다는 설은 있지만, 그래도 머리를 조아린 기록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자호란과 관련된 국내의 출판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물론 병자호란과 관련된 많은 논문집들이 있지만 일반 대중을 위한 도서는 많지 않다. 이는 대중의 정서에 내재되어 있는 치욕의 역사에 대한 거부반응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따라서 일반인이 기억하고 있는 병자호란에 대한 지식은 협소할 수밖에 없다. 단지 남한산성으로의 피난과 삼전도의 치욕, 최명길과 김상헌, 그리고 삼학사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이 거의 전부일 지도 모른다. 역사는 늘 무수한 이야깃거리를 파생해낸다. 그렇게 파생되어 흘러넘치는 이야기들이 진실처럼 떠돌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 있어서 철저히 객관적이다. 또한 저자는 추론을 삼가고 사실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온전히 자료에 의존함으로써 독자들이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 근거를 나만갑의 《병자록》, 정약용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조선왕조실록》에서 찾고 있다. 특히 《병자록》의 저자 나만갑은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인조를 옆에서 보좌하며 식량과 물품을 관리하던 양향사라는 직책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을 직접 접하고 가감 없이 기록했을 것이다. 즉 저자가 말하는 《병자록》의 진실성에 대한 근거이다. 또한 저자는 조선조의 정사인 《조선왕조실록》을 철저히 들추어 병자호란 당시의 상황을 정리함으로써 신뢰를 더해준다. 이 책 《병자호란 47일의 굴욕》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원인, 남한산성 안에서의 47일 동안 일어났던 생생한 이야기들, 산성 밖의 전투, 전란 후에 병자호란으로 야기된 이야기들을 흥미 있게 구성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건조한 역사서가 아닌 대중의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록으로 주요 등장인물들에 대한 약력 및 해설을 곁들였다. 이 책은 당시와 오늘의 시대상황을 견주어 음미해볼만 한 대목이 많다. 강대국에 끼어 혼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이나, 국난에 처해 있으면서도 정치인들이 벌이는 탁상공론들이 오늘날과 하등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당시 상황에 비추어 누구의 결정이 옳았는지 나름 주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늘 현재의 잣대만으로는 재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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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레오나르도 다빈치 생각
이상희, 서동현 | 지식과감성# | 2013-05-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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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레오나르도 다빈치 생각
이상희, 서동현 | 지식과감성# | 2013-05-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어떻게’다음엔 ‘왜?’
듣고 싶은 답변이 있다면, 질문을 잘해야 한다! 좋은 질문은 항상 좋은 답을 만든다. - 본문 中 “마음 속 떠오르는 멋진 생각의 무지개를 잡아라” 한국영재학회 ? 국립과천과학관 ? 이 시대 과학지성멘토들이 강력 추천한 도서! 유연한 과학적 사고의 지평을 열어줄, 열쇠가 되어줄 서적 철학적 과학이란 무엇인가?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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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 개념어 사전
곽수종 | 원앤원북스 | 2010-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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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 개념어 사전
곽수종 | 원앤원북스 | 2010-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한 권으로 끝내는 경제ㆍ금융 용어 완전정복 가이드!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고 알아두어야 할 경제ㆍ금융의 개념들을 총 180여 개로 압축하고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누구나 경제의 기본 원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사전 형식을 빌려 경제 개념어를 가나다순으로 배열하고 있지만, 단어의 의미를 설명한 것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고방식의 체계를 일깨워주는 등 기존의 용어 사전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특히 우리가 흔히 접하고 사용하지만 기본이나 원칙을 잘 몰랐던 단어의 정확한 개념부터 일반사람들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단어, 자칫 잘못 이해할 수 있는 단어까지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기본적인 경제 개념과 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경제 이야기는 상식에서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과 관련되어 있으며, 실제 생활 속의 이야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최근 떠오르고 있는 경제 이슈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 원리와 배경을 알 수 있도록 각종 경제 이론과 경제학자들에 대한 설명까지 더했다. 불분명한 경제 지식이 범람하는 시대에 꼭 알아야 할 핵심 지식과 이론뿐만 아니라 변화를 읽는 통찰력까지 얻고 싶은 독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보는 안목을 얻는다! 요즘처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누구나 경제에 관해 이야기하고 논쟁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경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각종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으며, 신문이나 뉴스를 볼 때 의미가 헷갈리거나 아예 모르는 단어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학 개론서를 펼칠 생각은 없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경제의 핵심 개념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전달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살아 있는 경제 지식을 깨우치는 것은 물론 현재의 경제 문제에 대한 흥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광범위한 경제 이론을 늘어놓는 식이 아니라 경제 변화 및 흐름의 기반이 되는 지식과 이론을 담고 있다. 경제 지식이 생존을 위한 필수 지식이 된 데다가 경제 변화의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이 책에 담긴 개념들을 머릿속에 잘 넣어둔다면 경제 지식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나아가 자신의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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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부법을 알면 민사고 특목고 골라서 간다
이수봉, 김수정, 김성환 | 행복한책읽기 | 2009-09-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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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부법을 알면 민사고 특목고 골라서 간다
이수봉, 김수정, 김성환 | 행복한책읽기 | 2009-09-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특별한 1%를 위한 책이 아니라
공부의 신(神)도, 달인도 아닌 평범한 99%를 위한 책!!” 이 책은 민사고와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세 사람의 필자들은 오랫동안 민사고와 특목고 준비생들을 가르쳤고,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는 전문가들입니다. 따라서 입시 현장에서 보아온 많은 사례들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들과 학부모의 고민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민사고와 특목고에 가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는가, 내신관리나 자습 등은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가, 주요 과목별 공부방법은 무엇인가, 그리고 수험생 학부모들을 위한 질문과 대답, 민사고 특목고 합격생들의 합격 수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초점은 민사고와 특목고에 맞추어져 있지만, 설사 이런 학교를 목표를 하지 않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입학 시험 제도와 상관없이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적용해 볼 수 있는 공부법이고, 결국 차이는 공부의 깊이와 난이도를 얼마나 더 높게 잡을 것인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학생 본인의 의지와 실천능력이 얼마나 굳건한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왜 “평범할수록 특목고를 가라!”고 말하는가 특목고 민사고는 뛰어난 1%의 학생들의 전유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평범할수록 특목고를 목표로 하라고 말합니다. 특별한 1%의 학생들은 구태여 특목고나 민사고를 가지 않아도 자신들의 재능과 능력을 얼마든지 발휘하며 살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학생들일수록 특목고나 민사고에 가기 위한 공부를 함으로써, 자신이 목표한 것을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는 힘을 기르고, 바탕이 되는 든든한 실력과 업적을 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중학생을 위한 특목고 공부 백서 이 책은 평범한 아이가 특목고나 민사고를 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학교를 선택하고 목표를 세우는 단계부터, 내신의 관리, 자습 습관들이기, 선행학습과 복습의 방법, 유용한 방학 보내기, 학원의 현명한 이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공부의 핵심 포인트를, 공부의 신(神)도, 달인도 아닌 평범한 학생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목별 핵심 포인트 완전정복 공부를 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읽기 능력 기르기를 시작으로 언어사회, 영어, 수학의 공부법을 각 과목의 전문가들이 맡아 설명해줍니다. 각 과목 별로 어떻게 탄탄한 기초실력을 쌓을 것인가에서 시작해서 민사고 특목고 시험의 특성과 대비법까지 꼼꼼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수험생의 심리에 따른 Q&A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어머니들을 위한 상담이 실려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1년 동안 겪는 심리적 변화과정을 따라 서술된 이 상담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수험생과 어머니들 모두가 거쳐 가는 고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험공부를 하면서 성격이 변하거나 반항심이 깊어진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대체 잠을 얼마나 자야 하는지, 시험 한 달을 앞두고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시험에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붙고 나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등의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질문과 대답이 실려 있습니다. 피부에 와 닿는, 꿈을 이룬 선배들의 경험담 특별하게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외고에 갈 수 있었는지, 민사고에 가겠다는 꿈을 갖는 것만으로 주변의 시선과 자신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특목고에 가기 위한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들은 무엇이었는지, 결국 무엇이 민사고 특목고를 가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등, 민사고 특목고에 합격한 선배들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실려 있습니다. 이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하기도 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해답을 찾기도 하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개정된 2010년 민사고 특목고 준비 전략 수록 2010년 민사고 특목고 입학 전형이 이전에 비해 크게 달라졌습니다. 외고는 지원 자격에 있어 지역 제한이, 민사고에는 국어 인증시험이 새로 생기고 영재판별검사의 과목변경 생기는 등,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2010년 민사고 특목고의 입시 전형과 그에 대한 대응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