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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경성블루스 1
수련 | 로맨스토리 | 2012-0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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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경성블루스 1
수련 | 로맨스토리 | 2012-0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추!>[종이책2쇄증판]구국운동 따위 뭔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저 학자후원금을 들고 상해로 튀어버린 사촌오빠로 인해 남겨진 가족들을 핍박에서 구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런 그녀 홍문영이 선택한 방법은…… 사촌오빠 홍근영이 되어 경성으로 가는 것!
탄로 나면 끝이었다. 홍근영이 아니라는 것을 그가 안다 해도, 3분지 1학기만이라도 경성제국대학에서 버티려면 사내가 아니라는 것을 들키면 안 되었다. 헌데! 이 사내 김익상! 자꾸만 벗기려 든다! “너…….” 벌써 허리를 일으킨 줄 알았던 그의 얼굴이 코가 스칠 만큼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 눈길이 마주치고 시선이 엉겨들었다. 익상의 눈동자가 문영의 입술로 내려갔다가 다시 뺨을 타고 올라와 이마에 멎었다가 오들오들 떨고 있는 눈동자로 돌아왔다. 그가 한쪽 눈썹을 밀어 올린다. 천천히, 것도 아주 의심스럽다는 듯. 재차 귓바퀴를 간질이며 고막을 울리는 속삭임에 하늘이 노랬다. “누구냐?” 웃음기 섞인 목소리에 노란 하늘이 파랗게 변해갔다. 그에게 뭘 들킨 것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여자라는 것을 들킨 것인지, 홍근영이 아니라는 것을 들킨 것인지, 아니면 둘 다 들킨 것인지. “넌, 경기 끝낸 다음에 홀딱 벗겨서 뼛속까지 확인할 생각이니까, 피할 방법 있으면 재주껏 피해.” 오직 가치 있는 것은 조국의 독립뿐! 때문에 세상 그 누구에게도 곁을 내어주지 않는 사내에게 정혼은 필요 없었다. 아버지의 정치적 수단에 이용될 정혼녀가 누구인지는 더더욱 관심 없었다. 그런데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나 홍근영이라 우기는 사내 녀석이 자신의 정혼녀라고? 기필코! 정체를 알아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헌데, 뭐냐? 이실직고는 싫고 거짓말을 하느니 차라리 이 술을 마시고 죽겠다고? 사내의 심장을 섬뜩하게 조여 놓고는! 뇌수가 전기에 감전 된 듯 찌릿찌릿 온몸이 아프도록 해놓고는! 고집쟁이…… 대체 너……, 뭐냐? “……벗어라.” 사내가 아닐 것이라 거의 확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정말로 그녀임을 확인하는 순간! 심장은 스물일곱 해 동안 차가웠던 머리와 가슴을 한순간에 비웃어버렸다. “버, 벗다니요? 왭니까?” 귀엽다. 그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폼이 물어뜯고 싶을 만큼 예뻤다. 자신이 사내가 아니라는 것을 들켰는지 들키지 않았는지에만 온통 정신이 쏠려 머리통을 굴리는 모양새가 아주 돌아버리게 귀엽고 예뻐서 가슴 가운데가 저릿저릿했다. 젠장! 김익상! 네가 기어이 돈 것이로구나! “지금 네 입술을 뺏고 싶은 내가, 남색인지 아닌지 그것을 알아보겠다는 말이야.” 수련의 로맨스 장편 소설 『경성블루스』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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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려, 북진을 꿈꾸다
정해은 | 플래닛미디어 | 2012-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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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려, 북진을 꿈꾸다
정해은 | 플래닛미디어 | 2012-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고려 북진을 꿈꾸다』에서는 당시의 국제정세, 양국의 군사제도 및 전략, 전술, 무기 등에 관한 풍부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한족이 독점적으로 군림하던 판도를 깨고 파란을 일으킨 거란(요)과의 전쟁, 한국 역사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대외정벌인 여진 정벌,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제국 몽골에 대한 항전시기, 그리고 북방 지역 문제로 밀려나 고려까지 침입한 홍건적과의 전쟁, 이렇게 네 개로 고려시대의 전쟁을 대분하여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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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과학이론 입문 2
Helmut Seiffert | 박영사 | 2011-05-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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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과학이론 입문 2
Helmut Seiffert | 박영사 | 2011-05-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개별과학분과들의 공통적 기초들을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분과를 과학이론이라고 한다. 독일어권에서 자이펠트(Helmut Seiffert, 1927~2000)는 스테그뮐러(Wolfgang Stegmuller)와 함께 과학이론의 거장이요 쌍벽이다. 그는 엘랑거 학파의 구성주의적 사고(우리의 사회적 생활세계는 언어, 관습, 법, 윤리, 도덕 등(소위 Sollen 현상)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의 존재론적 현실과는 다른 ‘현상학적 현실’로서 우리의 창조적 구성물이라고 보는 사고)의 계승자라는 점에서는 스테그뮐러의 대척자이기도 하다. 스테그뮐러는 일체의 시스템적 순환현상을 악순환(vicious cycle)으로 규정하였던 ‘비인 학단’(Wien’s Circle)을 영미세계에서 대표하였던 카르납(Rudolf Carnap)의 제자이다. 이들은 (현실세계는 신의 창조물로서 유클리드 수학의 논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동일시하는 전통적 존재론적(ontological) 사고를 계승하고 있다. 그 반면, 자이펠트는 흄(David Hume)-칸트(I. Kant)-베버(Max Weber)-스타이너(Rudolf Steiner, 1861~1925)-삐아제(Jean Piaget, 1896~1998)-특히 엘랑거학파?프랑크푸르트 학파(Frankfurter School)의 노선에 따라서 ‘사회과학의 방법은 자연과학의 방법과 달라야 한다’고 보는 구성주의적 과학이해(자연과학-사회과학 2원론)의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 영미권에서 유행적인 포스트-모던적인 구성주의적 조류와도 상통한다. 세상이란 텍스트가 유클리드 기하학의 논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분석적 과학관??이 플라톤과 기독교의 창조론의 견해에 따라 과학활동을 모사활동(copying activity) 또는 (예정조화적) 발견이라고 보는 반면, 자연의 세계와는 달리 “문화가치와 결합되어 있는 인간의 생활세계라는 텍스트는 원칙적으로 인간의 생산물로서 비수학적”이라고 보는 ??구성주의적 과학관??은 과학활동을 인간의 계통발생사적 및 개체발생사적 창조활동(creating activity) 또는 발명이라고 본다. 즉, “원숭이들은 원시림 속에서 살지만, 사람들은 문화림 속에서 산다”(Paul Lorenzen)는 은유의 예에서 분석적-현실주의적 과학관이 사회과학에서도 전자의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구성주의적 과학관은 후자의 입장을 고수한다.
우리나라 사회과학은 압도적으로 전자의 영미권의 분석적 실증주의 전통을 충실히 따랐으며, 유럽대륙국가들의 주류적 과학관인 후자의 과학관은 거의 완전히 무시하였다. 그러나 역자에게는 우선 의식을 지닌 인간이 의식 이전의 ‘존재론적 실재’(ontological reality)를 인식할 수 있느냐’가 의문스럽다. 이 물음에 대한 역자의 대답은 “No”이다. 첫째, 존재론적 현실과 이에 대한 진술이 일치할 때 진리라고 보는 소위 ‘진리상응이론’(corresponce theory of truth)도 이에 좌우되는데, 여하튼 ‘인간은 현상학적 현실만 관찰할 수 있다’고 보는 구성주의자들은 카르납(Carnap), 헴펠(C. G. Hempel), 오펜하임(Oppenheim) 등의 숫자를 통한 확률론적-정밀과학적 작업을 거짓말쟁이들의 진리날조행위라고 본다. 둘째, 현실이 유클리드 기하학에 상응하는지도 의문스럽다. 20세기 후반기에는 프랙탈(fractal) 기하학이 나타났다. 양자의 차이는 무엇인가? ‘더 확대할수록 유클리드 기하학적 현상이 점점 더 직선으로 나타나는 반면, 프랙탈 기하학적 현상은 점점 더 원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우리의 생활세계를 보면, 풀잎?나뭇잎?산?강?구름, 바람, 혈액순환?호흡?학교수업?부부생활?사회적 교제 등 거의 대부분이 현상들이 원적(=관계적)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방법이 대상에 적합하여야 하며 그 역이어서는 안된다’는 고래의 정리를 따르는 한, 유클리드 기하학을 통해서는 경제성장?지평선 등 현실의 작은 일부만을 포착할 수 있을 뿐이다. 셋째, 언어의 모사이론이 기초하고 있는 언어의 거울이론도 의문스럽다(Vgl. Ferdinand de Saussure, 1857~1913). 넷째, 숫자가 ‘분석적’인지도 의문스럽다. 칸트는 숫자는 종합적(synthetic)이라고 보았다. 예를 들어 사과 5개란 숫자는 벌레먹은 사과?빨간 사과?까치가 쪼아먹은 사과 등의 구체적 사과들의 속성을 말해주지는 아니한다. 다섯째, 이 네 가지 문제가 없는 경우에조차도 소위 ‘흄의 귀납법의 문제’의 해결은 여전히 영원한 숙제로 남는다. 여기서 구성주의자들은 20세기초 베를린학파의 대표자였던 라이헨바흐(Hans Reichenbach, 1891~1953)의 아이디어에 유래하는 결정이론적 정당화의 관점에서 흄의 귀납법의 문제를 실용주의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여기서는 ‘진리상응이론’을 포기하고 생존능력(viability)개념으로 대체하는데, 현재 이는 흄의 문제의 해결에 있어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분석적-현실주의적 과학관은 19세기 중반에 등장한 ‘비유클리드 기하학’과 1931의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Godel’s incompleteness theorems)에 의해 위기에 빠졌다(소위 기초과학의 위기). 이 기초과학의 위기는 구성주의적 수학과 구성주의적 해석학을 통해 미봉되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기에는 자연과학의 여러 분과들에서 소위 ‘자기조직들’(self-organizations)들이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자기조직시스템 속의 ‘자기준거’(self-reference)와 부분순환의 ‘선순환적 구조’가 발견됨에 따라 과학개념은 ‘혁명적 전환’(revolutionary turn)을 경험하게 되고 ‘포스트-모던’이란 단어가 유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컴퓨터, 핸드폰 등 새로운 현대적 전자기기들도 존재하게 되었다. ‘저자의 머리말과 서론’에서 간파할 수 있듯, 최근에는 영미권에서도 구성주의적 과학관이 이제 새롭게 인식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방법론인 해석학은 오늘날 자연과학에서도 주요한 방법론으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소위 엄청난 전문지식을 전제하는 고도로 복잡한 발전단계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에 대한 보상이 전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학자들도 해석학 입문서들의 번역활동조차 꺼리고 있는 실정이 안타깝다. 이상에서 과학의 확실성(Sicherheit, certainty)과 관련하여 유의할 사항은 분석적 과학관과 형식과학들이 쓸데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사실은 결국 구성주의 과학관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최종적 진리(final truth)라고는 주장할 수 없으며, 그 한계를 의식하면서 형식과학(수학, 논리학, 통계학)의 내용을 채우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점이다. 심지어 구성주의적 사고도 (우리가 인간의 종국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없는 한) 결국 회의주의철학(skeptic Philosophy)에 기초할 수 있을 뿐이다. 여하튼 형식이 내용을 압도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제1권 제4부 제2장 ‘사회과학들에서의 귀납법’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성주의적 과학관에 의하면, 생활세계의 현상학적 현실을 취급하는 인문사회과학들에서는 일반적?법칙적 진술의 추구는 무의미하며, ‘부분-부분-(비율)진술만 의미가 있지만, 여기서도 보편성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고, 현상학적 현실의 분석적?현실주의적 과학관에 따른 직선적?양단적 포착시도는 미묘한 문제들을 빠뜨리기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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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광개토대왕
노윤생 | 도서출판 큰방 | 2012-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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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광개토대왕
노윤생 | 도서출판 큰방 | 2012-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광개토대왕』은 아시아 대륙의 판도를 바꾼 고구려 군의 전투신화, 광개토 대왕과 철기병 이야기를 다룬 역사서다. 철기병을 앞세워 만주 벌판을 달리던 고구려의 군대는 동으로는 추코트 반도에서부터 서쪽으로는 북시베리아를 넘어 러시아의 움스크를 지나 쿠르간까지 카자흐스탄은 물론이고 터키의 구르지야와 이란의 엘부르즈 산맥까지, 남으로는 중국의 황하 이남까지를 새로운 영토로 만드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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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6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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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6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용대운의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제 6권.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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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0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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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0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용대운의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제 10권.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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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3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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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3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용대운의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제 13권.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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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4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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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천하 14 (개정판)
용대운 | 북큐브 | 2009-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용대운의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제 14권.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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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 해 여름 갑자기
차우모완 | 엔블록 | 2010-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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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 해 여름 갑자기
차우모완 | 엔블록 | 2010-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신의 레종 데트르(Raison D'etre. 존재의 이유)는 안녕하신가요?”
신들도 질투할 완벽한 육체가 선사하는 자유와 행복에의 탐구와 찬미! - 세월을 초월한 한 남자와 두 자매의 사랑 소설은 오래 전 언니가 실패했던 한 남자와의 사랑을 세월이 흐른 후 동생이 마침내 완성하는 이상한 구조를 띠고 있다.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남성은 남성으로서의 육체적 정신적 상실을 겪은 남녀들의 에로틱하면서도 영혼적인 사랑의 탐구는 이 소설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남자는 남자로서, 여자는 여자로서 지니고 있는 성적 상징(심벌)은 그것이 원초적인 기능을 제대로 완수할 때 인간의 무한한 자유가 담보된다. 그래서 소설은 남자와 여자로서의 심벌이 위기에 처한 남녀들이 그것의 생명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탐구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오래 전 언니와 불완전한 관계에 놓여 있던 한 남자는 세월이 흐른 후 우연히 동생을 만나게 되고 동생은 남자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완성한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우리 몸의 완벽한 기능으로서의 신체가 주는 자유와 행복을 요즘 세대들답게 부끄럽지 않고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모색하고 있다. - 한국문학이 금기시해온 소재들에 대한 과감한 문학적 도전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비밀스런 성적 콤플렉스, 페티시즘, 브와이에, 청소년기의 동성애, 독특한 성적 편향과 취향, 성적억압이 빗어낸 빗나간 소유욕과 욕망…, 대중적인 요소와 지성적 요소 등이 어우러진 묘한 작품이다. 한국문학계의 그 어떤 작가도 이렇게 치밀하게, 그리고 완벽한 소설적 구성을 가지고 성을 담론화하고 상징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김영하나 장정일이라 할지라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이 때론 노골적이지만 그것을 적절하게 승화시키며, 진실로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작품의 전체적 구성으로 효과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 완벽한 기능으로서의 신체의 자유와 행복, 생명성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 이 소설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몸의 완벽한 기능이 선사하는 축복과 찬사에 대한 것이다. 자신도 여태 몰랐던 자신의 몸에 대한 남녀 각자의 이해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과 그것이 지닌 자유와 생명성 회복에 대한 이해는 두 남녀가 마지막 장면에서 한밤중 나체로 왈츠를 추는 모습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오랜 동안 상실과 비밀에 싸여 있었던 각자의 몸은 한사리 그믐밤의 밀물처럼 피가 뛰놀며 생명력을 찾고 ‘부풀어 오른다.’ - 그로테스크한 소재와 시적 긴장감 소설은 외딴 장소에서 벌어지는 두 여자와 한 남자의 애욕과 일탈적 사랑과 증오, 욕망을 향한 모의를 그린 D. H. 로렌스의 와 비슷한 설정을 하고 있다. 두 자매와 한 남자에 얽힌 기묘한 사랑과 어느 한적한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소재로 한 이 소설은 또한 서스펜스의 거장 윌리엄 아이리시의 문학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리시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치열함과 시적 긴박감, 삶에 존재하는 낯섦과 섬뜩함 등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언급한 어떤 외국 작가나 작품들과도 유사하지 않다. 한국문학과는 더더욱 닮지 않았으며 우리문학사에 이런 작품은 존재한 적도 없다. 도저히 결합할 수 없는 소재들의 결합이 작품 전체에 독특한 이미지를 낳고 있다. 예술계의 학 특성인 장르 간의 혼합 성격이 어느 작품보다 강도 높고 묘하게 어우러져, 수많은 긍정적 해석과 파장을 만들어낸다. 장르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영감과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 될 것이 틀림없다. - 젖가슴은 생명과 모성, 여성성 그 이상의 것이다 여성의 상징과 기능을 상실하고 실의에 빠지거나, 치료의 실패로 삶마저 포기해야 하는 유방암 여성들을 지켜보면 안타깝다. 이 책은 획일적인 단순 병리학 차원에서만 다뤄온 유방암을 개인적이며 구체적이며, 여성의 당사자의 삶의 질과 건강, 생명력의 차원에서도 모색하고 있다. 단지 생명 유지나 가시적인 치료의 차원이 아닌 환자 여성의 입장과 내면의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의 주요 신체와 그것의 생명적 역할, 여성성에 대해 다룬다. 현재 유방암 치료로 당연시되는 획일적 수술법들로 인한 본래의 젖가슴의 상실은 개성과 자아의 상실감으로 이어지며, 수술 이후의 여성으로서의 섬세한 개별적 구체적 삶의 질이나 건강, 감각, 자존감 등은 미용 상 다른 조직으로부터 채워진 가슴이나 ‘대량생산체제’의 인공 가슴을 선물 받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삶의 질이나 암생존율을 온전히 담보하지 못한 채, 불완전한 생존율과 외양적 보존에만 치중하는 현재의 유방암 치료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여성으로서 여러 의미와 상징을 지니며 매우 민감한 유방의 암 수술이 반드시 필요할까, 매스컴이나 의학 프로그램 등에서 당연시하는 치료와 절제술이 정말 최선의 치료법일까…. 이 책은 의료 선택의 기회나 환자의 권익과 생명, 삶의 질의 측면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불필요한 수술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대다수 환자들은 오히려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거나 장기적 면역력의 약화로 생존율을 떨어뜨릴 소지가 다분한 불필요한 수술들에 노출돼 있다. 한 개인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수술은 의료 시스템 상의 일방적 강요가 아닌 환자 자신의 선택여야 한다. 수술 자체보다는 이후의 삶이 더 길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 독특한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의 설정, 주제를 에돌아 표현한 문학으로서의 흥미 일부러 텔레비전 드라마를 가장한 듯한 독특한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의 설정은 그것을 따라가며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사랑과 희망을 단념한 여성에게 사랑이 찾아오는 역설적인 환경에 봉착하면서, 그리고 그 사랑마저 방해를 받는 안타깝고 특이한 상황 한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았던 병의 원인과 실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여름에 찾아온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치료하려는 노력은 한 개인의 희망에 찬 삶의 모색의 과정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탐구와 시도는 병뿐만 아니라 삶 자체에 대한 치유와 발견의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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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나일강의 연가 1
민은아 | 도서출판 환상미디어 | 2011-1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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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나일강의 연가 1
민은아 | 도서출판 환상미디어 | 2011-1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집트 황금기의 파라오, 람세스
그의 영원한 사랑을 얻은 아름다운 여인, 네피르타리 밤마다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남자의 음성에 잠을 설치던 코코. 어느 날 동료의 놀림에 발끈해 충동적으로 엘리베이터의 남자, 콜린에게 키스를 하게 되고……. 그 후 그녀는 시공을 초월하여 고개 이집트로 가게 된다. 람세스 2세는 잠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겼다. 그때였다. 꿈인가? ……아니, 꿈이 아니었다. 아름다운 여신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람세스 2세의 몸이 순간 야릇한 흥분으로 떨렸다. 그녀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당신은 누구요? 지금 날 유혹하는 건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뉴욕, 그리고 이집트. 시공을 넘나드는 숨 막히는 사랑이 펼쳐진다. 시공을 초월한 람세스 2세의 그리움과 그 영원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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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남극의 눈물
MBC 남극의 눈물 제작팀, 고혜림 | ㈜엠비씨씨앤아이 | 2013-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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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남극의 눈물
MBC 남극의 눈물 제작팀, 고혜림 | ㈜엠비씨씨앤아이 | 2013-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완결판 1000일의 남극 대서사시 MBC 창사 특집기획 다큐멘터리의 지구의 눈물 시리즈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에 이어 완결판인 『남극의 눈물』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 2년여에 걸쳐 찍은 테이프 2천 개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생생한 취재자료 ◆ 황제펭귄을 비롯한 남극 생명체들의 생존 방식을 담은 생생한 사진 수록 ◆ 남극 생명체들의 1년 생태 주기 등 다양한 학습 요소를 함께 구성하여 초등학교 과학/사회과목 연계학습 가능 세상 끝 얼음 대륙, 펭귄 행성 세상의 끝 남극, 추운 북극에도, 뜨거운 아프리카에도, 밀림 속 아마존에도 사람들이 살 수 있었지만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던 곳이 바로 남극입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그 대표적인 남극의 생명체는 바로 펭귄입니다. 남극에는 황제펭귄을 비롯하여 킹펭귄, 마카로니펭귄, 아델리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하 60도의 추위와 시속 200Km의 강풍이 부는 펭귄 행성으로 초대합니다. 얼음대륙의 황제, 황제펭귄 남극에 혹독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황제펭귄은 남극대륙에서 새끼를 낳고 기르는 유일한 생명체입니다. 영하 60도의 혹한의 추위로부터 새끼 황제펭귄을 지키기 위해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황제펭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상 끝 바다의 노래 지구의 남쪽 끝에 있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 남극해. ‘남빙양’으로도 불리는 남극해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이 어우러지는 지구의 다섯 번째 대양입니다. 남극해에는 귀한 손님도 찾아옵니다. 1년 동안 2만 5,000km의 대양을 가로지르는 모험의 오아, 혹등고래도 여름이면 어김없이 남극의 바다를 찾아와 배를 불립니다. 이제 혹등고래의 경이로운 삶과 사랑스러운 생명들의 노래가 넘치는 남극 바다로 떠납니다. 원주민이 유일하게 없는 대륙 남극, 남극에서의 천 일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촬영팀은 햇수로는 2년, 날짜로 계산하면 천 일가량을 남극에서 보냈습니다. 오래도록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은 남극 대륙, 체감온도 영하 30~40도의 엄청난 추위와 시속 100km나 되는 바람 블리자드 속에서 어떻게 촬영했을지 그 촬영일지가 담겨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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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클래식 02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 대교출판 | 2011-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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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클래식 02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 대교출판 | 2011-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생생한 문학적 감동이 살아 숨쉬는 「클래식 세계명작」 제2권 『걸리버 여행기』.
18세기의 영국 풍자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가 1726년 출간한 명작 <걸리버 여행기>를 명화 수준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걸리버가 항해 중에 난파 당해 기이한 세계에서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풍부한 표현력, 논리적 문장력,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특히 문명 사회의 탐욕과 부패와 위선을 통렬하게 풍자한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모험심을 길러줄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인간 본성에 대해 뒤돌아보도록 이끌고 있다. 뒷부분에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다룬 소재에 대한 자료를 그림이나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명작 따라 세상 보기'를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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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ㆍ추천서
박종석, 김철종, 김경식, 안세봉, 손규상 | 이담Books | 2013-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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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ㆍ추천서
박종석, 김철종, 김경식, 안세봉, 손규상 | 이담Books | 2013-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자기소개서가 대학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정작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자기소개서 쓰기 지도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학생들 혼자서 이를 감당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자녀의 자기소개서에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지만 달리 도울 방법이 마땅치 않다. 교사 또한 효과적인 입시 지도를 위해서는 자기소개서의 전체적인 방향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인문계 고교에서 20년 넘게 진학 지도를 해 온 저자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수없이 보아 왔다. 이 책에는 저자들의 수년간의 입시 지도 경험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인터넷으로 접하는 자기소개서 쓰기의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으며, 보다 실질적이고 치밀하게 자기소개서 쓰는 방향을 짚어 줄 수 있도록 해 수험생들을 비롯, 학부모와 교사에게 두루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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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라이젠보그 남작의 운명
아르투어 슈니츨러 | 아이브러리 | 2009-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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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라이젠보그 남작의 운명
아르투어 슈니츨러 | 아이브러리 | 2009-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1558 |
[어린이] 바보이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대교출판 | 2011-03-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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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보이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대교출판 | 2011-03-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만년에 기독교 사상에 입각하여 쓴 단편모음집으로, 짧지만 감동과 교훈을 주는 열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표제작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에 관한 이야기>는 러시아 민화를 제재로 한 작품으로, 욕심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고귀함을 일깨웁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참다운 삶이란 남을 위해 희생하고 사랑을 베푸는 것임을 천사 미하일의 체험을 통해 들려줍니다. <사람은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탐욕에 눈먼 인간의 모습을 통해 감사하고 자족하지 못하는 우리 내면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는 두 집안의 싸움을 소재로,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다투고 헐뜯는 어리석은 행실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작품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도 있다>는 매순간 누구에게든 사랑을 베풀어야 함을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해 줍니다. <하인 에멜리얀과 빈 북>은 예밀리얀이 자신을 죽이고 아내를 빼앗으려는 왕의 모략을 지혜롭게 극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외에도 어른들의 이기심과 다툼을 소녀들의 순박함을 통해 풍자한 <소녀들이 노인보다 지혜롭다>, 참된 희생과 베품의 의미를 생각게 하는 <두 형제와 황금>, 노동과 소유에 대한 톨스토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달걀만 한 씨앗>, 참된 신앙을 통한 사랑과 인내의 교훈을 담은 <세례 받은 아이>가 실려 있습니다. 명화 수준의 삽화는 읽는 즐거움을 더하며, 뒷부분의 ‘명작 따라 세상 보기’ 코너에는 러시아에 대한 자료를 여섯 테마로 엮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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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벽력암전 5 (완결)
백연 | 환상북스 | 2011-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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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벽력암전 5 (완결)
백연 | 환상북스 | 2011-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단 한 번도 당신을 원망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 날 아침, 당신께서 모든 것을 다 거두어 가시고, 풍요와 평화를 빼앗아 가셨어도, 모두 '그'의 죄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였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살아남은 것을 천행으로 여겼고, 이후 매 하루하루를 맞이하는 태양을 보며 당신의 은혜라 생각하며 감사히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데려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데려가도, 그 아이만은 데려가지 말아야 했습니다. 똑똑히 지켜보십시오. 당신의 세상이 어떻게 붕괴되어 가는지…. 백연의 신무협 장편 소설 『벽력암전』 제 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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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사랑의 신, 재물의 신
오 헨리 | 아이브러리 | 2009-1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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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사랑의 신, 재물의 신
오 헨리 | 아이브러리 | 2009-1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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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상대성 이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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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상대성 이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상대성 이론을 아인슈타인이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더 잘 설명하는 길은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 아인슈타인은 수학 공식을 최소한으로 이용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론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상대성 이론을 간단하면서도 알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했다. 아인슈타인은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 그리고 공간에 관한 자신의 관점을 소개한다.
상대성 이론에 관한 책이 많이 있지만 이 책은 여전히 가장 대중적이고 유용한 설명서이다. 상대성 이론이 어떤 것인지 관심은 있지만, 숫자와는 별로 친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상대성 이론의 과학적인 부분을 개괄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철학적인 면까지 고찰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이 직접 쓴 책이다. 한 장 한 장 넘기기 전에 깊게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상대성 이론 교과서를 공부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물리학도가 아니더라고 시간과 공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지성인이라면 꼭 갖고 있어야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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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강윤재 | 궁리출판 | 2011-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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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강윤재 | 궁리출판 | 2011-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과학의 역사와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13개의 뜨거운 논쟁!
과학기술 중심사회인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참모습을 알려는 노력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그런데 과학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그 영향력이 커질수록 우리는 과학기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기 힘들어진다. 지나치게 긍정적(낙관적)으로 보거나 부정적(비관적)으로 보기 쉽다. 전자는 과학을 자꾸 포장하여 순수한 무엇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강한 반면, 후자는 과학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으려 한다. 소위 ‘두 문화’ 간극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과학의 참모습은 우리에게서 멀어져 간다. 이런 괴리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없지는 않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하다. 융합학문과 소통, 통섭 등으로 불리는 이런 시도 자체가 많지 않을 뿐더러 체계적이고 실속 있는 장기적 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즉흥적이고 형식적인 일회성 대화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우리 사회의 과학에 대한 지나치게 경직된 사고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경직화를 ‘과학의 이데올로기화’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데올로기화한 과학을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은 과학을 신비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려는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과학이라는 고유한 무엇이 있다는 생각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과학이 사회(의 여러 요소들)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학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그 결과 과학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과학을 둘러싼 논쟁에서 드러나는 과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견해, 주장에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나의 정답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강박은 과학의 참모습을 살펴보는 데 장애로 작용할 뿐이다. 이런 이유로, 과학을 둘러싼 대표적 논쟁들을 살펴보는 것은 과학의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를 제공해줄 것이다.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은 과학과 종교, 과학과 전쟁, 과학과 여성 등 사회적 맥락에서 과학을 이해하려는 시도들을 하고 있다. 과학 그 자체에 몰두하여 과학의 본질을 찾으려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학과 사회의 관계망을 폭넓게 조망하여 과학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때 우리는 보다 더 과학의 참모습에 다가설 수 있다. 이 책에는 과학과 관련된 13가지 주제가 실려 있다. 갈릴레오의 종교재판, 연금술사 뉴턴, 빛의 이중성 등 과학의 역사에서 벌어졌던 쟁점들도 있고, 유전자변형식품, 기후변화, 원자력에너지 등 현재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쟁도 담겨 있다. 역사적 쟁점은 주로 과학의 성격을 둘러싼 것이라 할 수 있고, 현실적 논쟁은 과학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추구하고 있다. 이 주제들은 과학의 참모습을 이해하는 데 대표적 사례로 자주 거론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주제 자체는 그동안 자주 언급되었던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저자가 취하고 있는 관점은 논쟁을 진위(眞僞)의 문제가 아니라 대칭의 문제로 본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논쟁에는 승패가 있기 마련이고, 따라서 대개의 경우에는 승자는 왜 이겼는지, 패자는 왜 졌는지를 설명해주는 접근방식을 취한다. 그렇지만 저자는 서로의 주장을 대등한 위치에 올려놓고 가급적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모든 논쟁에는 찬반이 있기 마련인데, 사실은 두 입장 모두 나름의 옳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서로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접근법이 중요한 이유는 과학 논쟁의 배경과 진행과정을 사회적 맥락 속에 위치 짓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고, 과학의 참모습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 골렘처럼 우리의 피조물이지만 우리를 해칠 수도 있는 존재, 시온의 기계실처럼 삶을 떠받치는 인프라이자 우리를 구속하는 쇠우리! 1장과 2장은 과학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1장에서 던져진 ‘과학은 사회와 무관한가’라는 질문은 일종의 역설이다. ‘두 문화’의 간극에 대한 사회적 통념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2장에서는 ‘과학자에게 사회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던져지고 있다. 과학이 가치중립적이기 때문에 과학기술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통념을 둘러싼 논쟁을 추적하고 있다.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책임은 과학기술자들과 예비 과학기술자들이 반드시 짚어봐야 할 문제일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자의 역할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점에 비춰볼 때 간과해서는 곤란한 문제이다. 3장에서 7장까지는 과학의 역사 속에서 벌어졌던 뜨거운 논쟁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3장에서 다루고 있는 갈릴레오의 종교재판은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흔히 알려져 있는 것처럼 종교가 과학을 탄압했다는 주장과 종교가 과학을 촉진했다는 주장을 대비시킴으로써 ‘문화로서의 과학’에 주목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4장은 뉴턴의 천재성을 화두로 삼고 있다. 그에게는 시대를 뛰어넘는 천재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그에 못지않게 시대적 한계 속에 갇혀 있는 그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위대한 과학자의 신화와 과학의 역사를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5장에서는 플로지스톤이론과 연소이론의 숙명적 대결을 접할 수 있는데, 과학에서 진리와 승리의 관계를 묻고 있다. 연소이론은 옳았기에 승리했는가, 아니면 승리했기에 옳은 것으로 인정되었는가? 역사에나 던져봄직한 질문을 과학에 던져서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과학의 진리관을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해준다. 여기에서는 패러다임과 과학혁명이라는 새로운 개념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6장에서는 빛의 이중성 문제를 다루고 있다. 빛은 입자인가, 파동인가? 수많은 천재과학자들을 혼란 속에 빠뜨렸던 이 문제는 과학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결정적 실험을 통해 이론(가설)의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다는 과학적 방법의 한계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7장에서는 사회진화론을 다루고 있는데, 과학의 성과를 사회개혁에 적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고 있다. 현재 주로 생물학에서 이런 쟁점이 크게 부각되는데, 인간도 동물인 까닭에 생물학의 연구 성과를 인간(사회)에게 적용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유혹이 그 만큼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학과 이데올로기 사이의 경계는 생각보다 명확하지 않다. 과학을 이용해서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구호가 지닌 위험을 직시해야 하는 까닭이다. 8장에서 13장까지는 현대사회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과학기술논쟁을 주된 대상으로 삼고 있다.현재진행중인 논쟁인 까닭에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8장은 유전자변형식품(GMO)이 식량문제의 해결사인가, 아니면 거대기업의 이익창출 수단에 불과한가를 묻고 있다. 또한, 식품의 안전 및 환경피해와 관련하여 실질적 동등성과 사전예방원칙이라는 가치가 서로 충돌을 빚고 있다는 사실과 그런 가치충돌의 정치경제적 이유를 아울러 살펴보고 있다. 9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핵심적인 기후과학의 확실성을 둘러싼 논쟁을 다루고 있다. 인류의 어떤 노력으로도 지구기온의 급속한 상승을 막을 수 없는 ‘티핑 포인트’란 과연 존재하며, 가까운 미래에 넘어설 것인가? 현재의 기후과학은 과연 이 질문을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답을 할 수 있을까? 그런데 8, 9장에서 다루고 있는 GMO와 기후변화는 모두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이 말한 ‘위험사회’(risk society)의 대표적 사례에 속한다. 위험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과학에 대한 의존은 크게 높아지지만 신뢰는 그에 반비례하여 크게 낮아진다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과학의 불확실성에 대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까? 10장은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고 있다. 우리의 미래 에너지원을 무엇으로 삼을 것이냐는 질문은 인류문명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핵심적이다. 최근 들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대형 원전사고가 발생함으로써 원자력발전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원자력발전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고, 원자력의 선택이 우리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11장은 우주개발과 로켓을 주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우주개발을 둘러싼 논쟁을 다루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 과거 미소냉전시대 우주개발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로켓은 인공위성과 핵무기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전쟁과 평화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지 않음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2장은 과학자의 두 길, 애국심과 인류애를 대비시켜 과학과 전쟁의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많은 과학도들은 모두 인류 번영과 평화를 꿈을 꾸면서 과학자의 길로 간다. 과연, 현실은 어떠할까? 절반이 훨씬 넘는 과학자들이 전쟁무기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과학의 이상과 현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3장은 과학과 여성의 관계를 주제로 삼고 있다. 과학과 여성은 사이가 좋지 않다. 그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가? 여성들이 그 좋은 과학을 하기 싫어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과학이 여성들을 체계적으로 배제하고 있기 때문인가? 우리는 흔히 여성문제는 여성만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여성문제는 동시에 남성문제이기도 하다. 왜 그런지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자. 14장은 앞선 논쟁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려는 목적에서, ‘우리에게 과학기술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조금은 이론적 측면에서 찾고 있다. 골렘처럼 우리의 피조물이지만 우리를 해칠 수도 있는 존재이기도 하고, 시온의 기계실처럼 우리 삶을 떠받치는 인프라이자 우리를 구속하는 쇠우리이기도 하다. 과학기술이 없는 우리의 삶이란 상상할 수 없다. 그렇다고 과학기술에 대한 지나친 낙관(테크노필리아)이나 지나친 비관(테크노포비아)은 금물이다. 과학기술과 사회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의 현실적 힘은 실로 막강하지만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바꿔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 관건은 시민참여와 과학기술의 민주화에 있다. 그렇지만 구체적 노하우는 우리 모두에게 숙제로 주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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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김재호 | 대경북스 | 2009-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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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김재호 | 대경북스 | 2009-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응급처치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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