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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함이야기
허홍범 | 좋은책만들기 | 2010-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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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함이야기
허홍범 | 좋은책만들기 | 2010-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해군력이 강한 국가는 세계 어느 나라도 무시할 수 없다. 지상군이 강한 나라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면 위협이 될 수 없지만 해군력은 그 원정 능력으로 인해 국제무대 외교력의 주체가 된다. 강한 해군력을 가진 국가는 평화라는 이름과 외교라는 수단으로 세계 어느 곳이든 개입하여 자국의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 기마민족이면서 해양민족이었던 우리 나라는 말 타고 광활한 대륙을 누비면서도 물길을 잘 이용했다. 백제와 신라는 전성기에 서해를 내해처럼 이용하며 동아시아의 해상무역을 장악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찬란한 고조선- 가야, 백제, 고구려 - 신라,발해- 고려로 이어지던 우리의 찬란한 해양문화와 해양경영의 전통은 잊혀졌다. 현재 해군에 몸담고 있는 저자는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나라를 지키고 키워온 군함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한 국가가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해양력이 수행해 온 역할을 구체적으로 살펴나가면서 바다에 의존하는 무역국으로서 우리의 잃어버린 해양전통을 되찾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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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귀족 독신남 - Rosetta Holmes 010
아서 코난 도일 | 로제타 | 2012-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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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귀족 독신남 - Rosetta Holmes 010
아서 코난 도일 | 로제타 | 2012-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 받는 매력적인 주인공!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이제 디지털 북으로 읽는다! 100년이 넘도록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추리소설의 바이블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셜록 홈즈는 영문학의 고전의 반열에 올라 학자들에게는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셜록키언이라 불리는 마니아들과 셜록 홈즈 클럽을 만들어놓고 있다. 홈즈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은 팔걸이의자에 앉은 홈즈가 오직 두뇌 하나만을 사용해서 추리한 끝에 문제를 해결해내는 것이다. 물론 그도 변장을 하기도 하고 악당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문제해결에 도달하는 놀라운 추리는 가히 예술의 경지라고 볼 수 있다. 도서출판 로제타가 새로 펴내는 ‘로제타 홈즈’ 시리즈에서는 홈즈 특유의 촌철살인의 묘를 살리는 번역으로 셜록 홈즈 마니아들은 물론 홈즈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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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리스인 조르바 (한글판)
니코스 카잔차키스 | 더클래식 | 2012-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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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리스인 조르바 (한글판)
니코스 카잔차키스 | 더클래식 | 2012-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꿈과 여행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 대표작
대한민국 명사들의 인생을 뒤흔든 멘토 고귀한 자유 의지의 소유자, 그리스인 조르바 대한민국 명사들의 인생을 뒤흔들다 살아 있는 멘토, 그리스인 조르바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삶의 중요성을 늘 말하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조르바의 자유를 책을 통해 간접체험하고 심각하게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국 사표를 던졌단다. 또 한 명의 명사 작가 정유정은 조르바가 가르쳐 준 자유 의지를 통해 인생이 뒤흔들렸다고 전했다. 한 언론 기자는 조르바를 가리켜 현대문학이 창조해 낸 가장 자유분방하고 원기 왕성한 캐릭터라고 했다. ‘살아 있는 심장, 거대하고 게걸스러운 입, 아직 어머니 대지에서 완전히 분리되지 않은 위대한 야수의 영혼’이라고. 조르바는 배가 고플 때는 열심히 밥을 먹고, 갈탄을 캘 때는 곡괭이질에 심혈을 기울인다. 여자와 입 맞출 때는 감각 그 이외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토록 단순한 사람을 왜 대한민국 명사들은 멘토로 꼽았을까? 우리가 걸어온 인생의 길을 바꾸고 싶게 만드는 인물을 우리는 ‘멘토’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명사들의 멘토로 지목된 조르바는 ‘일자무식’이면서도 영혼을 날아오르게 하는 자유를 일깨운다. 뜨겁게 용솟음치는 생명력, 사려 깊은 현자의 진리를 알려 준다. 명사들뿐만 아니라 이제 우리의 인생까지 뒤흔들 조르바의 경이로움을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제11권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해 만난다. 종교, 이념, 사상을 뛰어넘다 자유 영혼의 이야기를 그린 수작 조르바는 온갖 고생에 찌들어서 주름진 얼굴을 가진 키 큰 노인이다. 직업도 없이 곳곳을 떠돌며 닥치는 대로 억센 일을 해서 먹고살아 온 남자다. 때때로 산투르라는 악기를 연주하고, 광산에서 일하기도 한다. 책상에 앉아 글을 읽으며 머리로 사는 죽은 지식인이 아닌 온몸으로 인생을 부딪치며 살아가는 자유인, 조르바. 그는 종교, 이념, 사상은 물론 타인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조르바는 가슴에서 나오는 대로 거친 말을 쏟아내고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대상은 자유뿐이다. 조르바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 떠나는 것이 자유라고 말한다. 자신 안에 숨은 ‘나’를 찾는 과정, 타인의 자유를 범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욕망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는 길이 바로 자유다. 이를 실현하는 조르바는 진정한 자유 의지의 소유자다. 사실주의와 시적 정서가 공존하는 이 작품에서 조르바는 지식인들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깨달음을 찾는다. 이성이냐 감성이냐를 택해야 할 때, 조르바는 본능에 힘입어 자신의 길을 결정한다. 반면에 작품 속 ‘나’는 책과 지식을 믿으며 살아간다. 나는 문명에 갇힌 현대인을 대표한다. 작가 카잔차키스는 조르바라는 인물의 의식과 생활을 나와 같은 현대인과 대비하며 왜곡된 세상을 풍자하고 비판했다. 세기를 뛰어넘어 변치 않는 인간 진리를 그린 이 작품은 정반대 인물의 두 가지 삶의 모습이 중첩되어 흘러간다. 이성적 행동과 본능적 행동, 고용주와 고용인, 젊은이와 노인의 대비되는 삶이 유쾌하게, 때론 가슴 저미도록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현대 그리스 문화의 영역을 뛰어넘어 인간에게 누구나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수작, 《그리스인 조르바》가 우리의 영혼을 울린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조르바는 내가 오랫동안 찾아다녔어도 만나지 못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펄떡펄떡 뛰는 심장과 푸짐한 말을 쏟아 내는 커다란 입과 위대한 야성의 정신을 가진 사람. 모태인 대지에서 아직 탯줄이 채 떨어지지 않은 사나이였다. 언어, 예술, 사랑, 순수, 정열의 의미가 막노동꾼의 입에서 나온 가장 단순한 언어로 내게 전달되었다.”_본문 중에서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_니코스 카잔차키스가 남긴 묘비명 줄거리 바람이 거센 어느 날, 동트기 직전 피레에프스 항구의 한 카페. 젊은 지식인인 화자는 몇 달간만이라도 책들은 치워 버리고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결심한다. 그가 배를 기다리며 단테의 《신곡》에 막 몰두하려고 할 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다. 고개를 돌려보니 한 60대 남자가 유리문 너머로 그를 보고 있다. 남자는 다짜고짜 다가와 자신을 데려가라고 요구한다. 생각지도 못할 수프를 만들 줄 아는 요리사이자 꽤 괜찮은 광부이며, 산투르 연주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 남자가 바로 자유인 알렉시스 조르바이다. 화자는 그의 도발적인 말투와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그를 갈탄 광산의 채굴 감독으로 고용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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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소월 시집 1
김소월 | 동도서기 | 2009-1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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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소월 시집 1
김소월 | 동도서기 | 2009-1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1508 |
[가정/생활] 나의 첫 번째 와인 가이드
조병인 | 북오션 | 2012-07-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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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의 첫 번째 와인 가이드
조병인 | 북오션 | 2012-07-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와인에 대한 지식과 상식, 그리고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총 망라된 와인 백과.
누구라도 이 책 한 권으로 와인 권위자가 된다. 한 권으로 끝내는 거의 모든 와인지식 와인 열기가 조금은 잠잠하다. 하지만 와인 열풍은 잠잠해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이 되었기에 ‘잠잠해져 보일 뿐’이다. 와인 수입량을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와인 동호회와 언제나 성황이고 와인 거리까지 생겼다. 이제 와인은 특정인의 기호품이 아니라 만인의 기호품이 되었다. 이 시기에 와인에 대한 지식을 뽐내게 도와줄 적당한 와인 서적 한 권쯤 필요할 것이다. 바로 《나의 첫 번째 와인 가이드》가 이런 상황에 딱 어울리는 서적이다. 《나의 첫 번째 와인 가이드》는 우리나라에 출간된 여러 서적들이 와인의 종류만 열거한 것에 비해, 와인을 마실 때 지켜야 할 에티켓, 와인의 등급 분류법, 신세계 와인, 포도의 재배와 와인 주조법까지를 모두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어, 와인 초보자는 물론 음미에만 집중해 와인의 기초를 다시 쌓고 싶은 와이노(wino)까지 모두 만족할 것이다. 머리가 상쾌해지는 와인 참고서 “이 와인은 바디가 묵직하군.” 옆에 앉아 있는 친구가 와인을 한 모금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 약간 떫은맛이 강한데 이걸 바디라고 표현하는 것일까? 아니면 진한 색깔? 많이 들어봤던 말이라도 정작 무슨 뜻인지 몰라서 궁금해하거나, 체면 때문에 질문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었을 것이다. ‘신의 물방울’과 같은 만화책이 유행하면서 이런 모습들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어디서 듣기는 했는데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던 모든 궁금증을 이 책에서 해결할 수 있다. 바디는 목으로 넘어갈 때의 느낌, 질감, 점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강하고 묵직한 바디는 점성이 강한 느낌으로 맛의 여운이 오래간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보통 풀바디라고 표현하고 반대로 상쾌하게 넘어가는 것을 라이트바디라고 한다. 무거운지 가벼운지 잘 느낌이 안 올 때는 “이건 라운드바디에 가까운걸.”이라고 한마디 무척 세련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도와주는 단 한 권의 책! 이 책은 당신의 가장 아늑한 공간인 와인 저장고 바로 옆에 두는 것이 필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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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나일강의 연가 2 (완결)
민은아 | 도서출판 환상미디어 | 2011-1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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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나일강의 연가 2 (완결)
민은아 | 도서출판 환상미디어 | 2011-1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집트 여행 중 한순간 고대 이집트로 빠져들게 된 코코
미워할 수 없는 오만한 파라오, 람세스 2세 어긋난 만남, 코코는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과거의 상처를 안은 채 다시 현실로 돌아온 코코 앞에 람세스와 꼭 닮은 건설 재벌 콜린 맥케너가 나타난다. “당신만…… 오직 당신에게만 충실하겠어. 진심이야.” 콜린의 다정한 고백은 오히려 코코의 화를 부추겼다. 그가 정말 경멸스러웠다. 코너로 몰아넣고 고백을 빙자한 협박이라니! “싫어! 난 당신이라는 남자가 싫어! 끔찍하게 싫어! 정말 싫……!” 콜린은 벽을 주먹으로 내리친 뒤 사무실을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이대로라면 그녀의 옷을 강제로 찢어버리고 안을지도 몰랐다. 전생에서 현실로 나타난 남자 건설사의 재벌 콜린 메케너. 그리고 또 한 명의 남자, 이안 피닉스의 정체는? 사랑과 음모, 그 모든 것이 뒤섞인 나일블루! 우뚝 솟은 피라미드와 왕가의 계곡 그곳에 잠든 사랑의 대서사시가 다시 쓰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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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클래식 06 삼총사
알렉상드르 뒤마 | 대교출판 | 2011-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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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클래식 06 삼총사
알렉상드르 뒤마 | 대교출판 | 2011-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부모님은 물론 전세계 어린이들이 읽은 문학의 고전인 세계명작.
줄거리만 읽는 것은 문학적 감동과 풍부한 감수성을 기르는 데, 그리고 논리적 문장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기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눈높이클래식 세계명작>은 그런 요약본과 달리 완역에 가까운 내용과 명화 수준의 컬러 삽화, 그리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재들을 실제 생활 속에서 집중 취재하여 다뤄 준 자료관, 풍부한 사진이 기존의 어린이용 세계명작들과는 확연하게 차별되며, 세계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작품 소개 1844년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으로, 루이 13세 시대에 가스코뉴 출생의 쾌남아 달타냥은 파리로 와서 근위 총사대의 대장 트레빌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로 부터 차례로 결투 신청을 받는다. 이렇게 맺어진 네 명의 기사들은 추기경의 권세와 음모에 대항하여 멋진 활약을 펼치게 된다. 뒤마의 타고난 상상력과 극적인 줄거리, 그리고 역사적인 사실 등의 조화가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작품이 발표된 이후 수차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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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클래식 08 로빈 후드
알렉상드르 뒤마 | 대교출판 | 2013-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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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클래식 08 로빈 후드
알렉상드르 뒤마 | 대교출판 | 2013-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중세 영국의 전설적 영웅 로빈후드는 1160~1247년경의 인물이라고도 하고, 헌팅턴 백작의 별명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증은 없다. 셔우드 숲은 근거지로 하여, 로빈 후드가 리틀 존과 수도사 등을 비롯한 의적들과 함께 노팅엄의 포악한 관리와 욕심 많은 귀족이나 성직자들의 재산을 빼앗아 그들의 횡포를 응징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다는 이야기로 끊임없이 영화의 소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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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클래식 09 정글북
J. R. 키플링 | 대교출판 | 2011-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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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클래식 09 정글북
J. R. 키플링 | 대교출판 | 2011-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부모님은 물론 전세계 어린이들이 읽은 문학의 고전인 세계명작.
줄거리만 읽는 것은 문학적 감동과 풍부한 감수성을 기르는 데, 그리고 논리적 문장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기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눈높이클래식 세계명작>은 그런 요약본과 달리 완역에 가까운 내용과 명화 수준의 컬러 삽화, 그리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재들을 실제 생활 속에서 집중 취재하여 다뤄 준 자료관, 풍부한 사진이 기존의 어린이용 세계명작들과는 확연하게 차별되며, 세계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작품 소개 1894년 출판되었으며, 시오니 산에서 호랑이 시어 칸에게 쫓기고 있는 소년 모글리를 늑대가 살려 주고 자식처럼 키운다는 내용이다. 지혜로운 곰 발루와 검은 표범 바기라의 보호와 교육 속에 정글의 법을 익혀 나가는 모글리는 때로는 원숭이들의 유혹에 빠져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는 등 실수를 하지만 여러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점점 정글의 법칙에 익숙해지며 강해진다. 자연에 대한 묘사가 탁월한 이 이야기는 동물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대담하게 동물을 의인화함으로써 자존심, 진정한 용기, 위험 앞에서의 침착함, 생의 환희 등을 잘 묘사한 명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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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만테스 | 대교출판 | 2011-05-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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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만테스 | 대교출판 | 2011-05-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6권 《돈키호테》.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특히, 각 권마다 원작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실려 있습니다. 6권 <돈키호테>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주의자 돈키호테와 우직하지만 욕심많은 농부 산초의 여행담으로, 유쾌한 유머와 재치, 그리고 날카로운 풍자를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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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물 농장
조지 오웰 | 삼성당 | 2011-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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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물 농장
조지 오웰 | 삼성당 | 2011-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Wisdom Classic 어린이 세계 명작 시리즈에서는 원작을 기본을 두고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알짜배기 텍스트로 쉽고 빨리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0권의 시리즈다 보니 책을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큼 아이들이 내용의 이해와 감동,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원작에 초점을 두고 빠른 독서 방법을 터득하고 보다 쉽게 다가가 문학과의 교류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명작 동화 시리즈이다.
제 9권 <동물 농장>은 공산주의 혁명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우화 소설이다. 마침내 자유를 향한 동물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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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동백꽃
김유정 | 성현사 | 2009-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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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동백꽃
김유정 | 성현사 | 2009-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1500 |
[문학] 러브데이 씨의 짧은 외출
이블린 워어 | 아이브러리 | 2009-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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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러브데이 씨의 짧은 외출
이블린 워어 | 아이브러리 | 2009-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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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로빈슨 크루소
다니엘 디포 | 청목사 | 2010-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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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로빈슨 크루소
다니엘 디포 | 청목사 | 2010-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스코틀랜드의 선원 알렉산더 셀커트가 남태평양에서 표류하여 후앙 페르난데스 섬에서 4년 4개월을 완전히 혼자 살았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다니엘 디포의 상상력을 첨가해 완성한 대표소설이다. 바다를 동경하던 모험심 강한 영국인 로빈슨은 항해 도중 태풍을 만나 조난당하여 홀로 무인도에 남겨진다. 그 후 28년간의 고독한 섬생활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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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몽골
대구 MBC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13-0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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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몽골
대구 MBC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13-0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넓은 땅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
몽골의 국토 면적은 1,567,000㎢로, 무려 남한 면적의 16배, 한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대구광역시와 비슷한 250만 명 정도로 세계 제일의 인구 저밀도 국가이다. 국토가 넓지 않고 인구는 많은 한국 입장에서 보면 참 부러운 모습이다. 또 몽골은 구리, 은, 주석, 석유 등 세계 10대 천연자원을 보유한 자원 부국이자 끝없이 펼쳐지는 대초원,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맑은 하늘 등을 가진 환경 대국이기도 하다. 1990년 3월, 옛 공산권 국가들 가운데 가장 먼저 우리와 국교를 맺은 몽골은 이제 우리나라의 중요한 교역 상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원자재와 농산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앞으로 국가 경쟁력은 자원과 농산품 확보에 따라 좌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몽골은 땅이 넓고 보유 자원이 풍부해 미래 동북아 개발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는다. 한국에서도 몽골로 진출해 자원 개발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고, 정부는 몽골에 농업기술, 교육, 농촌개발계획 등을 원조하는 대신 여의도 면적 1,000배 규모에 달하는 땅을 50~100년간 장기 임대해 식량 기지를 세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몽골과 우리나라는 현재 자원과 식량, 기술과 자본을 주고받으며 국가 교류와 협력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푸른 하늘과 초원, 자유로운 영혼으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나라 몽골과 한국이 양국 모두에게 진정한 윈윈 관계를 가져다주는, 바람직한 형태의 동반자 관계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참으로 다행히도 몽골은 우리를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 우리는 경제 교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몽골과 몽골인들을 이해하는 일에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없이 이뤄진 순간적인 이익 관계는 쉽게 깨지기 마련이다.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너른 초원, 자유롭게 떠도는 유목민으로 이루어진 몽골은 알면 알수록 매력이 가득한 나라다. 동 · 서양을 통합해 몽골제국을 건설한 몽골의 영웅 칭기즈칸,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몽골 고유의 샤머니즘과 불교문화, 독특한 색감을 보여주는 몽골 회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몽골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 풍속, 축제, 관혼상제 등을 알아봄으로써 미래의 파트너인 몽골에 한 발짝 더 다가서 보자. 초원을 스치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몽골은 땅에서 솟은 해가 땅으로 지는 초원의 나라이자 지구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나라이다. 평균 해발고도가 약 1,600미터에 이르는 하늘과 맞닿은 몽골의 초원에서 사람들은 말을 키우고, 양을 몰고, 낙타를 기르고, 소젖을 짜며 생활을 한다. 유목민의 가축의 일과에 생활 리듬을 맞추고, 계절이 바뀌면 가축을 먹일 풀과 물을 찾아 유랑과 정착을 반복한다. 영원한 땅의 소유와 물질적 풍요에 집착하지 않고 떠나고 싶을 땐 언제든지 훌쩍 떠나는 유목민의 소박한 일상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다른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초원의 생명력과 대지의 기운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사는 몽골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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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무소유
김세중 | 휘닉스드림 | 2011-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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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무소유
김세중 | 휘닉스드림 | 2011-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무소유의 삶에는 사람의 향기가 피어난다
법정 스님은 우리에게 무소유의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떠나신 성철 스님, 무소유의 화두를 던지고 그 향기를 널리 퍼지게 하신 법정스님, 버리면 충만한 행복이 채워진다고 일깨워주신 무소유는 결국 공동소유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무소유에 대해 법정 스님은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성철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란 물질에 탐닉하면 양심이 흐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종교든지, 물질보다 정신을 높이 여깁니다. 부처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호사스런 왕궁을 버리고 다 헤진 옷에 맨발로 바리때 하나 들고 여기저기 빌어먹으면서 수도하고 교화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교화의 길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철저한 무소유의 삶에서 때묻지 않은 정신이 살아난 것입니다.’ 얼마 전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나신 법정 스님. 한평생 자신에게 엄격하고, 검소하게 살기를 원했고,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소유와 관계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 하셨던 스님의 유언장이 공개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리석은 탓으로 제가 저지른 허물은 앞으로도 계속 참회하겠습니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롭게’ 재단에 주어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토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불하십시오.’ 그리고 상좌에게는 ‘인연이 있어 신뢰와 믿음으로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한다. 괴팍한 나의 성품으로 남긴 상처들은 마지막 여행길에 모두 거두어 가려 하니 무심한 강물에 흘려 보내 주면 고맙겠다. 내가 떠나는 경우 내 이름으로 번거롭고 부질없는 검은 의식을 행하지 말고, 사리를 찾으려고 하지도 말며, 관과 수의를 마련하지 말고, 편리하고 이웃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지체 없이 평소의 승복을 입은 상태로 다비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렇게 법정 스님은 유언에서까지 우리에게 무소유의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스님이 젊었을 때는 유신 치하였는데 민주수호국민협의회와 함께 유신철폐 개헌서명운동에 참여하셨다가, 어느날 송광사 불일암으로 내려가 수도에만 전념하셨다고 합니다. 스님은 훗날 송광사 불일암으로 들어간 이유를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박해를 받다보니 증오심이 생겨요. 순수한 마음에서 이탈하는 게 괴롭고……. 본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산으로 들어갔어요.”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법정 스님은 마음까지도 불순한 것이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셨겠지요. 우리는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몇몇 성인들이 알려주고 간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석가, 예수, 마호메트. 이들은 종교는 달랐지만 하나같이 진정한 삶은 물질적 이득에 있지 않고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철 스님은 무소유의 삶을 온 몸으로 실천하셨습니다 성인은 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의 말씀을 말로 따라하기는 쉬워도 몸으로 실천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 신과 보통 사람은 다른 거야’하고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법정 스님이 입적하시면서 새롭게 무소유에 대한 화두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비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렇게 말하는 이들은 많았지만 정작 실천으로 보여준 이들이 없었는데, 법정 스님이 그런 모습을 잘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실상 법정 스님보다 더 가난하게 사셨으며 보다 앞서 무소유를 실천한 스님은 성철 스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철 스님은 우리 곁에서 성인처럼 살다 가셨습니다. 스님은 평생을 고무신과 수백 번 꿰맨 두루마기 한 벌로 살다 가셨습니다. 스님은 일체의 물욕을 부정하고 참선 수행을 하셨습니다. 성철 스님은 불교에 속하면서도 불교의 교리만 고집하지 않고 오히려 타 종교와의 대화에도 힘썼습니다. 자기만 옳다는 독선과 아집을 부정한 것입니다. 또한 스님은 현대의 물질 중심주의를 질타하셨습니다. 참된 삶은 오히려 가난을 벗 삼는 정신에 있는 것이지, 맛나고 빛난 옷을 입으며 으리으리한 저택에 사는 것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철 스님이 남긴 수많은 말씀이 더욱 빛나는 것은 성철 스님 자신이 몸소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스님은 자기 자신을 위해 절을 하지 말고 남을 위해 삼천배 절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스님은 가난을 평생의 벗으로 삼아 이 세상의 빛이 되신 것입니다. 스님은 평소 자신을 찾지 말라 하셨고, 대통령이 찾아와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어찌 보면 사람들하고는 별 인연이 없는 삶을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스님이 입적하시던 날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성철 스님에 대한 지극한 존경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평생을 무소유로 일관한 스님의 정신에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 것입니다. 무소유의 화두를 던지고 몸소 실천하신 가르침을 따라서, 부디 이 한 권의 책으로 두 분 스님의 무소유 정신이 널리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기, 고무신 한 켤레와 두루마기 한 벌이 놓여 있습니다.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무소유의 삶’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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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벽력암전 2
백연 | 환상북스 | 2011-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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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벽력암전 2
백연 | 환상북스 | 2011-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단 한 번도 당신을 원망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 날 아침, 당신께서 모든 것을 다 거두어 가시고, 풍요와 평화를 빼앗아 가셨어도, 모두 '그'의 죄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였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살아남은 것을 천행으로 여겼고, 이후 매 하루하루를 맞이하는 태양을 보며 당신의 은혜라 생각하며 감사히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데려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데려가도, 그 아이만은 데려가지 말아야 했습니다. 똑똑히 지켜보십시오. 당신의 세상이 어떻게 붕괴되어 가는지…. 백연의 신무협 장편 소설 『벽력암전』 제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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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빵굽는 남자 떡찌는 여자 1
정하윤 | 로맨스토리 | 2013-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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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빵굽는 남자 떡찌는 여자 1
정하윤 | 로맨스토리 | 2013-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추!>“그 떡, 5시간 전에 내가 만든 떡으로 아는 데요?”
“응, 알지 그래도 지금은 내가 주는 떡이야. 예민 낭자도 먹어 봐.” “자꾸 예민 낭자라고 부를 거예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떡집 옆에 빵집이 들어섰다. “나 곧 나갈 테니까 시원히 볼일 보라고. 그게 뭐야 소심하게.” 아침마다 화장실과 욕실을 같이 써야 한다니. 하루도 속편할 날이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악연이 분명했다. 빵집 아저씨가 회장님 아들이더니, 교수님에, 건물주에 다음에는……? 정하윤의 로맨스 장편 소설 『빵굽는 남자 떡찌는 여자』 제 1권. |
1494 |
[장르문학] 빵굽는 남자 떡찌는 여자 2 (완결)
정하윤 | 로맨스토리 | 2013-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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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빵굽는 남자 떡찌는 여자 2 (완결)
정하윤 | 로맨스토리 | 2013-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추!> “그 떡, 5시간 전에 내가 만든 떡으로 아는 데요?”
“응, 알지 그래도 지금은 내가 주는 떡이야. 예민 낭자도 먹어 봐.” “자꾸 예민 낭자라고 부를 거예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떡집 옆에 빵집이 들어섰다. “나 곧 나갈 테니까 시원히 볼일 보라고. 그게 뭐야 소심하게.” 아침마다 화장실과 욕실을 같이 써야 한다니. 하루도 속편할 날이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악연이 분명했다. 빵집 아저씨가 회장님 아들이더니, 교수님에, 건물주에 다음에는……? 정하윤의 로맨스 장편 소설 『빵굽는 남자 떡찌는 여자』 제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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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탐험대 1
김해등 | 웅진주니어 | 2012-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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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탐험대 1
김해등 | 웅진주니어 | 2012-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작가의 의미 있는 상상력이 더해진 정약전의 <자산어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는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내용에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역사 창작동화이다. 전체적인 큰 흐름은 역사적 사실을 따르되, 작가의 해석과 추측을 통해 아이들에게 낯설 수 있는 <자산어보>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자칫 아이들이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혼돈을 느낄 수 있어 작품 마지막에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부록을 구성하였다. 자산어보(玆山魚譜)는 조선 순조 때 천주학 사건으로 흑산도로 유배를 간 정약전이 그곳에서 만난 어부와 마을 청년과 신분상의 경계를 허물고 점점 친해지면서 도움을 받아 쓴 물고기 백과사전으로, 바다에 있는 동식물 277종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 한국 최초의 어류학서이다. <자산어보> 첫 번째 이야기 “검은섬 대소동”에서 작가는 좌랑이라는 벼슬을 지내던 서울 양반 정약전이 죄인의 몸이 되어 검은섬으로 유배를 간 이야기부터 자산어보의 시작을 풀어내고 있다.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딴섬에 유배를 온 정약전은 섬사람들에게 전염병만큼이나 무섭고 두려운 대상이었다. 하지만 실제 정약전은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더 많은 것들이 궁금했고, 높은 벼슬아치였지만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호기심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정약전의 이러한 성품은 섬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꼭꼭 걸어 잠근 대문을 슬그머니 열고 나와 정약전의 집 담을 기웃거리게 했다. 어느새 정약전은 책에서 읽은 신기한 이야기들을, 검은섬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바다 이야기를, 주고니 받거니 하면서 서서히 한 마을 사람이 되어 갔다. 정약전의 <자산어보>는 그렇게 첫걸음을 시작했다. 어유당, 물고기와 노니는 집 유배를 온 죄인 정약전은 항상 관헌의 감시 대상이다. 때문에 자유로이 움직일 수도 없고 항상 누군가의 감시를 받는 듯하여 외롭고 불안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한다. 섬사람들은 가끔씩 정약전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갑갑한 섬마을을 벗어난 저 멀리 크고 신기한 세상을 알아 가는 재미에 마음은 맨발로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혹여 임금과 조상을 져 버린 천주쟁이로 몰릴까 두려워 눈치만 살핀다. 그러던 중, 동네 사람들은 머리를 모아 서당을 만들기로 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아이들을 정약전에게 보내 글도 배우고 수도 배우고 세상 이야기도 들어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약전은 처음에는 펄쩍 뛰지만 이내 아이들을 받아들이게 되고 물고기와 노니는 집이라는 뜻의 “어유당”이라는 서당을 열게 된다.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는 그렇게 결성이 되었다. 정약전이 아이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된 데는 이유가 있었다. 검은섬으로 유배를 오면서 서울에 두고 온 아들들 생각을 하루도 떨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섬에 가면 뱀이 많다며 구렁이 눈알 구슬 사안주를 챙겨 주던 아들의 울먹임이 귓가에 맴돌아 마음이 찢어지던 정약전에게 아이들과의 서당 생활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시 일어서고 싶은 이유가 되어 간다. 풍랑에 아버지의 생사를 알 수 없는 몽돌을 위해 밀랍을 만들어 바다에 편지를 띄워 보내 주면서, 정약전은 자신도 아들에게 편지를 띄우게 되고 그러면서 자신도 마음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 간다. 좌랑과 몽돌은 갯바위에 나란히 앉았다. 둘은 물결 따라 흔들리는 표주박을 바라다봤다. 그렇게 두 개의 표주박 편지는 바다 한가운데로 점점 멀어져 갔다. 좌랑은 뭍에 있는 아들을 떠올렸고, 몽돌은 어딘가에 있을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사이 표주박 편지는 검은섬을 떠나 멀리멀리 흘러가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바닷바람과 소금 냄새가 키운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갯벌 이야기 좌랑 정약전에서 어유당 훈장이 된 정약전은 아이들에게 재미난 방법으로 공부를 가르친다. 하늘 천, 땅 지를 가르치지도 맹자 왈, 공자 왈을 가르치지도 않는다. 셈을 가르칠 때도 정약전은 자기 집 마당에 널려 있는 생선들 수를 세어 오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가지 셈법을 가르친다. 부모 때부터 글자와 숫자를 모르는지라, 까막눈이던 아이들은 정약전을 통해 글과 수를 배우고 이선달 표류기 이야기를 통해 넓은 세상도 배워 나간다. 하지만 정약전만 아이들에게 지식을 주는 건 아니다. 정약전은 아이들에게서 갯벌과 물고기를 배워 나간다. 정약전은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책에서 읽은 청어 등뼈 수가 실은 지방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서 배우고, 고둥을 짊어지고 다니는 게가 고둥일까, 게일까를 두고 질문을 던졌다가 생각지도 못한 사고의 발상을 듣게 된다. “거꾸로 병”에 걸렸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늘 사고를 열어 두려 애썼던 정약전도 바다에 있어서는 아이들을 쫓아갈 수 없는 벽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머리칼 깊숙이 뼈 속 깊이 스며든 바닷바람과 소금 냄새가 알려 준 살아 있는 지식이었다. 이 대목에서 정약전은 중국 서적에만 의지해서 알려진 허점투성이 물고기 책이 아닌, 바다 육총사들의 도움을 우리나라에 맞는 실용적인 물고기 이야기를 책으로 남겨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자산어보> 물고기 이야기에 숨겨진 생활 상식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통해 물고기에 관한 중요한 지식을 남긴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섬사람들과 아이들을 통해 알아 가는 피가 되고 뼈가 되는 바다 지식이다. 피가 날 때, 가시에 찔렸을 때, 꿀벌로 밀랍을 만들 때, 날치를 잡을 때……. 정약전은 책에서 읽은 지식을 모두 끌어 모아 섬마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섬마을 사람들은 사람들대로 자신들이 실제 경험을 통해 익힌 지식을 정약전에게 알려 준다. 이야기 곳곳에 정보처럼 재미나게 구성된 정약전과 검은섬 사람들의 바다 생활 상식은 현재도 그 어떤 박식한 백과사전에서도, 검색 사이트에서도 쉽게 찾기 힘든 그야말로 날것 그대로 펄떡펄떡 살아 있는 지식이다. 뱀이 물면 홍어 껍질을 붙이고, 뱀이 나오면 홍어 씻긴 물을 뿌리면 얼씬도 못 한다는 이런 지식은 어디서도 쉽게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줄거리 태풍이 불고 사흘 되던 날, 부서진 배 조각을 엮어 탄 정 좌랑(정약전)이 검은섬에 도착한다. 처음부터 귀신인지 사람인지 모르게 희한한 몰골을 하고 나타난 정 좌랑 때문에 엄 별장은 골치가 아프다. 천주학이라는 서양 종교를 믿다가 작은 섬까지 쫓겨 온 죄인 때문에 혹시 검은섬에 탈이라도 날까 귀찮고 성가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 좌랑을 반기는 사람들도 있다. 무당 놋녀와 사사건건 의견이 맞서는 빠꿈이 영감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 정 좌랑이 책에서 읽은 지식이 많아 자신의 의견을 받쳐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도 처음에는 정 좌랑을 경계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 가고, 정 좌랑은 결국 마을 사람들의 요청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서당 “물고기가 노니는 집”을 열게 된다. 섬마을 육총사 바다 탐험대와 본격적인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훈장이 된 좌랑은 아이들에게 글자와 셈을 가르쳐 주고, 아이들한테서 바다와 물고기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 간다. 물고기에 하나씩 이름을 붙여 보기도 하고, 물고기의 별난 습성들을 깨우쳐 가기도 한다. 너무나 서럽게 시작한 검은섬 유배 생활이지만 좌랑은 앞으로 많은 바다 모험을 하게 될 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