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5 |
[인문]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5 |
[인문]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꿈이란 무엇인가?
우선 꿈은 의식되지 않은 것(또는 심층 의식)의 욕구 충족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꿈의 작용 방식은 의식되지 않는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체계적 암시를 보여준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인간의 정신 과정(영혼 과정)은 의식되지 않은 것, 의식되기 이전의 것, 의식된 것 등 세 가지 동적 요소들에 의해서 구성된다. 정신 과정을 엄청나게 큰 빙하 덩어리에 비교할 경우, 물속에 잠긴 가장 큰 부분은 의식되지 않은 것에, 물 위로 나올 듯 말 듯한 중간 부분은 의식되기 이전의 것에, 그리고 물 위에 나와 있는 극히 작은 부분은 의식된 것에 해당한다. 정신분석의 주제들 이 책에 등장하는 중요한 주제들은 대강 다음과 같다. 꿈의 욕구 충족 성격, 꿈의 몽환적 성격, 몽환과 꿈에서 마음(정신)의 퇴행 기능, 수면과 운동마비, 꿈에서 전위의 메커니즘, 꿈의 메커니즘과 신경증의 메커니즘 사이의 유사성. 프로이트는 자신의 정신분석학을 확립하기 위해서 이 책과 ≪정신분석학 입문 강의≫ 등에서 정신 과정, 충동적 힘, 에너지 등의 개념을 사용하고, 게다가 쾌락 원리, 현실 원리 등의 개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의 정신분석학이 관념론적 색채를 띤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어디까지나 신경생리학과 신경해부학을 기본으로 삼고 있는 유물론적 자연과학이다. 꿈에 관한 궁극적인 논의 꿈의 해석 결과 프로이트는 두 종류의 정신(영혼)을 제시한다. 하나는 의식적 영혼이고 이것은 의식적인 모든 생각과 기억을 포함한다. 또 하나는 무의식적 영혼으로서 성적이고 파괴적이며 충동과 욕구를 함께 가지고 있다. 정상인은 두 정신을 조화시키는 인간이지만, 신경증 환자는 두 정신 간의 조화를 상실하고 정신이 병든 인간이다. 꿈을 해석함으로써 프로이트는 성적이며 무의식적인 쾌락의 원리와 의식적인 현실의 원리를 제시한다. 이들 두 원리는 앞의 두 가지 정신에 대응한다. 프로이트는 이 책에서 꿈의 왜곡, 꿈의 재료와 원천, 꿈 작업(농축 작업, 전위 작업, 표현 작업 등), 꿈과 정서, 꿈의 망각, 꿈의 각성, 꿈과 욕구 충족 등을 밝힘으로써 꿈과 실수와 신경증의 유사성을 밝히려고 하고, 특히 꿈과 신경증의 유사성을 밝힘으로써 정신분석학에 의해서 신경증 및 정신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했다. |
4 |
[인문]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그들은 정말 사랑했을까?
전현태 | 좋은책만들기 | 2011-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4 |
[인문]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그들은 정말 사랑했을까?
전현태 | 좋은책만들기 | 2011-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심리학, 삶의 거울 희곡에서 자기치유의 길을 찾다
모든 문학작품에는 우리네 인생이 담겨 있다. 그 중에서도 인간의 내적?외적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희곡은 삶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리게 마련인 갖가지 갈등과 고민, 상처, 불안, 그리고 해결과정 등이 다양한 모습으로 표출되어 있어서 적나라하리만큼 솔직한 인간 군상(群像)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희곡은 화려한 미사여구나 현학적인 가면 따윈 없이 오직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사를 통해 절절한 인생을 보여주기에 영화가 주는 이미지의 화려함이나 환상의 구현과는 달리 눈앞에서 펼쳐지는 현실의 생생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움직인다. 때론 내면에 숨겨둔 비밀스러운 감정들이 대신 흘러나오고, 또 때로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삶의 소중한 가치들이 한마디 대사로 전달되기도 하면서 희곡은 우리의 잠들어 있던 의식을 깨워놓는다. 이렇게 깨어난 촉수들로 의학박사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그들은 정말 사랑했을까?』에서 동서양을 망라한 16편의 유명한 희곡을 심리학과 접목시켜 <자아>, <소통>, <사랑>, <인생>이라는 네 가지 레시피로 상차림했다. <심리학, 삶의 거울 희곡에서 자기치유의 길을 찾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은 <내 안의 잠든 나를 깨워라-잃어버린 자아 찾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길을 잃다-타인과의 소통 부재>, <사랑에 웃고 우는 삐에로는 외롭다-사랑에 얽매인 상처>, <자신만의 인생 템포와 리듬을 만들어라-보다 나은 인생을 위하여> 등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장에는 막심 고리끼의 <밤주막>,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입센의 <인형의 집>,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몰리에르의 <수전노> 등 각각 네 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그리고 각 편은 다시 희곡의 줄거리를 요약한 <이야기 속으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분석한 <캐릭터로 보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통해 집단심리치료, 현실요법, 공감훈련법, 변증법적 행동치료, 영혼을 일깨우는 12단계 치료법, 기적질문, 의사교류분석, 부모효율성훈련 등의 치유법을 제시하는 <이야기 속 발견>, 정신과 의사와 희곡 속 등장인물들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흥미롭게 치유의 길을 찾아가는 <정신과 의사, 캐릭터에게 치유의 길을 안내하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부분은 이 모든 해법을 바탕으로 한 카운슬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희곡으로 만나는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한 셀프심리치유서 “장군님, 질투를 경계하셔야 합니다. 자고로 질투란 놈은 푸른 눈빛을 가진 괴물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중에서 이야고의 대사 이야고의 속삭임은 열등감에 사로잡힌 오셀로의 불안이 만들어낸 내면의 소리인지도 모른다. 열등감이 많은 사람은 누군가에게 무시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으로 예민하고 공격적이 된다. 이야고는 오셀로의 그 예민한 부분을 파고들어 그를 흔들어놓는다. 하지만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사이의 더 큰 문제는 믿음이 무너졌다는 데 있다. 오셀로는 간교한 이야고의 꼬드김에 넘어가 ‘지금 죽더라도 이 이상의 기쁨은 없을 것’이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냈던 데스데모나의 절규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지금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방해물은 사랑의 가면을 쓴 질투일 뿐이다. 질투는 사랑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의심이다. 그 속성상 당장 끝을 보라고 꼬드기는 질투의 끝은 후회와 파멸뿐이다. 결국 질투심에 눈이 멀어 사랑하는 아내를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오셀로에게서 우리는 오늘날 사랑을 빙자한 의심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이 밖에도 실패와 좌절의 질곡을 벗어나지 못하고 밑바닥 인생을 사는 사람들(막심 고리끼의 <밤주막>), 부조리와 아이러니가 판치는 세상에서 언젠가는 더 멋지고 근사한 일이 생기리라는 막연한 기다림에 지쳐가는 나약한 현대인들(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끊임없이 눈치를 봐야 하고 목끝까지 불평이 차올라와도 꿀꺽 삼켜야 하는 남루한 현실과 욕망 사이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테네시 윌리엄즈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단조롭기 그지 없는 일상의 무기력이라는 ‘칸’ 속에 갇혀 답답한 가슴을 하소연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근삼의 <원고지>), 오직 ‘돈’만을 외치는 사람들을 속물취급 하면서도 돈 앞에서 기가 죽는 사람들(몰리에르의 <수전노>) 등 희곡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내 주변 인물이자 나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사내연애를 시작한 후 남자친구의 질투심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진 직장여성, 엄마와의 잘못된 관계로 늘 기가 죽어 있는 딸, 인내심이 극도로 부족해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도 10분도 채 못 돼 일어나는 학생, 철저히 거짓자기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중견회사의 팀장,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성격 때문에 대인관계가 어려운 주부, 착한 성품 탓에 배신감으로 고립되어 가는 자영업자, 아들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려는 부모 때문에 점점 폭력적이 되어가는 젊은이 등 힘겨운 삶을 살아내느라 고통스러워하는 바로 그들인 것이다. 이들에겐 그들의 고민과 상처를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아픈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위로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것이 안 되면 스스로라도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한미수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인데다 대학시절의 경험을 사람들의 감정 흐름을 이해하고 다루는 데 중요한 자산으로 삼고 있는 저자이기에 심리학 특유의 거창하고 경직된 분위기 대신 서로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듯 가볍고 편안하게 써나간 글을 읽다 보면 차분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내면의 성찰을 통해 보다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자기치유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3 |
[인문] 토템과 터부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3 |
[인문] 토템과 터부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사회인류학과 사회심리학에 대한 관심
이 책은 ≪꿈의 해석≫(1900)과 ≪정신분석학 입문 강의≫(1916∼1917) 사이에 자리 잡는 가장 중요한 저술이면서 ≪정신분석학 입문 강의≫의 내용을 예견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프로이트의 사회인류학과 아울러 사회심리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빼어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은 1912년부터 1913년까지 프로이트가 편집인으로 있었던 잡지 <이마고>에 네 차례에 걸쳐서 발표한 논문을 묶은 것이다. ≪토템과 터부≫는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은 <이마고>에 발표된 논문 그대로다. 토템법에 해당하는 터부의 성립 토템은 씨족 전체와 아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토템은 먹을 수 있는 짐승일 수도 있고 해롭거나 이로운 동물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식물일 수도 있다. 토템을 소유한 씨족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근친상간이 금지되어 있어서 족외혼이 성립한다. 프로이트는 원시사회에서 같은 종족 안의 근친상간이 금지된 이유는 생물학적 근거가 아니라 사회학적 근거에 있다고 본다. 서로 다른 종족 사이에서 성이 교환됨으로써 문화 왕래가 이루어지고 의사소통의 길이 열린다. 매년 씨족 구성원들은 한 번씩 토템 짐승을 죽여서 그것을 먹는 의식을 거행했다. 원시인들은 힘센 가장들과 그들의 여자들로 구성되는 작은 집단 사회에서 매일을 보냈다. 남자아이들은 일단 성인이 되면 여자를 얻기 위해서 늙은 아버지를 살해하고 심한 경우에는 아버지를 먹어치우기까지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끔찍한 근원적 성적 범죄에 대해서 깊은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근친상간과 살인을 금지하는 토템법에 해당하는 터부(금기)가 자연히 성립하게 되었다. 터부를 동반하는 토템 프로이트는 성적 충동의 원천적 억압을 일컬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불렀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이미 인간의 문화, 종교, 예술, 정치, 사회의 시초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다. 토템은 터부(금기)를 동반한다. 프로이트는 미개인들의 터부를 강박 신경증과 유사한 것으로 본다. 터부와 강박 신경증은 모두 외부의 권위에 의해서 금지된 것이다. 프로이트의 분석에 의하면 터부는 적에게 결합된 것, 추장(지도자)에게 결합된 것, 그리고 죽은 자에게 결합된 것 등 세 종류가 있다. 프로이트는 더 나아가서 적과 연관된 터부 사용의 네 종류를 말하는데, 그것들은 살해당한 적과의 화해, 제한된 터부, 살인자의 속죄와 정화, 의식적 계획 등이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원시인들의 지배자에 대한 관계가 바로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관계와 여러 면에서 흡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염두에 둔 것이다. |
2 |
[인문] 특수 아동을 위한 임상미술치료
김선현, 전세일 | 바로세움 | 2011-1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 |
[인문] 특수 아동을 위한 임상미술치료
김선현, 전세일 | 바로세움 | 2011-1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임상미술치료는 비언어적 소통으로도 환자의 내면의 문제점을 파악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미술치료활동은 다른 치료와는 달리 치료를 받는 아동에게 재미를 동반하는 오락성을 제공한다는 점과 치료사가 지속적으로 지시를 하지 않아도 아동 자신이 쉽게 의식집중 상태로 빠지게 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책은 특수아동들은 어떤 임상적 특징을 갖고 있으며, 어떤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지,재활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그리고 미술치료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지, 또 특수아동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임상 사례를 포함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입문서 입니다. 제1장에서는 재활의학의 원론부터 실무에 필요한 제 영역의 기본지식을 다루고 있고 제2장에서는 질병에 따른 재활치료를 8종의 병증에 따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3장에서는 임상미술치료의 개념과 장점부터 특수아동을 위한 임상미술치료의 단계별 전개과정을 16꼭지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4,5,6장에서는 그간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졌던 장애유형별 임상미술치료 사례 와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의 구성 및 치료과정에 대해 수록하고 있으며 참고자료로 특수아동의 미술 작품을 실어 놓았습니다(임상사례포함 총86편). 이러한 각 종 사례와 다양한 자료는 본 임상미술치료가 특수아동에게 미치는 치료효과가 어떤 것인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
1 |
[인문] 해커스 심리학
장하영 | 휘닉스드림 | 2011-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 |
[인문] 해커스 심리학
장하영 | 휘닉스드림 | 2011-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마음도 해킹이 될까?”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106개의 법칙이 담겨있다.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져가는 현대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이 목적하는 곳으로 유도하는 정교하고 실용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마음을 움직이는 매커니즘이란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에 관한 지식으로 인간관계를 이끄는 가장 실용적인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심리학의 기술은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을 읽고,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비즈니스나 사랑, 그리고 전쟁 등의 승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사람들을 이해하고,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의 거의 모두는 이 책 속에 들어있다. 이 책 <해커스 심리학>은 흥미를 유발하는 유인법칙, 경쟁심을 이용하는 비교법칙 등 여섯 파트와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106개의 법칙이 담겨있다.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져가는 현대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이 목적하는 곳으로 유도하는 정교하고 실용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기술들을 목적과 상황별로 정리하여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또한 위기상황을 돌파하는 실전 노하우와 설득 대상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도록 하는 소소한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심리를 이용하여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설득 및 동기부여 분야의 수많은 연구가들이 실제 인물과 사례들을 분석한 학술연구 및 과학연구를 담고 있으며, 이에 근거한 여러 원칙들을 소개함으로써 비즈니스 협상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현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이 대단히 중요하다. 인간관계의 모든 만남에는 상대방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자신의 사고방식을 설득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즉 나이, 직업, 종교, 철학적 믿음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언제나 상대방을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 <해커스 심리학>은 다른 사람이 나를 믿고 따르며 나의 말에 귀 기울이도록 하기 위해 상대를 자유자재로 설득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마음을 해킹하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또한 설득의 힘을 사회학 및 심리학 연구를 토대로 보다 세분화 하여 단순히 이론이나 경험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분석된 연구 결과를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마음을 사로 잡는 기술이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펼쳐진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가 설득의 기술을 배우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강요하거나 교묘한 술수를 부리고 혹은 뻔뻔스러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설득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것은, 내 개인적인 성공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상대방의 삶도 개선시킬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이런 상호주의가 깔려있지 않은 설득은 오래가지 못한다. 나에게만 이로운 일을 가지고는 절대로 다른 사람을 설득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설득의 달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나 동일한 기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누구나 고유한 개인코드를 가지고 있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미숙한 사람은 이런 코드를 헤아리지 못한다. 따라서 상대를 이해한 다음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게 어떤 설득 법칙을 적용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 책은 상대를 설득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 가득 담겨있다. 또한 호기심을 유발하여 마음을 해킹하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비법들이 합께하고 있다. 물론 책 속에는 독자들께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알고 있는 것을 사용해 보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