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28 |
[경제/비즈니스] 식탐을 버리고 성공을 가져라 (개정판)
미즈노 남보쿠 | 바람출판사 | 2012-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8 |
[경제/비즈니스] 식탐을 버리고 성공을 가져라 (개정판)
미즈노 남보쿠 | 바람출판사 | 2012-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잘 살고 못 사는 것, 오래 살고, 일찍 죽는 것 등은 물론, 성공이나 출세 등도 모두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그 시작이며 끝이라고 말하며 탐욕과 성공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거나, 꿈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인생과 성공의 이치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
27 |
[경제/비즈니스] 신혼부부 재테크
지정진, 김은욱, 정원훈, 박백남 | 매경출판 | 2011-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7 |
[경제/비즈니스] 신혼부부 재테크
지정진, 김은욱, 정원훈, 박백남 | 매경출판 | 2011-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행복한 결혼이란 무엇일까?
결혼을 막했거나, 조만간하게 될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궁금해하고 있을까? 실제 상담자들이 작성한 아래와 같은 쪽지를 보자. 톨스토이의 단편 중에<세 가지 질문> 이라는 소설이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니콜 라이 에게는 세 가지 질문이 있다.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 일 까? 여러 친구들과 만나면서, 니콜라이는 스스로 세가지 질문의 답을 알게된다.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 순간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우리곁에 있는 사람 이 고, 가장 중요한 일은 내앞의 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순간이란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너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네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거야. 니콜라이야, 바로 이세가지가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란다. 그게 우리가 이세상에 있는 이유야.” - 톨스토이의 <세가지질문> 중에서 재테크는 ‘돈’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크게 4가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돈, 인간관계, 꿈, 건강이 그것이다. 이 중에서 일상적으로 늘 반복되는 가장 큰 고민은 단연‘돈’이다. 우리나라 베스트셀러 목 록에 재테크에 관한 책들이 빠지지 않는 것만 보아도 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를 알 수 있다. 재테크는 이제 돈이 많은 특별한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누구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있다. 특히 갓 결혼한 신혼부부는 출산계획과 더불어 가장 먼저 계획을 세우는게 재테크이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신혼부부들을 만나 재테크에 관해 상담해왔다. 그들이 안고 있는 고민은 정말 다양했다. 그런데 상담을 할수록 우리가 느꼈던 것은 재테크라는 것이 단지 돈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재테크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도 부차적 이었다. 가정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부 간의 문제 해결이 성공적인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었던것이다. 우리는 많은 상담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갖가지 다양한 고민에 맞춰 해결방법들을 찾아주었다. 그리고 이책은 그런 사례들을 중심으로 하여 신혼부부들에게 재테크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백팔번뇌! 불교에서는 번뇌를 108가지로 설명한다. 절에서 아침저녁으로 치는 108번의 종은 이 백팔번뇌의 잠에서 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왜 번뇌의 수를 108가지로 한정 했을까? 108가지의 번뇌가 나온 근거는 이렇다. 눈ㆍ귀ㆍ코ㆍ혀ㆍ몸 뜻의 6근(根)에 각기고 (苦)ㆍ락(樂)ㆍ불고불락(不苦不樂)이 있어 18가지가 되고, 여기에 탐(貪)과 무탐(無貪)이 있어 36가지가 되며, 이것을 다시 과거ㆍ현재ㆍ미래의 세 가지 시간대에 대입하면 108가지가 된다. 한마디로 백팔번뇌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번뇌를 상징한다. 번뇌가 108가지 이듯 우리는 이책에서 신혼부부의 재테크를 108가지 시선으로 바라 보고자 한다. 가정의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부 간에 의사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또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야 하며, 혼자 가져가는 꿍꿍이가 없어야 한다. 그리고 재테크에 대한 지혜가 있어야 한다. 이것을 우리는 재테크 성공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4가지 능력이라 부른다. 정리하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능력’ ,‘소통능력’, ‘함께 하는 능력’, ‘지혜로운 재테크 능력’이다. 이능력은 부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배가 되어야 하는데, 기본능력 4가지가 배가되면 8이된다. 이 능력을 제대로 펼치려면 보다 세부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즉‘서로의 차이를 인정 하기’위해서는 서로 다른 5가지의 차이점을 인정해야 하고,‘함께하기’위해서는 5가지 방법을 실천해야 하며, ‘지혜로운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4가지의 지혜로운 실천이 필요하다. 이것을 숫자로 나타내면 ‘5×5×4=100’이된다. 이처럼 위에서 말한 기본 능력‘8’과 구체적인 방법론 100가지를 더하면 108이 나온다. 이는 상징적인 숫자이면 서 실천적인 방법론이다. 때문에 이 책을 읽고 그대로 실행한다면 재테크에 대한 여러 분의 온 갖 고민과 번뇌가 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이 책에 쓰인‘신혼부부 재테크’방법을 ‘ACTS법칙 (Acknowledgedifferences, Communication, Together with spouse, Secretwisdom)이라고 부른다. 그 동안 상담을 받은 많은 신혼부부들이 그러 했듯, 독자 여러분도 이 법칙을 잘 활용하여 재테크에 성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를 소망한다. |
26 |
[경제/비즈니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스기모토 요시아키 | 좋은책만들기 | 2011-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6 |
[경제/비즈니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스기모토 요시아키 | 좋은책만들기 | 2011-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런 사람들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외부 사람들에겐 친절하면서 직원들만 보면 호통을 쳐대는 사장, 상사 앞에서는 깍듯이 예의를 갖추면서 부하직원에겐 폭언을 서슴지 않는 부장, 윗사람에겐 꼬리라도 칠 듯 굽실대면서 집에만 오면 인상쓴 얼굴로 비난을 퍼붓는 남편. 이런 말투에 충격받은 적은 없습니까? “자네, 정말 이 따위로 일할 거야? 다시 해!” “당신, 대체 지금까지 뭘 배운 거야?” “무슨 멍청한 소리를 하는 거야? 모자란 놈!” ................................ 얼마 전 어느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 내에서 언어폭력을 경험했다는 응답자가 62.5퍼센트나 됐다. 10명 중 6명은 일터에서 폭언을 경험한 셈이다. 가해자(복수응답)는 상사가 72.4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최고경영자·임원, 고객, 동기 순이었으며, 언어폭력 유형(복수응답)은 비꼬는 말이 68퍼센트로 1위였고 인격모독,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호칭, 공개석상에서의 과도한 호통, 욕설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 중 87퍼센트가 폭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결과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사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직장에서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그리고 그 외 타인과 인간관계를 이뤄나가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폭언으로 인한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숨통을 죄어오는 그 괴로움의 원흉은 다름 아닌 ‘독설가’다. 입만 열면 비난과 질책을 퍼붓는 그들이 누구든, 당신은 머리에 떠올리기만 해도 금세 위축되고 우울해진다. 그런 사람들과 안 보고 살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간단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들은 대개 매일 얼굴을 맞대고 지내야 하는 사람들이기 십상이다. 게다가 더 힘겨운 점은, 그들이 결코 가볍게 맞서싸울 수 있는 녹록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이다. 자, 어차피 그렇다면, 그런 독설가들을 꺼려하고 멀리하려고만 하지 말고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진지하게 연구해 보는 건 어떨까? 일종의 사회현상에서 태어난 존재라고도 할 수 있는 독설가에겐 자신만의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이 있는데, 이 점에 대해 더 깊이있게 알아보고 신중히 대처해서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고약한 독설가와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어나가고, 어떤 인생관과 신념으로 독설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어떤 대화법으로 독설가를 설득해서 내 편으로 만드느냐가 시금석이다. 이것이 불가능하면 독설가와의 대결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고 연구해 온 결과물인『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을 읽고 백전백승의 대화기술과 인간관계 기술을 완벽하게 습득한다면, 누구나 아무리 고약한 독설가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과 지혜, 인품을 갖추게 될 것이다. ▶▶ 당신의 숨통을 죄어오는 괴로움의 원흉은‘독설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폭언을 서슴지 않는 ‘독설가’들과 끊임없이 힘겨루기를 하며 심각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다. 입만 열면 비판과 질책으로 상대의 자존심을 짓밟는 그들에게 제대로 되받아치는 말을 해서 코를 납작하게 해버릴 수만 있다면 속이 후련하겠지만,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봐도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살아가는 데 중요한 버팀목이 되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누구나 주눅이 들고 스트레스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더욱이 남달리 마음이 약한 사람은 가슴에 비수를 꽂는 독설에 삶의 의욕마저 잃고 재기 불능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독설가들이 자신의 폭언으로 인해 상대가 고통받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는 데 있다. 심지어 그들은 독설을 퍼붓고도 ‘난 당연한 말을 했을 뿐이야’라고 생각하며, ‘상대를 위해 발벗고 나서서 도와줬다’고까지 여긴다. 자신의 자존심을 짓밟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나 펄펄 뛰면서도, 자신이 타인에게 입히는 상처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독설가의 특징 중 하나는 ‘상대의 의견과 인격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는 인격과 삶의 방식이 잘못됐으므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며, 상대의 결점과 잘못은 비판하면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한다. 즉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것이 그들의 확고한 신념이다. 실제로는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함부로 폭언을 퍼붓는 것이면서도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데 뛰어난 그들은 뻔뻔스럽게도 겉으로는 이런 대의명분까지 내세운다. 독설가의 또 한 가지 몹쓸 특징은, 시도때도 없이 폭언을 내뱉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직장이나 가정에서 그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지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갈등을 피해나가기가 어렵다. 최근 독설가들의 횡포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회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 ‘강압적 통제’는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는 악의 씨앗이다 독설가의 이런 고약한 언행은 ‘강압적 통제’에 근거한 것이다. 강압적 통제란 심리학자 윌리엄 글래서의 ‘선택이론’(Choice Theory)에 나오는 ‘외적 통제’(external control)를 가리키는 말로, 힘이나 폭력, 강요, 처벌 등으로 타인을 통제하고 변화시키려고 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이런 외적 통제에 의한 말과 행동을 끊임없이 보고 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사람들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한 갈등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밖에 없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상사가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군. 어떻게 좀 단축할 수 없겠나?”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단순히 업무지시이므로 부하직원은 최대한 빨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하지만 이 말에 “이건 자네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덧붙인다면 강압적 통제가 된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백해무익한 것이 바로 강압적 통제다. 왜냐하면 상사가 강압적 통제를 가하면 부하직원은 갈등에 휩싸이게 되고, 그 결과 정작 업무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상처받은 감정과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스리는 데 쏟느라 업무처리가 빨라지기는커녕 더 지연될 뿐이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강압적 통제는 각 가정에서 발전해 온 것이다 신문의 사회면 기사에 입시학원에 다니는 아들이 의사인 아버지의 체벌을 원망한 나머지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와 형제가 불에 타 숨지게 한 사건과 같은 패륜적인 사건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도 결국은 모두 강압적 통제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아버지는 몇 년 전부터 ‘집중치료실’이라는 것을 만들어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면서 폭력을 휘둘러왔다고 한다. “어리석은 아버지로군”라고 말하면 간단한 일이지만, 그런 지경에까지 이르게 한 사회 ? 문화적 배경은 결코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 아버지와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표출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강압적 통제를 휘두르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가정 내에서나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이를테면 부모의 거친 말을 형제들끼리 주고받거나 부모에게서 들은 폭언을 그대로 부모에게 퍼붓기도 한다. 즉 가정불화란 어린시절 부모가 아이에게 던진 거친 말들의 총결산이며, 이 거친 말들의 총집합체인 강압적 통제에는 장차 어떤 형태로 폭발할지 모르는 비극의 불씨가 담겨 있는 것이다. ▶ 과거엔 강압적 통제가 보편적인 가치관이었다 인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말을 듣지 않는 상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자신을 따르지 않으면 살육을 저지르는 일이 다반사였다. 일본 전국시대의 오다 노부나가도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을 한 부하를 쥘부채(軍扇)로 때리게 했고, 이로 인한 반역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그 후 반역을 일으킨 부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공격을 받고 멸망하지만, 당시 도요토미는 “노부나가가 가신(家臣)을 아꼈다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 텐데”라고 한탄했다고 한다. 강압적 통제가 일으킨 비극인 셈이다. 쇼와시대의 혼다 기술연구소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 또한 명경영자로 이름을 떨친 사람이지만 부하직원에게 “멍청이!”라고 호통치고 머리를 때리기 일쑤였다고 한다. 물론 오다나 혼다가 강압적 통제를 행사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훌륭한 지도자이자 경영자로 존경받은 인물들이지만, 어쨌든 폭력이라는 강압적 통제를 행사하면서 상대를 제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것은 사람을 동물 취급 하는 짓이나 다를 바 없다. 이는 인간으로서 가장 저급한 행태이며, 이런 만행이 쌍방에 큰 불행을 가져오리라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 현대는 사람들의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시대다 하지만 과거에 거리낌없이 행사됐던 강압적 통제는 이제 먹혀들지 않는다. 시대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강압적 통제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첫째 이유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가 훨씬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현대는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으는 쪽이 이기게 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반면에 공포감과 위압감을 주는 강압적 통제는 일방통행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지혜를 모으는 것’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둘째는 물건의 공급이 수요보다 웃돌게 됨으로써 풍요로운 사회가 실현된 데 있다. 물건이 부족했던 시대에는 아무거나 만들기만 하면 기본적으로 팔리는 생산주도의 시대였지만, 물건이 남아도는 현대사회에서는 질나쁜 상품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으므로 아이디어를 궁리해서 좋은 상품,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즉 현대는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팔 수 없는’ 영업주도의 시대인 것이다. 생산주의 시대는 세상이 발전해 나가는 속도도 완만해서 군대적인 지시나 명령, 강압적 통제 같은 일방통행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충분했으며 조직도 구성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영업주도 시대인 현대는 급속한 발전으로 몇 년 전의 상식조차 통용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강압적 통제를 사용하면 구성원들은 그 스트레스를 극복하느라 불필요한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므로 효율성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효율적이지 못한 조직이 도태되어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는 것은 시간문제다. 즉 현대사회에서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압적 통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경영효율상 필히 요구되는 사항인 것이다. ▶▶ 언제나 적극적으로 인정해 주는 사람은 우리 삶의 응원단이다 인간관계?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골치를 썩여?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행복이란 주위사람들과의 따뜻한 인간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주위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없다면 인생은 사실 별의미가 없다. 경제적인 성공도 결국은 타인이 얼마나 성원해 주느냐에 달려 있다. 「스와니 강」,「켄터키 옛집」,「금발의 제니」등 우리에게 친근한 가곡을 작곡한 스티븐 포스터는 자신이 만든 곡을 항상 자신없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곡을 만들면 세상에 내놓기 전에 먼저 자기 집 가정부에게 들려주었는데, 가정부는 그 곡을 귀기울여 들은 다음 언제나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러면 그 칭찬에 우쭐해진 포스터는 또 곡을 만들어 들려주었고, 가정부는 더욱 큰 칭찬으로 그의 의욕을 북돋아주었다. 포스터가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대작곡가가 된 배경엔 바로 이 가정부의 끊임없는 ‘인정’이 있었던 것이다. 이 ‘우쭐하게 만드는’ 효과는 바로 인정의 힘이다. 사람에겐 이처럼 생래적으로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공존해 나갈 수 있는 것도 이 욕구 때문이다. ▶▶인간의 본능인 인정욕구를 적극적으로 채워주는 것이 리더의 능력이다 인정은 상대의 의욕을 북돋아주고 진정한 마음을 이끌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직원들끼리 서로를 인정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사풍을 가진 회사는 실적이 좋으며, 가족끼리 서로를 인정하는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비뚤어지거나 빗나가는 일이 결코 없다. 따라서 부모나 상사 등 리더로서 자녀들이나 부하직원을 지도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은 필히 상대를 적극적으로 인정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너그럽지 못한 사람과는 아무도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는 법이다. 비판이나 질책을 들은 사람은 그 상황에서는 애써 크게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이려고 하지만, 속으로는 신랄한 비판을 퍼부은 상대와는 더 이상 친구로 지내지 않겠다고 생각할 게 분명하다. 즉 친구란 내게 너그럽고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당신도 누군가의 친구가 되고 싶다면 그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보여주고 인정해 주어야만 한다. 인정은 갈등과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효과도 있다. 자기인정의 힘이 강한 사람은 확고부동한 인격을 확립하고 타인의 비판에도 흔들림없는 신념을 갖는다. 그리고 이 정도 경지에 오른 사람에게는 독설가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결국 독설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인격을 완성시키는 길인 것이다. ▶▶‘가점주의 발상법-상대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고 장점을 찾자 가점주의란 0점에서 더해나가는 채점법으로 장점을 찾는 방법이다. 반대로 감점주의는 만점에서 빼나가는 채점법으로 단점을 찾는 방법이다. 인생관이나 인간관에도 분명히 가점주의적인 생각과 감점주의적인 생각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오체만족’에 대해 감점주의로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 되지만, 가점주의로 생각하면 그렇게 고마운 일이 없다. 세상에는 몸이 부자연스러운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감점주의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은 비관적이고 타인의 단점을 찾아내며 타인을 비판하는 말을 자주 하는 반면, 가점주의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은 낙관적이고 타인의 장점을 찾아내며 타인을 인정하는 말을 자주 한다. 즉 사람이 입에 담는 말은 자신의 인생관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점주의를 취하는 사람은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독설가와의 인간관계도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로 몰아가지 않는다. ▶▶비판과 질책을 일삼는 상사에게는 이렇게 대응하자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열심히 해!”, “또 실패한 건가? 그러니까 자넨 안 되는 거야”, “실적이 떨어지면 수당도 줄일 테니까 알아서 해!” 등 이른바 ‘보스 매니지먼트’(Boss Management)를 들으면 누구나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상사이니만큼 함부로 맞대응할 수도 없어 갈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질책을 들었을 때는 첫째, 자신을 쉽게 피해자로 만들어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여기게 되면 상대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억누를 수가 없으며, 이런 감점주의로는 어긋난 인간관계를 개선시킬 수 없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반론하지 말고 “네, 알겠습니다” 혹은 “그 말씀이 맞습니다”라고 상대를 인정하는 말로 부드럽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둘째, 문제점을 지적당해도 필요 이상 반응하지 말자. 이 경우 성실한 사람일수록 비관적으로 반응해서 우울증에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지적당한 문제점보다 지적당하지 않은 좋은 점에 초점을 맞추고 냉정하게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즉 여기서도 가점주의로 상황을 보는 것이 핵심이다. 셋째, 비판에는 인정으로 응대하자. 인간은 기본적으로는 변하지 않는다. 더욱이 비판을 받은 경우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분좋게 지낼 궁리를 하는 편이 낫다. 그 비장의 카드가 바로 가점주의에 의한 단념과 애정이다. |
25 |
[경제/비즈니스] 아놀드 베넷 시간 관리론 (포켓)
아놀드 베넷 | 리베르 | 2011-1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5 |
[경제/비즈니스] 아놀드 베넷 시간 관리론 (포켓)
아놀드 베넷 | 리베르 | 2011-1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허둥지둥 하루를 시작하는가, 성공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대기에 급급한가? 아니면 늘 시간에 쫓겨 사느라 마음의 여유조차 없지는 않은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아놀드 베넷이 시간관리의 바이블을 내 놓았다. 『아놀드 베넷 시간 관리론』은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한 시간관리 지침서이다. 저자의 실제 생활을 바탕으로 해서 나온 것이어서 구체적이고 충분히 실천이 가능한 시간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본문은 누구나 공감하는 가장 보편적인 내용에 철학적 깊이를 가미하였다. 짧은 내용이지만 긴 여운을 선사한다. 아침을 잘 맞이하는 방법, 출퇴근시 도둑 맞는 시간을 되찾는 법, 직장생활의 노하우 등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한 실천 매뉴얼이 가득하다. 또한 정신 능력 강화법, 두뇌 활용법, 집중력 향상법, 효과적인 독서법 등 나 자신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지침들이 가득하다. |
24 |
[경제/비즈니스] 아침 5분, 차 한잔의 성공수첩
아널드 베넷 | 한스앤리 | 2012-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4 |
[경제/비즈니스] 아침 5분, 차 한잔의 성공수첩
아널드 베넷 | 한스앤리 | 2012-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창의적 시간활용법!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불공평해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아무 의미 없이 하루를 보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하루 24시간을 계획적으로 짜임새 있게 보낸다. 이것은 성공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 아무리 좋은 배경을 가지고 있더라도 스스로 시간을 내 버린다면 결국 실패한 인생을 맞이한다. 『아침 5분 차 한잔의 성공 수첩』은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보편적인 시간관리법을 소개한다. 대영제국 시절 사실주의 문학의 주류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 소설가였으며, 수준 높은 평론과 자기관리·시간관리 같이 일상에 필요한 철학서를 집필하기도 한 아널드 베넷이 시간관리의 기본을 전수한다. 올바른 기상습관부터 이른 아침에 일어나 꼭 해야 할 일, 직장에서 해야 할 일, 퇴근시간 및 저녁시간을 황금처럼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여기에는 정신을 맑게 하는 아침 5분 명상, 출근길 30분 활용법, 하루 15분의 낮잠 등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비법들이 가득하다. 또한 직장생활의 노하우도 곁들여있다. |
23 |
[경제/비즈니스] 악마의 위트사전
앰브로즈 비어스 | 함께북스 | 2012-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3 |
[경제/비즈니스] 악마의 위트사전
앰브로즈 비어스 | 함께북스 | 2012-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비판과 풍자!
미국의 소설가 앰브로즈 비어스의 판타지 우화집, 『악마의 위트사전』. 미국 문단에서 '제2의 애드가 앨런 포'라는 평을 듣고 있는 저자의 신랄한 비판과 통렬한 풍자를 담고 있는 재미있는 판타지 우화집이다. 저자는 날카로운 문체로 남북전쟁의 갈등을 겪고 있는 당시의 미국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통렬하게 풍자하여 미국 국민의 막막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정적인 불행으로 아내와 이혼한 후, 1913년 멕시코로 건너갔고, 1914년 '나는 내일 미지의 목적지를 향해 이곳을 떠난다'라는 메모를 남겨두고 실종됐다. 이 책은 미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이기도 한 저자가 들려주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울러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통쾌한 웃음과 함께 건넨다. |
22 |
[경제/비즈니스] 안철수, 경계를 넘어서다
권영재 | 팬덤북스 | 2012-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2 |
[경제/비즈니스] 안철수, 경계를 넘어서다
권영재 | 팬덤북스 | 2012-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왜 대한민국은 지금
안철수에 열광하는가?” 대한민국 키워드, 통섭가 안철수의 스타일을 분석한다! 2012년 대한민국 키워드는 안철수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주겠다는 확신이 들더라도 그 확률이 90% 정도면 약속을 하지 않는다. 99% 확신이 들어야 약속을 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안철수는 가장 ‘핫hot’한 이슈다. 뜨겁고, 인기 있고, 새롭고, 치열하고, 논란 많은, 말 그대로 핫이다. 성공한 기업가, 존경받는 리더, 영향력 있는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던 안철수는 위선과 거짓이 판치는 정치판에 실망한 국민들로부터 자연스럽게 호명되었다.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50%의 지지율을 받고도 5%의 지지율뿐이던 박원순에게 시장 후보를 양보하는 놀라운 선택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부터 안철수는 본인의 의사 표시와는 상관없이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르며,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의 관심과 경계를 받고 있다. 안철수는 스스로 대중의 전면에 나서고자 했던 사람이 아니라, ‘대중에 의해서’ 그 대중 앞으로 나오게 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이 우리 사회의 ‘지도자’라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그러한 희망을 비춘 적도 없다. 오히려 기존 정치판과 소위 사회 지도층이라는 인물들에게 식상한 대중들이 안철수를 입에 올리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대권 주자’로까지 언급되기 시작했다. 통섭가 안철수의 스타일을 분석한다 《안철수, 경계를 넘어서다》는 안철수의 지도자로서의 색다른 면모를 살펴보려는 의도가 아니다. 그의 정치적 비전이나, 한국 사회에 줄 어떤 희망, 또는 ‘대통령 안철수’로서의 면모 등을 다루지는 않았다. 이 책은 ‘도대체 사람들은 왜 안철수를 좋아하는가?’라는 기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그동안 드러난 안철수의 기록과 강연, 행동을 통해 26개의 안철수를 분석할 수 있는 키워드를 뽑았다. 리더십, 대중과 경쟁력, 원칙 추구, 정직과 냉정, 흔적, 포지션과 자기 검증 등 모두 26개의 키워드를 통해 저자는 안철수의 생각과 마인드, 철학과 인식의 본질적인 면에 접근해 보려고 시도한다. 때로 ‘안철수’라는 개인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안철수만의 성공 스타일, 삶의 철학과 자세, 더 나아가 인생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뤄 내는 노력을 분석한다. 저자는 안철수에게서 반드시 배워야 할 사항으로 ‘기본과 원칙’으로 세상과 승부를 한다는 점을 꼽았다. 수많은 대중들이 그에게 빠지는 이유도 기본과 원칙이라는 자세 때문이라고 한다. 짧은 시간 동안 압축 성장을 하다 보니 한국인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야 했다. 한국은 편법과 탈법의 온상이 되기 시작했고, 여기에 기반해 정치적, 경제적 문화가 형성되었다. 사회의 가장 높은 상부 구조인 정치와 경제에서 편법과 탈법이 자행되자, 그 이후의 모든 하부 구조들은 상부 구조를 닮아 갔다. 무엇보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본과 원칙’이 사라졌다. 안철수가 매력적인 이유는 지금 시대와 대중이 요구하는 흐름에서 누구보다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기본과 원칙을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기본과 원칙을 지켜도 얼마든지 성공이 가능하다는 사례를 직접 만들었다. 이제 다시 ‘기본과 원칙’이 중요한 시기다. 급가속하며 질주해 왔던 한국 사회도 마찬가지며, 삶의 성취와 목표를 향해 정신없이 휘둘리며 살아왔던 우리도 마찬가지다.《안철수, 경계를 넘어서다》를 통해 안철수에게서 배우는 기본과 원칙은 가장 안전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성공의 법칙이다.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하는 이유이다. 의사 안철수, 프로그래머 안철수, CEO 안철수, 교수 안철수, 그리고 통섭가 안철수의 강력한 말 한마디! “리더십의 본질은 행동이다. 사기는 자기 욕심 때문에 당한다.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 리더십 있게 생긴 사람으로 착각한다. 리더들은 여러 번 승부수를 던진 흔적이 과거에 있다.” “글로벌 시대에는 국가 내부뿐 아니라 전 세계가 경쟁 상대이다. 기득권을 보호하는 구조 자체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종종 사회생활은 교과서대로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 찬성하지 않는다. 나는 아직도 교과서와 책은 지혜와 행동의 좋은 기준을 얻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주겠다는 확신이 들더라도 그 확률이 90% 정도면 약속을 하지 않는다. 99% 확신이 들어야 약속을 한다.”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 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과 좀 더 의미 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한다.” “살면서 후회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후회의 목적은 거기서 무언가를 배우고 그런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앞만 보고 가는 편이며, 후회하는 것에 매몰돼 시간 낭비를 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삶의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저는 이름을 남기는 환상은 없습니다. 이름은 남지 않지만 사람들의 생각이 바뀐다든지, 뭔가 바람직한 제도가 생긴다든지, 또는 제가 쓴 책이 남는다든지, 또는 제가 만든 조직이나 일이 남는다든지 하면, 그럼 제가 살았다는 흔적은 남는 것입니다. 그게 저한테는 가장 중요합니다.” |
21 |
[경제/비즈니스] 안철수의 말 한마디가 김제동을 웃게 한다
김옥림 | 팬덤북스 | 2011-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1 |
[경제/비즈니스] 안철수의 말 한마디가 김제동을 웃게 한다
김옥림 | 팬덤북스 | 2011-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중을 울리고 웃게, 그리고 감동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멘토 13명의 세상 소통법!! “그들처럼 말하고 그들처럼 설득하라!” 2011년 대한민국 최고의 화두, “소통의 부재” 매일경제가 지난 12월 1일, ‘MBN 개국 출범 기념’으로 “대한민국 소통의 달인은 누구인?”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를 대표하는 소통의 최고 달인으로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개그맨 김제동, 영화배우 김여진,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는 2011년 대한민국의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전 분야에 걸친 최고의 화두가 “소통의 부재”였다는 점을 반증한다. 페이스북, 블로그, SNS 등 소통의 채널들은 다양해지고 최첨단화, 디지털화, 대중화 되고 있음에도 지금을 소통 부재의 시대라고 부르짖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바로 참된 소통은 매체의 다양화나 접근성에 기인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매체라는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을 만드는 생산자와, 그 소통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반응하는 소비자의 관계성이라는 소프트웨어의 영역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소통 아노미 현상은 결국 소통 부재를 넘어 소통 단절의 시대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대중을 때로는 웃게, 때로는 울게, 때로는 감동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통 멘토 13인을 선정했다. 이 책은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3명의 소통 멘토들의 삶을 분석하여 그들만의 소통법을 제시했다. 13명의 소통 멘토들을 연구하고 분석하다 보니 놀랍게도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하는 분야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환경이 다른 데도 그들은 매우 유사한 공통점을 가졌다. 그들만의 소통법을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보통 사람들도 성공적인 소통의 마스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중을 울리고 웃게 만드는 대한민국 멘토 13명의 세상 소통법!! * 따뜻한 배려에 깔린 뚝심 철학_안철수 “핵심 가치가 가지는 의미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물러날 수 없는 선을 만들어 준다는 데 있다. 그게 원칙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라면 안철수 소통의 진실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동안 성공적인 삶을 이룬 많은 사람들을 보아 왔지만, 안철수에겐 다른 이들이 보여 준 이상의 그만이 색깔이 있다. 그는 자신의 발전만큼이나 모두가 공생하며 살기를 희망한다. 모두를 위하는 시도는 진정성이 없으면 할 수 없다. 안철수 소통의 진실을 배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나를 앞자리에 놓기보다는 뒤에 두자. 둘째, 마음이 열린 부드러운 생각을 갖자. 셋째, 나누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넷째, 겸허함과 진정성이다. * 냉철함 속에 담긴 통제력_손석희 “잘못된 사실을 정정해 준 적은 있지만, 어느 한쪽 편을 들어 준 적은 없다.” 사람들이 말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 있다. 상대방보다 말을 많이 해야 잘한다고 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말이 많으면 쓸 말도 많은 반면 안 될 말도 많다. 나뭇잎이 많은 나무일수록 바람이 불면 더 요란한 소리를 내지 않는가. 말도 이와 같다. 말을 잘하려면 말의 낭비를 줄이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말의 낭비를 줄이고 가장 효율적인 말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말의 절제력을 키워야 한다. 둘째, 경청을 습관화하라. 셋째, 타인의 말에 평정심을 잃지 마라. 넷째, 허튼 말을 삼가라. * 절도 있는 화법의 모범_김주하 “아무리 내용이 급하고 옳아도 진실을 가려서는 안 된다.” 김주하의 말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정확한 발음, 매끄러운 말씨, 적당한 말의 템포, 듣기 편한 음색 등 말이 잘 들릴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 귀에 말이 잘 들리니 더 말을 잘하는 것 같다. 소통에 있어 상대방이 잘 이해하게 말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생각을 쉽게 전달함으로 해서 목적을 신속하게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말도 학습이라는 말이 있다. 말을 잘하는 것도 학습을 통해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 똑 소리 나게 잘하는 김주하의 화법을 배운다면 소통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그렇다면 김주하가 갖춘 화법의 비밀을 알 필요가 있다. 그녀의 화법의 비밀은 무엇일까. 첫째, 자신감 있게 말하는 당당함이다. 둘째,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 셋째, 단정하고 단아한 외모다. 넷째, 절도 있는 말이 신뢰를 준다. * 쇼맨십 속에 담긴 특이 화법_김정운 “도대체 누구와도 공유할 관심과 의도가 없으니 그토록 외로운 거다.” 인생은 보다 즐겁게 살아야 한다. 우리 인간에겐 한 번밖에 삶이 주어지지 않는다. 누구는 황제나 황후처럼 살고, 누구는 개 같은 인생이라는 말을 달고 산다. 흔히 하는 말로 자기 인생은 주어진 복만큼 산다지만, 행복하면 몰라도 불행하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주어진 복을 크게 만들면 된다. 충분히 가능하다. 추하고 쓰레기 같은 운명을 거룩하고 복되게 바꾼 인생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자. 이 이야기를 통해 당신도 달라질 수 있음을 확신하라. 첫째,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불평하지 마라. 둘째, 매사를 즐겁게 받아들여라. 셋째,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깨 버려라. 넷째,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코믹함이다. * 직선적이고 논리적인 소탈함_노무현 “과오는 과오입니다. 나도 변명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는 없습니다. 과오는 과오로 인정해야 합니다.” 노무현은 그야말로 서민 중에 서민인 보통 사람 그 자체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서 존경을 받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만의 소통법을 익혀 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첫째, 격식을 버리고 사람을 대하라. 둘째, 있는 그대로 보여 주어라. 셋째, 할 말은 하고 들을 말은 들어라. 넷째, 잘못도 인정할 건 인정하라. * 칭찬과 격려의 무한 소통_김태원 “무인도에서 탈출해 처음 만나는 인간을 대하듯 모든 인간을 대할 수 있다면 그 어떤 관계에서도 실패할 확률은 없습니다.” 소통에 있어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사람의 마음을 사기란 쉽지 않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사람을 경계하는 습성이 있다. ‘자기 방어 본능’이라고 하는데, 특히 처음 본 사람에겐 더욱 강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 방법은 있는 법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사람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진실하게 말하고 행동하라. 둘째, 정직한 모습을 보여라. 셋째, 칭찬하고 격려하라. * 독설과 비판 속에 담긴 진정성_진중권 “비평의 최대 예의는 가장 객관적이고 냉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중권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대중적으로 소통을 시도한다. 그가 시도하는 소통의 방식은 개인과 개인 간의 소통 방식과는 다르다. 사회 참여적이고 대중적인 그의 소통법을 파악해 나만의 소통 방식으로 삼는다면 개성적이고 독특한 방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첫째, 누구와도 통하는 대화를 하라. 둘째,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맞서라. 셋째, 그 어떤 삶 앞에도 두려워하지 마라. * 톡톡 튀는 논리 속에 여린 감성_백지연 “꼭 하고 싶은 인터뷰를 위해서는 아무리 피곤하고 지쳐도 북극까지도 찾아갈 수 있다. 그런 보람 있는 일이 내게 에너지가 되고 성취가 된다.” 백지연은 탁월한 여성 앵커며 인터뷰어이다. 일반인들이 그녀와 같은 스타일을 따라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무리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녀처럼 앵커가 되거나 인터뷰어가 될 것도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녀에겐 앵커와 인터뷰어로서의 재능 외에도 인간관계 및 사회 적응에 대한 그녀만의 소통 스타일이 있다. 백지연의 소통 스타일을 따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말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하라. 둘째,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져라. 셋째, 냉철한 판단력을 지녀라. 넷째, 상대방이 먼저 말하게 하라. * 해박한 논리와 몸짓으로 상대를 몰입시키다_김용옥 “인터넷과 컴퓨터 중독에 빠져 이기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해 가는 이른바 N세대에게 ‘공자 백신’을 맞히자.” 김용옥은 워낙 개성이 뚜렷해서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여기서 자극이란 의미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찬사를 보내는 쪽이고, 하나는 반감을 표하는 쪽이다. 그가 아무리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개성미 넘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가 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다. 배울 건 배우고, 안 배워도 될 건 안 배우면 그만이다. 바람직한 자세는 스스로 선택해서 배우는 것이다. 첫째, 그의 열정적인 삶의 스타일 따라 하기. 둘째, 삶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이다. 셋째, 김용옥의 소통은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다. * 감성 공감 대화의 귀재_김제동 “웃음에는 좌도 없고 우도 없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막힘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그만큼 사람들과 소통이 잘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으면 그만큼 소통이 잘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소통이 잘 안 되면 굴뚝이 막혀 연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것처럼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 중엔 소통이 잘 안 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김제동이 보여 주는 소통법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자신이 먼저 다가가라. 둘째, 겸허하게 말하고 행동하라. 셋째, 베풀며 사는 마음을 가져라. 넷째, 감성으로 공감하라 * 단호하고 명쾌한 화법_유시민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하면 생각, 이념이 다른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사회에 법치, 민주주의 다 없어지는 것이다” 유시민은 입을 다물고 있으면 냉철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 냉철함 속엔 예리함과 날카로움이 들어 있다. 하지만 그가 조금만 입을 열고 미소를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이 된다. 한 사람의 표정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를 지지하는 젊은이들이나 중장년층들은 그의 부드럽고 따뜻함과 진정성에 매료되지 않나 싶을 정도다. 그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밝은 미소와 부드러움이다. 둘째, 단호함을 보일 땐 매우 단호하다. 셋째, 명쾌한 화법에서 오는 믿음이다. * 소박한 친근함의 소통_이금희 “저는 있는 모습 그대로 시청자와 만나려고 합니다. 남에게 보이는 것보다 프로그램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요.” 이금희는 톡톡 튀는 발랄함과 눈에 확 띄는 외모를 갖추지는 않았지만,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고 거부감을 주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여성으로서는 중저음의 밝고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그렇다. 마치 여름날 평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녀의 수더분한 외모는 늘 만나는 이웃집 여성과 같은 친밀감을 준다. 나긋나긋한 목소리, 친근감을 주는 외모는 그녀다움을 잘 보여 주는 매력이다. 첫째, 출연자들을 편안하게 하는 센스이다. 둘째, 친근감 넘치는 목소리와 외모다. 셋째, 솔직함과 진정성이다. 넷째, 자신의 입장을 너무 드러내지 마라. * 부드러운 배려, 유쾌한 대화_유재석 “과거 무명 시절을 보내면서 너무 힘들어서 ‘한번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 혼자 잘난 척하지 않겠다. 주위 사람들을 잊지 않겠다’고 매일 기도했다.” 친절은 어느 누구에게도 잘 통하고 먹히는 소통의 마스터키이다. 친절한 말과 행동은 상대방에게 경계심을 풀고 다가오게 한다. 친절한 사람을 보면 편안하게 생각되고, 가까이해도 좋을 사람이라고 믿게 된다. 유재석의 품성과 소통법은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데 있어 매우 적합하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유재석의 소통법을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을까. 첫째, 친절은 적도 내 편으로 만든다. 둘째, 배려는 상대방을 감동시킨다. 셋째, 성실한 자세로 일관하기. 넷째,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 다섯째, 유머와 재치를 길러라 멘토들의 대중 화법으로 세상과 소통하라! * 안철수의 원칙 대화법 : 따스한 배려에 깔린 굳건한 원칙 소통법 * 손석희의 반격 대화법 : 객관적 데이터로 핵심을 찌르는 반격 화술 * 김주하의 당당 대화법 : 차분한 어조와 말투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당당 화법 * 김정운의 놀이 대화법 : 거침없이 쏟아내는 말들 속에서 유쾌함이 살아나는 놀이 화법 * 노무현의 직설 대화법 : 솔직함으로 자신의 의견을 단호하게 전달하는 직설 화법 * 김태원의 멘토 대화법 : 4차원 같은 농담과 재치로 동기부여를 불러일으키는 멘토 대화법 * 진중권의 독설 대화법 : 거침없는 비판과 비꼼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독설 화법 * 백지연의 논리 대화법 : 무모한 논쟁보다 논점을 명쾌하게 이끄는 논리 화법 * 김용옥의 몸짓 대화법 : 과장된 제스처와 특이한 목소리로 대중을 압도하는 몸짓 화법 * 김제동의 감성 대화법 : 일방적 주장보다 감성의 울림으로 대중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화법 * 유시민의 냉철 대화법 : 칼날같이 단호하고 명쾌한 냉철 화법 * 이금희의 이모 대화법 : 푸근함을 주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이모 화법 * 유재석의 배려 대화법 : 옆집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상대에게 예의를 지키는 배려 화법 |
20 |
[경제/비즈니스] 앨빈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
최윤식, 박복원, 양성식 | 라이온북스 | 2012-05-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20 |
[경제/비즈니스] 앨빈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
최윤식, 박복원, 양성식 | 라이온북스 | 2012-05-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벤치마킹의 시대는 끝났다. 이젠 퓨처마킹이다!”
베스트셀러 〈10년 전쟁〉, 〈2020년 부의 전쟁 in Asia〉의 최윤식 소장이 말하는 한발 앞서 내다보는 통찰을 길러주는 토플러식 사고법! 현대 비즈니스의 쟁점 중 최대 화두는 ‘불확실성’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더 이상 확실하고 안전환 환경은 존재하지 않는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안전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 순간 불안전한 상황이 발생하기 일쑤다. 그런데 이미 몇 십 년 전, 갈수록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안전하던 세계가 불안전한 세계로 변하며, 오늘의 성공 요인이 내일의 실패 요인으로 돌변하리라고 단언했던 인물이 있다. 1980년에 산업혁명 후의 세계를 제시하고, 21세기는 정보화 사회가 될 것이라 단언했던 앨빈 토플러. 그는 미래학이라는 생소한 영역을 발굴해, 미래의 변화를 예측해서 준비하지 않으면 누구든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고 이 말은 지금 100% 현실이 되었다. 특유의 날카로운 예지력으로 전 세계에 불어 닥칠 불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던 앨빈 토플러의 사고법을 익힌다면 초변화의 시대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서 세상을 뒤집을 혁신도 가능해진다. 논리적으로 미래를 상상하고 예측할 수 있다면 미래 소비자들이 환호할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책은 경영자와 마케터 그리고 기획자들이 원하는 7가지 미래 예측 기법을 설명하며 정밀한 미래 예측 기법을 활용해 미래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빅데이터의 시대,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할 것인가?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어떻게 가늠해낼 것인가? 미래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창조해낼 수 있는가? 이 책 [앨빈 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은 이 모든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길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벤치마킹으로는 더 이상 성공할 수 없다.” 21세기는 퓨처 마킹의 시대, 미래에 집중하라! 과거 20세기 대량생산의 시대에 기업들은 새로운 상품이나 비즈니스를 만들어 라이프사이클을 최대한 연장하려 애썼다. 경쟁자들이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방어해 독과점체제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같은 상품을 누가 더 싸게 만들 수 있느냐가 경쟁력의 기준이 됐다. 경쟁자의 시행착오를 관찰하고 학습한 뒤에 벤치마킹을 통해 효율적인 대량생산 시스템과 시장 지배력을 내세워 검증된 상품을 더 싸고 좋게 만들면 성공할 수 있었다. 이런 전략은 어디서든 통했다. 하지만 이제 시대는 변했다. 세계적인 경영 그루 톰 피터스는 “이제 벤치마킹의 시대는 끝났다. 퓨처마킹의 시대가 왔다!”고 말한다. 모든 것이 고도화된 현대에는 지난 50년 동안 잘 굴러갔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그것들을 만들어낸 사고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토플러식 사고가 필요한 시대 기획자들은 오늘을 살고, 오늘 물건을 만들고, 오늘 기획을 하지만 10년 뒤 살아갈 사람들의 삶과 문화, 소비를 생각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이를 위해서는 ‘새롭게 길을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스스로 새로운 미래를 생각하고, 기획하고, 이를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이때 필요한 최고의 역량은 ‘미래를 보는 눈’을 갖는 것, 바로 토플러식 사고를 익히는 것이다. 앨빈 토플러로 대표되는 미래학자는 정보를 잘 보고, 잘 다루는 사람이다. 필터링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들을 추려내고 미래의 가능성을 폭넓고 입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확장해 가는 일을 한다. 그로써 미래를 통찰해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 이것이 바로 미래학자들의 몫이다. 미래학자들의 사고를 기획에 활용하면 미래 소비자들이 선택하게 될 제품과 서비스를 상상하고 그리는 일이 훨씬 수월해진다. 토플러식 사고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미래는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그 너머에 있다.” 오늘날 기업 경영에서 토플러식 사고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21세기가 자타공인 불확실성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제 경영자든 기획자든 마케터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살아가는 이라면 확실하고 안정적 환경이 실현되리라는 헛된 희망을 버려야 한다. 경영 현장에서의 불확실성을 숙명적 동반자로 받아들여야 한다. 20세기 경영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경영이었다면, 21세기 경영은 불확실성과 의혹을 관리하는 경영이다. 인류는 향후 10∼20년 동안 역사상 유례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다. 토플러식 사고는 “오늘의 성공 요인이 내일의 실패 요인이 된다.”는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현재의 안정성을 불신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따라서 미래는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그 너머에 있다. 불확실성을 직시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대비할 때에 비전이 실현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정보 필터링에서 미래 예측, 완벽한 대비를 위한 시나리오 플래닝까지! 초변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미래 예측 기법 7가지! 토플러식 사고를 제시하는 이 책은 논리적 창의력, 시스템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더 나은 미래를 기획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의 미래학자들은 사회과학적 기법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에 이르기까지 40여 가지가 넘는 예측 기법을 활용해 보다 실현 가능한 미래를 그려내고 있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의 최윤식 소장을 비롯한 이 책의 필자들 역시 자체 개발한 미래 예측 기법을 활용해 정부와 주요 단체에 미래 예측 리포트들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의 층구조를 소개하는 사회구조 분석 기법, 정보 분류 프레임을 알려주는 STEEPS/IMPOS 기법, 순환논리를 활용해 통찰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스템사고 기법, 감춰진 비즈니스 심리 패턴을 알아내는 비즈니스 프로파일링 기법, 자신만의 미래 시계열 지도를 만드는 미래 지도 제작 방법, 변화와 영향력을 시각적으로 그려내는 퓨처스 휠,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내는 시나리오 플래닝. 본문에 소개된 이상의 7가지 미래 예측 기법은 미래 상황을 예견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논리적 창의력, 시스템적 상상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기획하라! “이 책은 당신이 앨빈 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을 알게 해 줄 것이다. 만일 당신에게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동시에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반드시 끝까지 보아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이 책을 옆에 끼고 있어야 한다. 고대의 예언자가 아닌 현대의 미래학자들이 논리적 창의력, 시스템적 상상력으로 새로운 미래, 더 나은 미래들을 기획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는 독자들에게 단호한 어조로 말한다. 논리적 창의력과 시스템적 상상력이 미래학자에게만 필요한 자질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현재에 있는 무언가를 좀 더 좋게 향상시키거나, 새로운 것을 머릿속에 그리고 현실화 하려는 이들에게 토플러식 사고법은 이 시대 최고의 전략이다. |
19 |
[경제/비즈니스]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수잔 캠벨 | 팬덤북스 | 2012-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9 |
[경제/비즈니스]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수잔 캠벨 | 팬덤북스 | 2012-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어쭙잖은 말주변보다
강력한 솔직함이 이긴다!” “내가 먼저 솔직하면 밑진단 말이야?” “사실 솔직해서 뭐하게?” 이제 ‘솔직함이 오히려 나를 배신한다’는 고정관념이 확실히 깨진다!!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은 사실 다층적인 과정이다.’ 누군가가 ‘이것은 A이다’라로 말한다면, A는 현재 상황이나 말하는 이의 기분에 따라 A일수도, B일 수도, 전혀 다른 C일 수도 있다. “너 정말 잘났다”는 말을 보자. 겉으로 드러나는 메시지는 경탄이지만, 의도에 따라 상대를 비아냥거리는 메시지를 숨기고 있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즉, 두 사람이 소통하려고 할 때는 적어도 두 가지 측면이 항상 존재한다. 하나는 확실히 드러나는 의도된 메시지이고, 다른 하나는 숨겨진 은밀한 메시지이다. 드러난 메시지는 우리가 직접 듣고 해석하는 말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숨겨진 메시지는 말의 배후에 있는 의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문제는 그 의도를 다루는 언어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의사 전달 과정에서 때로 무력감을 느끼곤 한다. 종종 숨겨져 있기 마련인 상대방의 의도를 다루기 위한 지식, 기술, 또는 확신을 우리 대부분은 가지고 있지 않다. 특히 그 의도가 알 수 없는 결과를 통제하거나, ‘통제력이 없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불안을 감추려는 것이라면 더욱 속수무책이다. 사람들은 항상 타인과 갖는 상호 작용의 결과를 교묘히 조종하려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해도, 실제보다 더욱 통제력이 있거나 상황을 완전히 제압하고 있는 듯이 행동해서 자존심을 세우려 한다. ‘현재에 충실하며 인간관계에 있어 솔직해져라.’ 인간관계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능력이다. 최근의 일이나 아주 오래된 일에 대해서라도 불완전함을 느끼고 있을 때는 온전히 현재에 머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에 당신은 ‘완전히 여기’, 즉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은 것이다. 저자 수잔 캠벨의 조언은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자극을 준다. 그녀는 당신의 의사소통 능력을 극적으로 향상시켜 줄 일곱 가지 지침을 제시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당신이 배우자, 친구, 직장 동료, 혹은 사업 파트너에게 완전히 솔직해질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저자는 어떻게 의사소통을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의 관계 맺기 과정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지 설명하고, 그에 대한 간결하고 실용적인 식견을 제공한다. ‘수잔 캠벨이 제시하는 일곱 가지 표현 지침’ 1.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니, 나는……” : 누군가 의견과 평가를 내놓으면, 자각하지 못하더라도 이미 속으로는 감정상의 반응을 한다. 이 표현을 사용하면 머릿속으로 상대방이 한 말을 해석하거나 의도를 파악하려 하지 않고 솔직한 자기 감정을 표현하여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다. 즉, 열린 자세로 주변을 경청하게 되고, 자기 표현에도 열린 마음이 된다. 2. “나는 ……하고 싶어/당신이 ……해줬으면 좋겠어.” : 이 표현은 그 순간에 원하는 구체적인 무언가를 말할 때 사용한다. 실제로 어떤 욕구를 느끼는 순간에 요청하면, 상대방은 어떤 욕구인지 분명하게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욕구를 충족시킬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3. “나는 풀어야 할 감정이 있어.” : 이 표현은 누군가와의 불편한 감정을 푸는 길을 열어 준다. 불편한 감정이 있으면 현재에 충실할 수 없으므로 의사소통은 겉돌기 마련이다. 4. “나는 감정적으로 자극받고 있어.” : 이 표현 지침은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순간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게 해준다. 자신이 과민 반응을 보일 때 사용하면, 스스로의 감정을 점검한 후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5. “당신이 ……해줘서 고마워.” : 이 표현은 상대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려 줄 수 있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대하기를 원하는지 보여 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작은 일일지라도 감사한 일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해주기도 한다. 6. “당신 말은 알겠지만, 나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 : 이 표현은 두 사람의 필요나 견해가 서로 다를 때 사용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의견을 표현하는 데 대한 지지를 제공해 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견해를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견해에 마음을 열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7. “우리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을까?” : 사람들은 종종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반응을 보이는 데 지나치게 몰두한다. 그래서 지금의 대화가 자신의 진실된 감정을 반영하는지, 자신이 바라는 바를 가져오는지 알아볼 기회나 시간을 갖지 못한다. 이 표현은 상황을 다시 살펴봐서 둘의 진심을 담고 있는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
18 |
[경제/비즈니스] 열네 살의 하이파이브
김옥림 | 이덴슬리벨 | 2011-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8 |
[경제/비즈니스] 열네 살의 하이파이브
김옥림 | 이덴슬리벨 | 2011-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오늘도 점프!
위대한 도약을 꿈꾸게 할 열네 살을 향한 희망 메시지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 … 거기다 과외, 어쩌다 게임……. 쉴 틈 없이 짜인 열네 살의 하루는 웬만한 어른들의 스케줄만큼 빡빡하다. 그러나 정작 무엇을 위해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는지, 그 이유조차 생각해보지 못한 우리네 열네 살들. 그들은 자신의 나이에 진정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을 놓치고 부모가 혹은 세상이 이끄는 감당하기 버거운 현실 속에 놓여 있다. 꿈, 내 심장을 뛰게 할 이 한마디에 미쳐봐! 이러한 오늘의 열네 살들을 위해 김옥림 작가는 《열네 살의 하이파이브》라는 책을 통해 그들이 놓치고 살았던 ‘꿈’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열네 살’로 상징화한 이 땅의 수많은 10대들, 어찌 보면 그들과 가장 잘 어울릴 ‘꿈’이라는 말이 정작 그들의 현실과는 너무 멀리 있는 것은 아닌지, 지금의 지치고 힘든 삶이 무엇을 향한 여정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굳게 결심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저자는 훈계하고 다그치는 딱딱한 말투가 아닌,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인생선배 같은 정감어린 말투로 열네 살들이 자신을 꿈을 이루기 위해 배워야 할 20가지 마음가짐을 설명한다. 거기에는 경청과 긍정적인 자세, 좋은 친구 사귀기 등 가슴 따뜻한 주제부터 모험과 집중력, 실행력 등 적극적이고 강인한 태도를 요구하는 힘찬 주제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고루 담겨 있다. 20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진 각 장에서는 남다른 노력으로 성공을 얻은 유명한 사람들의 의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 10대들이 어떤 인생을 롤모델로 삼아야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자극한다. 그뿐 아니라, 내 친구의 이야기 같은 또래의 고민들을 한데 엮어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막연히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눈부신 너의 꿈이 이루어지길, 언제나 네 편에서 응원하고 기도할게! 이처럼 《열네 살의 하이파이브》는 불평만 늘어놓던 삶에서 벗어나, 열네 살이라면 누구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도록 용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책이다. 무엇보다도 10대들을 향한 저자의 사랑이 오롯이 담겨 있어, 그 진정성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조건 독하게 살아라, 무조건 남들에게 베풀며 살아라. 이런 말은 하지 않는다. 다만, 덩치만 커지고 마음은 여전히 아기같이 어린 우리네 여린 잎, 열네 살들이 조금 더 태양처럼 빛나고 밝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귀한 양분이 되길 소망하는 작가의 작은 바람이 이 책 곳곳에 배여 있다. |
17 |
[경제/비즈니스] 윈스턴 처칠에서 오프라 윈프리까지
John Baldoni | 좋은책만들기 | 2010-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7 |
[경제/비즈니스] 윈스턴 처칠에서 오프라 윈프리까지
John Baldoni | 좋은책만들기 | 2010-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저는 이 정부에 참여하게 되신 분들에게 말한 것처럼 의회를 향해서도 이렇게 말하겠습니다.‘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피와 눈물, 그리고 땀뿐’이라고. (...) 여러분은 우리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실 겁니다. 저는 한마디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승리’라고.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우리는 모든 희생에 대해 기필코 승리를 거머쥘 것입니다. 승리 없이는 생존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승리가 현실이 되도록 합시다!”(42-43p)
이것은 1940년대 영국의 암흑기에 윈스턴 처칠이 수상이 된 직후 의회에서 한 첫 연설이다. 타고난 커뮤니케이터였던 처칠의 이 연설은 그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던 의회를 규합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끔찍한 시련 속에서 고통받고 있던 영국인들을 화합시키는 시초가 되었다. 전쟁 중에 행한 대중연설과 방송에서 그는 영국민들을 세계의 중심부에 두고 이야기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중요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들었으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은 자신의 숙명에 깊은 의미를 두고 승리의 그 날까지 고통을 인내하는 힘을 가질 수 있었다. 이처럼 커뮤니케이션, 그 중에서도 리더가 행하는 커뮤니케이션은 한 나라, 아니, 전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컨설턴트로서 포드, 켈로그 등 많은 기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자 존 발도니의『윈스턴 처칠에서 오프라 윈프리까지: 위대한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비밀』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적으로 신화를 남긴 탁월한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에 담긴 비밀을 이론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생생히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갖기에 충분하다. 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가? 오늘날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질 중 하나를 말하라면 단연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꼽을 것이다. 특히 각 분야에서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리더가 제시하는 메시지인 이른바‘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은 직원과 고객, 파트너, 투자자, 미디어 같은 주요 동조자들 및 조직의 비전과 사명, 변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참으로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주요 수단인 커뮤니케이션은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비롯됐으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한 과제였다. 저 기원전 4,5세기에 이미 그리스의 아테네 시민들이 말로써 상대를 압도하기 위해 설득술을 배웠던 것이며, 중상주의 시절 유럽의 상인들이 보다 유리한 거래를 하기 위해 화술(話術)을 배웠던 것만 보아도 그 점을 여실히 알 수 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기에 근대 이후 대학에서도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연구를 하게 되었고, 그 후 신문방송학이나 경영학, 광고학, 정치학 등에서도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향상시킬 방법을 개발하고자 다양한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 저자는 메시지를 구성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응답을 듣고 이해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시키는 능력이야말로 오늘날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어려운 임무라고 강조한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리더로서 어떻게 리더십 메시지를 개발하고 전달하며, 조직 전체의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키고, 강력한 e-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하고, 능숙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하는지 세밀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차근차근히 설명해 나간다. - 제1부는 리더십 메시지의 개발로 시작한다. 리더와 구성원 간의 신뢰 구축이 주요 목표인 리더십 메시지는 조직의 비전과 사명을 약속하고, 변화를 추구하고, 구성원들의 요구 실현 및 조직 자체의 능력을 강화시키고, 동기부여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며, 조직의 비전과 사명, 가치에 부합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노력한다. 이를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 차원의 미팅, 면대면, 비디오, 이메일 등 적합한 플래닝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 - 제2부는 리더십 메시지의 전달을 다룬다. 일단 리더십 메시지를 만들었다면, 이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 역시 리더의 몫이다. 리더는 조직 내부와 외부세계를 고무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또 구성원들이 듣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필히 인식해야 하며, 구성원들의 숨은 메시지까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목소리와 움직임 하나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코칭과 스토리텔링 같은 대안적인 커뮤니케이션도 유용하다. - 제3부는 리더십 메시지 유지에 대해 설명한다.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은 연설을 마쳤다고 끝나는 게 아니며 그 후로도 지속되는 과정이다. 지속적인 피드백 확보하기 위해서는 리더는 먼저 자신이 획득한 정보를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믿을 수 있는 방식으로 들려주어야 하며, 그 정보를 그들이 이해하고 실행하는지를 필히 확인해야만 한다. 또 구성원들의 말을 귀기울여 경청하고, 저서나 TV 출연 등 가시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가 잘 이해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정을 기울여야 한다. -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는 실제로 일터에서 리더십 메시지와 행위들을 커뮤케이션할 수 있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행위 플래너가 일목요연하게 요약돼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이러한 실제적인 이론들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더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증대시키기 위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 왔는가를 밝히는 실제 사례가 마치 영상이라 보듯 생생히 펼쳐지고 있다는 것이다. - 2년 전 전 세계를 가공할 두려움에 빠뜨렸던 9ㆍ11테러 당시 혼란스러운 뉴욕 시민들을 위해 미디어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쏟아지는 질문들에 재치있게 답하고 정보를 주고받고, 화재진압대원, 경찰, 구조대원들과 사건현장을 지킴으로써 슬픔과 고통에 넋이 나간 시민들을 위로하고 고무시켰던 뉴욕 시장 루디 줄리아니(59-64) - 경영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부실한「워싱턴 포스트」를 가업(家業)으로 인수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임원들과의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결국 미디어 제국의 여제(女帝)로 군림하기까지 강력한 노조에 대항해 승리를 거두고, 워터게이트 사건에서도 권력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기어이 닉슨 대통령을 권좌에서 물러나게 만든 캐서린 그레이엄(81-85) - 놀라운 설득력과 범지구적인 시각으로 걸프전과 이라크전을 이끌면서 솔직함과 단호함으로 적과 유일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전 세계를 초토화시킬 수도 있는 더 큰 위기를 막아내 왔던 미 국무장관 콜린 파월(164-171) - 아무도 참전을 원치 않았던 시기에 육공군의 참모총장직에 올라 전장으로 보낼 군대를 준비하고, 비록 참호에서 싸우지 않았어도 미국이 전쟁을 하는 데 필요한 병사와 지휘력,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위대한 목적을 위해 자신을 서슴없이 희생시켰으며, 그 후 붕괴된 유럽을 재건하는 데 온힘을 기울임으로써 공산주의를 확산을 막고 국가간 협력을 이뤄냈던 조지 마샬 장군(236-243) - 디지털 격차와 세대차를 해소하고 신세대와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고명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강의에 랩송을 결합시킨 과목을 필수코스로 만들었으며, 서열적이고 출세지상주의적인 사고방식에 지배당한 비즈니스 세계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자신의 저서와 많은 기사들을 통해 실제적이고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한 로자베스 모스 캔터 교수(282-289) - 가난하고 힘겨운 세월을 거쳐오면서 단련된 설득력과 타고난 명쾌함, 샘솟는 동정심으로 사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능력, 전염성이 강한 자신의 유머감각으로 자신의 삶을 빛나고 축복받은 것으로 만들어낸 토크쇼의 여왕이자 진리의 탐구자 오프라 윈프리(305-310) 등. 이 밖에도 이 책에는 자신만의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로써 리더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오길비&매더의 CEO 셸리 라자러스, 가난한 사람들 중에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온 생애를 바치고 거짓없고 순수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까지 선행의 대열에 서게 만들었던 마더 테레사, 90세라는 고령(高齡)에도 불구하고 명석한 경영이론으로 현대 경영학계를 이끌어가는 피터 드러커 등 자기 자신보다 더 큰 목적과 비전을 위해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발휘해 온 위대한 리더들의 이야기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즉각적인 관심과 논쟁을 일으키고, 미래의 발전을 위한 대화와 약속의 문을 활짝 여는 것이다.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의 리더의 위치에 있거나 장차 리더가 될 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의 신비를 밝히는 이 책을 통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책이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랄 수는 없다. 또 성공적인 리더들이 모두 효과적인 리더십 커뮤니케이터였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는 자신의 위치에서 말하는 것 이상의 것을 해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는 자신이 해야 하는 모든 것을 커뮤니케이션으로 통합시켜야 하며, 이 커뮤니케이션은 그들 고유의 정신과 가치 속에서 체화되어 나온 것이어야만 한다. 만일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한 리더라면 조직을 이끄는 데에도 실패할 것이다. |
16 |
[경제/비즈니스]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서병기 | 두리미디어 | 2009-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6 |
[경제/비즈니스]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서병기 | 두리미디어 | 2009-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천만인을 사로잡은 예능 MC!
그들이 입을 열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황금 법칙!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신동엽, 박경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수천만 대중을 매혹시키는 예능 MC들의 남다른 성공 전략을 소개한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20년 이상 대중문화 한복판을 누비며 ‘대중문화 전문기자’로 활동한 전력을 살려, 가장 치열하고 부침이 심한 예능계에서 살아남은 명MC들의 성공 전략과 리더십 포인트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풀어놓았다. 유재석, 그가 입을 열면 4천만이 주목하는 이유는? 직장, 학교, 모임… 어디서나 당당하게 주목받는 비결을 배우자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인기 예능 MC들의 한 달 수입은 여느 대기업 간부 부럽지 않다. 몇 년 전만 해도 리더십이나 성공학은 유명 CEO, 학자, 정치인 등 카리스마 있고 권위 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다뤄졌다. 하지만 요즘 리더십은 유머 감각이 있고 친근한 이미지의 사람들, 대중에게 웃음을 주면서 호감을 이끌어 내는 예능 MC들에게서 엿볼 수 있다. 그들은 단순히 웃기는 사람들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양산하는 선구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 직장인이건 학생이건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속한 조직의 구성원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능력이 뛰어나도 사람들에게 인기 없는 사람이 있고 큰 능력은 없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잘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변화무쌍한 대중들의 마음을 잘 읽고 호감을 얻고 있는 예능 MC들은 그런 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들이다. 이제 성공한 예능 MC들의 진행 방식을 보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주목을 받으며 더 나아가 자기 분야에서 롱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스타 MC들의 인기 비결을 토대로 그들만의 차별화 전략과, 그 전략에서 엿볼 수 있는 리더십을 알기 쉽게 하나하나 짚어 간다.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명MC들의 남다른 리더십 포인트를 TV 화면을 보듯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다. 신입 사원, 팀장, 간부, CEO...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 이제 조직은 유재석의 서번트 리더십, 강호동의 솔선수범 리더십을 원한다! 예능 MC들은 일반 직장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 역시 소속사, 방송사와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일한다. 성과를 내거나 수익을 창출하지 않으면 바로 퇴물 취급을 받고 조직에서 버틸 수 없는 것도 여느 비즈니스맨들과 똑같다. 오히려 방송 현장은 일반 직장보다 훨씬 더 순발력과 민첩성, 융통성을 요한다. 그날그날 냉정한 평가 앞에 놓이는 것은 물론 대중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예능 MC들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 필수인 순발력과 실행력이 다른 분야 종사자보다 탁월하다. 또한 자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도로 자신을 단련한 베테랑들이다. 이 책은 팽팽한 긴장이 살아 있는 방송 현장에서 예능 MC들이 몸으로 익힌 순발력과 위기관리 능력, 처세법을 솔직하게 알려 준다. 동료, 상사와 어울리지 못해 좋은 팀워크를 이루는 데 실패한 직장인, 팀원을 통솔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리더십이 부족해 100% 업무 성과를 내지 못하는 팀장, 동호회?각종 모임에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싶은 일반인, 자신만의 재치 있는 화법을 가꾸거나 매력을 증폭시키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신뢰받는 사원, 팀장이 되고 싶다면? ▶▶▶▶ 유재석의 ‘서번트 리더십’을 주목하라 유재석은 겸손과 배려라는 덕목으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했다. 그는 게스트와 출연진을 편하게 해 줘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최대한 살려 준다. 유재석의 역할을 농구로 따지면 ‘가드’다. 가드의 볼 배급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유능한 골게터도 슈팅을 시도할 수 없다. 유재석은 슈팅 폼이 좋지 않은 선수들에게까지 일일이 볼 배급을 해 주는 ‘배려형 명가드’다. 이제 외로운 반장은 인기가 없다. 요즘 팀장은 팀원들이 어려워하는 존재가 되면 안 된다. 팀원을 부려먹기만 하는 팀장,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팀장은 팀원들로부터 외면당하기 쉽다. 팀원과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격의 없이 어울릴 줄 알면서도 원활하게 업무를 조절하고 끌고 갈 수 있는, 유재석 스타일의 사원, 팀장이야말로 현대 조직이 원하는 최고의 인재상이다. [조직에서 적용해 보는 유재석식 처세법] 01 상사보다 더 똑똑하고 현명하게 보이는 것은 피한다. 상사의 힘을 보완하는 서포터 차원에서 말하고 행동하라. 02 가능한 한 상사를 띄워 주라. 특히 예민하고 트집 잡기를 좋아하는 비호감 상사일수록 띄워 주기 전략을 활용하면 신임을 얻을 수 있다. 03 회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원을 신뢰한다. 문제점을 지적하며 불평만 늘어놓기보다 해결책을 제시하라. 04 상사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독려하라. 상사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업무용 보고, 이메일 하나에도 감동을 담아내라. 05 일을 처리하는 각 과정에서 상사의 의견을 묻고 조언을 구하라. 상사로 하여금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최강 팀워크를 만들고 싶다면? ▶▶▶▶ 강호동의 ‘솔선수범 리더십’을 주목하라 강호동은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나눠 줄 줄 알고 후배들을 관찰해 개개인의 특성을 찾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요즘 팀장은 업무 능력 그 자체보다 팀원 개개인이 지닌 뛰어난 능력을 어떻게 조화롭게 통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자질로 평가된다. 팀원의 성향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팀원 모두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팀원을 배치하는 세심함을 갖춰야 한다. [조직에서 적용해 보는 강호동식 처세법] 01 팀원 개개인의 특성과 성격을 파악하고, 팀원의 특성에 맞게 업무를 분담한다. 02 마음을 열고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말을 적극적으로 듣는다. 03 팀원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보상하고, 칭찬한다. 04 팀원 개개인의 문제를 바로잡고 이끌어 줘야 할 때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유도한 후 분명하고 솔직하게 알려 준다. 이외에도 이경규, 신동엽, 박경림, 김제동, 김미화, 임성훈 등 성공한 예능 MC 15인의 리더십을 조목조목 짚어 주며 효과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에서부터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비결, 바라던 대인관계를 맺는 노하우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조언을 들려준다. |
15 |
[경제/비즈니스]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100가지 성공 법칙
이솝 | 루니스 | 2012-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5 |
[경제/비즈니스]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100가지 성공 법칙
이솝 | 루니스 | 2012-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마침내 당신이 찾던 책이 나왔다!!
많은 선택과 성공의 가능성 속에서 머뭇거리고만 있는 당신을 성공과 전략, 전술의 전문가로 만들어 줄 종합성공지침서!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100가지 성공법칙>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최고의 고전, 이솝우화! 수천년 동안 사랑받아 온 이솝우화의 가르침! 인간들의 어리석음과 오만, 자만, 허영심, 두려움 등을 통렬히 비판하고 조롱하는 이솝우화를 읽으면서 제대로 된 성공법칙을 배워보자! 촌철살인의 멘트에서 묻어나는 깊이 있는 지혜들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보자! 수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속성을 배워보자! 성공하는 법칙을 알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돈도 없다? 말재주도 없다? 외모도 딸린다?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게 태어난 걸까? 나는 결국 성공하지 못하고 죽을 운명인 것인가? 경제적인 상황은 점점 어려워만 가는데 정녕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NO!!! '성공할 수 없는 운명'이란 것은 없습니다. 당신은 아직 ‘지혜의 보고’를 발견하지 못한 것뿐입니다. 이 책은 현재 당신이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게 도와주어 당신을 “성공하는 인간”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것만큼 빨리 배울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100편의 실감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당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과 문제를 해결할 전략, 미래를 예측하는 놀라운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정독하고 나면, 어떤 문제에 대해서든 나름대로의 현명한 해결책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누구 앞에서든 당신의 의견을 자신있게 말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도전자들을 위한 종합성공지침서! 당신의 아름답고 빛나는 성공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14 |
[경제/비즈니스] 자기소개서에 혼을 담아라
이병윤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7-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4 |
[경제/비즈니스] 자기소개서에 혼을 담아라
이병윤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7-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전달방법이 다르면 모든 것이 차별화 된다
필자가 취업 준비생들과 만나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절실히 원하면서도 정작 그에 걸맞은 취업준비는 별로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즉, 취업을 원하는 많은 예비 취업자들이 취업에 결정적 서류인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매우 허술하게 작성할 뿐 아니라 그런 일에 별로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내신이나 수능 성적 등이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한다면, 취업을 위해서 중요한 요소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이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그 안에 담긴 내용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내용을 형식화하고 자기의 삶을 효과적이고 보기 좋게 정리하여 보여 주는 것이야 말로 그 내용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다. 수능시험을 위해서는 몇 년씩 수험준비를 하고, 수험 당일 컨디션을 최고조로 올리기 위해 수면과 음식 조절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면서도, 취업을 위한 준비에서는 왜 아무렇게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또 면접도 대충 준비를 하는지 이해가 쉽게 가지 않는다. |
13 |
[경제/비즈니스]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이창훈 | 머니플러스 | 2013-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3 |
[경제/비즈니스]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이창훈 | 머니플러스 | 2013-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IT업계의 역사를 만든 두 라이벌,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의 신화!
두 라이벌의 교육, 창업, 경영, 리더십 이야기 『잡스처럼 꿈꾸고 게이츠처럼 이뤄라』.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상 최고의 성공스토리로 만든 천재적 기업가 빌게이츠와 아이팟과 아이폰으로 세상의 흐름을 바꾼 스티브 잡스를 하나의 선상에서 조명해보는 책이다. 두 라이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가며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카리스마적 리더십의 요체를 찾아본다. |
12 |
[경제/비즈니스] 재테크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57가지
김성원 | 원앤원북스 | 2010-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2 |
[경제/비즈니스] 재테크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57가지
김성원 | 원앤원북스 | 2010-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아직도 재테크에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을 들어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이후 경기가 살아날지 다시 침체될지 앞날을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실로 위기가 끝났다 하더라도 가계 경제가 나아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금리 상승으로 담보 대출 이자가 상승하거나 그동안 풀린 통화량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가계 경제는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이 책은 이런 상황 속에서 장기적으로 재테크에 실패하지 않고 안전하게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는 알찬 노하우를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재테크 컨설턴트가 쓴 책답게 이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실생활에서 자주 목격하는 것들이며, 명쾌한 설명과 해결 방안 또한 큰 힘이 된다. 무작정 종잣돈을 모으라거나, 부동산이나 주식에 ‘묻지마’식 투자를 권하는 등 개인 사정이나 목표는 고려하지 않은 채 천편일률적인 모범답안만 다룬 책들이 난무하는 시절에 이 책이 돋보이는 이유다. 특히 재테크에 앞서 꼭 고민해봐야 할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으며,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유용하다. 열심히 돈을 모았지만 남은 건 부채뿐인 사람들, 내집 마련의 길은 여전히 멀다고 느끼는 사람들, 은퇴를 앞두고 노후가 걱정되는 사람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재테크 지침서! 이 책은 총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사항들을 정리했다. 자신만의 재테크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어떠한 원칙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현재 자신의 자산을 평가하고 수입의 원천을 체크해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수익률이 가장 높을지 등을 살펴봤다. 2장에서는 돈의 특성은 무엇인지, 돈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경제 현상과 돈이 움직이는 원리는 무엇인지를 짚어봤다. 또한 재테크나 투자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인 장기 투자의 장단점과 운용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3장에서는 금융기관의 역할과 기관별로 다루는 금융상품에 대해 소개했으며, 장기·중기·단기 자금을 어떻게 투자해야 효과적인지 살펴봤다. 또한 그에 적합한 투자 방법과 금융상품을 찾는 방법을 모색해봤다. 4장에서는 부동산투자 노하우에 대해 다루고 있다. 먼저 매매나 청약·경매 등으로 내집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보는 법에서부터 전세 계약을 하기 전 확인해야 하는 사항 및 절차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봤다. 5장에서는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점을 설명했다. 주식과 주가 변동 요인 등에 대해 알아보고, 주식투자시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고르는 방법, 정보를 분석하고 안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6장에서는 펀드란 무엇인지부터 운용회사를 선택하는 방법, 자신에게 맞는 펀드를 선택하는 노하우 등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펀드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실전 투자시 확인해야 할 세금 및 수수료 문제 등에 대해 소개했다. 7장에서는 관심만큼 줄일 수 있는 절세지식에 대해 알아봤다. 정부가 시행하는 감세 정책과 중과세 정책이 개인의 재테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명해보고, 연말정산에서부터 금융 소득 종합과세에 이르기까지 알아두면 돈 되는 절세 전략들을 빠짐없이 체크했다. |
11 |
[경제/비즈니스] 지구촌 위트 사전
박영만 | 프리윌 | 2010-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1 |
[경제/비즈니스] 지구촌 위트 사전
박영만 | 프리윌 | 2010-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한 국민 특성과 어떤 상황에 반응하는 그들의 특징을 통찰력 있게 붙잡아, 재치 있고 간결하게 표현한 에피그램 유머들만을 모아서 업 그래이드시킨 '국민성에 관한 위트 유머집’이다.
일찍이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한 민족의 특성과 기지와 정신은 그 민족의 속담이나 격언(格言)에서 나타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시대 상황이 많이 바뀐 오늘날 옛 속담이나 격언으로 한 나라의 특성을 안다는 것은 격세지감이 있고, 대신 요즘 시대상황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유머가 있는데, 특징이나 상황의 핵심을 꼬집는 위트 있는 유머는 거의 격언에 가까운 것들도 많다. 위트 있는 유머를 통해 한 나라, 한 나라의 내셔널 마인드를 들여다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일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로 갈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출간 목적이다. |
10 |
[경제/비즈니스]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박기태 | ㈜알에이치코리아 | 2011-07-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10 |
[경제/비즈니스]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박기태 | ㈜알에이치코리아 | 2011-07-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전 세계 지도의 97%는 ‘일본해’ 표기. 일본은 포기하라 합니다.
하지만 청년 반크는 말합니다. 3%가 동해니까 시작한다고. 그들은 가야할 길이 없지만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반크는 전 세계에 발행하고 있는 지도와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잡고 다케시마를 독도로 알려온 ‘시민외교관’ 단체이다. 7만 명에 달하는 회원 대부분이 민사고ㆍ외고ㆍ과고 등 특목고 학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해외에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는 활동을 통해 영어ㆍ세계사ㆍ국사 등의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력ㆍ논리력ㆍ리더십 등의 역량을 넓히고 있다. 이 책은 반크 박기태 단장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유학ㆍ어학연수ㆍ배낭여행 등을 예정으로 한 16~23세 청년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들려준다. 정부가 수백억 예산을 들여서도 못한 일을 해낸 민간외교단체 반크. 박기태 단장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끌어 주는 다양한 예시들을 따라하다 보면 누구든 대한민국 홍보대사,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박기태 단장님, 독도가 다케시마로 되어 있는 책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관계자를 설득할 수 있는 편지를 쓰고 싶어요. 모범답안을 보내 주세요!” ‘중국의 지배를 받던 한국을 일본이 해방시켜 근대화를 이뤄 주었다’는 대한민국에 대한 소개. 한 술 더 떠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문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무엇인가?”의 정답은 “일본해”로 처리되고, 중국의 식민 통치가 한국에 미친 영향에 대한 논술 문제가 출제된다. 전 세계 교과서에서 일본사와 중국사 사이에 한두 줄 정도 들어가는 대한민국에 대한 설명은 “중국의 식민지였다” “중국의 지배를 받다가 다행히 일본과 합병되어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일본해 옆에 있으며, 언어는 중국어에서 유래되었고 문법은 일본어에서 유래되었다” 등의 내용이 97퍼센트를 차지한다. “고대 한국은 중국의 영토였다.” - 유럽 최신 옥스퍼드 교과서 “한강 이북은 모두 중국 영토이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은 1,000년간만 독립국이었다.” - CIA 이렇듯 교과서ㆍ세계지도 등에서 한국의 문화ㆍ역사가 왜곡돼 있기 때문에 지구촌 시민들에게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대한민국 서술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 공들여 쌓은 탑은 매번 경제대국 일본 앞에서 무너져 내리곤 한다. 실제로 외국의 한 해양연구소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꾸기로 한 후 일본 정부로부터 “연구 활동비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 언제부터인가 시민외교단체 ‘반크(VANK)’에는 외국 교과서ㆍ지도의 한국에 대한 설명을 바로잡아 달라는 유학생들의 제보와 부탁이 끊이지 않았다. 동해가 일본해가 되면 일본해에 있는 독도는 다케시마가 되며, 우리 역사가 중국의 역사가 될 때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이 짓밟힌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후 반크는 항의 서한과 협력 서한을 만들어 전 세계 교과서 발행ㆍ지도 제작 출판사에 보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영토는 작지만 마음속 영토는 커질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여성과 어린이 인권ㆍ환경ㆍ전쟁 등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구촌 시민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대한민국을 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수백억 들여서도 안 됐던 일 일개 펜팔사이트 청소년들이 해내다 처음 반크는 박기태 단장이 대학교 4학년 재학 시절 만든 작은 펜팔사이트에 불과했다. 박기태 단장의 말에 따르면 “외국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지구촌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정부 정책 차원에서 전국 아이들에게 펜팔 과제가 내려졌고 회원 가입 수가 급속히 늘어났다. 그런데 단순히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 하던 아이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대한민국을 홍보하게 된 이유 역시 이 펜팔 활동에 있다. 교류가 활성화될수록 외국의 친구들은 반크 회원들이 홍보하는 한국에 관한 정보와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평소에는 무심하게 넘겼던 세계사 교과서 속 한국도 집중해서 보게 된다. 문제는 그들이 지도에서 친구의 나라 한국의 위치를 확인할 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표기가 바로 ‘일본해’ 그리고 ‘다케시마’라는 데 있다. 한국의 위치를 배운 후 새삼 확인하게 되는 한국의 역사 편은 더욱 가관이다. 한국은 중국의 식민지였으며 줄곧 속국으로 지내다가 결국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펜팔로 교류하던 친구로부터 이런 내용을 전해 듣게 된 반크 회원들은 이 문제가 국가의 일, 신문 기사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친구의 일, 곧 나의 일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맞게 된다. 반크 청소년 회원들이 외국인들과 편지를 주고받는 평범한 ‘해외 펜팔 파트너’이자 ‘사이버 관광 가이드’에서 한국에 대해 잘못 표기된 내용을 바르게 수정하도록 촉구하는 적극적인 ‘국가 홍보 사이버 외교관’으로 탈바꿈하고, 나아가 한국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_31~32쪽 반크 회원들은 동해ㆍ독도 표기나 대한민국 관련 서술에 있는 오류를 찾아 각 담당자에게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CIA’ ‘야후’ ‘캐나다 외교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적 교과서 출판사 ‘돌링카인더슬리’ 등이 동해 표기와 한국에 대한 잘못된 설명을 정정한 것은 반크 회원들의 끈기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청소년들이 외국 학자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자 일본 외무성에서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현재 일본해 표기가 97퍼센트, 동해가 3퍼센트인데 이제 와서 명칭을 바꾸면 혼란이 발생하므로 교과서와 지도 수정을 중단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반크는 5만 원을 기부한 칠십 대 할머니부터 가수 김장훈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지원과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현재 회원이 7만 명에 달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반크는 회원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사이트에 접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주적으로 공부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문광부의 후원을 받아 분기별로 열리는 ‘반크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7만 명의 아이들을 당당한 민간외교관으로 양성하고, 어학연수ㆍ유학ㆍ해외 봉사활동 등으로 외국에 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1%에서 세계 1%로 도약하기 위한 관문 세계 속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인재의 발판이 되는 책 이 책은 박기태 단장의 경험을 토대로 영어울렁증이 있거나 세계 문화?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더불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워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흥분하며 기뻐했고, 교실 안에는 활력이 넘쳤습니다.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심적으로 훌쩍 성숙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물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자료를 찾아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방법도 체득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보람과 감동으로 새롭게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수동적으로 빈 칸 채우기나 숫자 써넣기를 하던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서서 움직이며 땀을 흘립니다. 때로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합니다. 반크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대가가 따르지 않는 일들을 기꺼이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시키지 않는 일을 찾아 하는 아이가 드문 요즘,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는 이름 없는 천사의 모습을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서 하는 것입니다. _62쪽 우선 책을 찬찬히 따라하다 보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구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 모색과 생산적 미래설계를 할 수 있다. 또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잘못 소개된 사이트를 찾아 교류 및 협력 서한을 보낼 수 있다. 책에 나온 서한 예시들을 따라 영문 편지쓰기에 손쉽게 도전할 수 있고, 차근차근 영문 사이트를 읽고 영문 편지를 작성하면서 자연스레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 뿐만 아니라 ‘모의 유엔’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리더십, 상대를 설득하는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이러한 활동들을 하며 미래 글로벌 리더들과 인맥을 쌓고 친목을 다지게 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입학을 목표로 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찬란한 미래를 설계하고, 뿌리를 잃지 않으며 자긍심을 갖고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10년 전에는 해외 교과서나 세계지도에 ‘동해’가 오롯이 표기된 것이 고작 3퍼센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구의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는 염분의 양은 3퍼센트에 불과하다. 청년들의 꿈도 마찬가지이다. 3퍼센트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면 결국 그 3퍼센트가 97퍼센트를 역전시키는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을 살아가는 청년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가슴 설레는 존재이다. _19쪽 |
9 |
[경제/비즈니스] 청춘의 진로 나침반
정철상 | 매경출판 | 2013-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9 |
[경제/비즈니스] 청춘의 진로 나침반
정철상 | 매경출판 | 2013-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800만 네티즌이 열광한 '취업 무릎팍도사'의 진로 해법 대공개!
청춘의 진로 나침반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더 이상 고민 마라! 취업 무릎팍 도사가 당신의 천직을 찾아준다!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누구나 고민일 것이다. 나 자신의 미래 진로를 선택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는가? 최근 들어 진로교육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체계적인 교육적 뒷받침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지 않다. 아직까지 학생들은 대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추천한 직업이나 평소에 본 방송이나 영화 등을 통해서 본 직업들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크다. 그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진로고민은 비단 재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입사한 직장인조차 겪는 고민라고 말하며 자신의 천직을 찾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자기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취업하고 싶다면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계획해야 한다!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때문에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있다. 진로수업은 일반적인 학문과는 다르기 때문에 배우고 익힌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자신에게 적용해볼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행동하면서 자기 삶에 직접 적용해 나가야만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최대한 나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려는 노력은 기울여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진로선택과 보다 장기적인 진로설계를 하기 위한 과정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며 더불어 그것을 반드시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최적화시켜 나가는 작업을 병행해라고 말한다. 내 인생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론 제시! 이 책은 저자가 모 대학교 교수님들을 위한 취업진로 교재를 개발해주는 과정에서 10여 년 넘게 배우고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다듬는 과정에서 집필되었다. 저자는 800만 명이 이상이 다녀간 커리어노트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청춘들의 고민을 듣게 되고 피드백을 주게 되면서 그들과 소통하게 된다. 저자는 결국 어떤 특정한 직업선택이 운명을 가른다기보다는 자신이 배운 것을 온몸으로 체득하고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한 사람이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마련이라고 말하며 소위 “스펙이 부족하다고 너무 겁내지 마라”고 전한다. 청춘의 화두는 ‘도전’이다. 어떤 일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온몸으로 부닥치며 배우겠다는 각오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것 이상을 이룰 수 있다. 청춘은 짧고 직업은 길다.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아라!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 앞에는 ‘생각해보기’를 넣어서 독자들이 나 자신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해본 후 책을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간마다 ‘기록하기’를 넣어서 머릿속에 있는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적을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책에 직접 자신의 생각을 써보게 되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자기분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1장에서는 대학생활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진로탐색과 진로선택에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 알아본다. 2장에서는 인생에서 비전이라는 무엇이고, 성공한 사람들의 비전 샘플을 통해 비전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3장에서는 미래 명함과 미래 이력서를 만들어봄으로써 이 책의 독자들이 스마트한 행동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4장에서는 행복에 대해서 정의하며 행복한 인생설계를 하기 위한 7가지 전략을 말한다. 5장에서는 자신의 성격 이해를 위해서는 자기탐색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MBTI검사에 대해 설명한다. 6장에서는 직업에서 흥미가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있으며 7장에서는 자신의 핵심강점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탐색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SWOT분석 등을 통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8장과 9장에서는 직업선택을 위한 직업정보 탐색법에 대해 설명하며 10장에서는 목표달성을 위한 시간관리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11장에서는 나 자신을 이기기 위한 자기간리 전략을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12장에서는 성공한 리더의 롤 모델링을 통해서 그들로부터 성공전략을 배워본다. 이 책은 진로를 고민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와 취업 진로선생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가 자신의 진로성숙도를 높여 눈앞의 취업 문제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