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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보이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대교출판 | 2011-03-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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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보이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대교출판 | 2011-03-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만년에 기독교 사상에 입각하여 쓴 단편모음집으로, 짧지만 감동과 교훈을 주는 열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표제작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에 관한 이야기>는 러시아 민화를 제재로 한 작품으로, 욕심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고귀함을 일깨웁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참다운 삶이란 남을 위해 희생하고 사랑을 베푸는 것임을 천사 미하일의 체험을 통해 들려줍니다. <사람은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탐욕에 눈먼 인간의 모습을 통해 감사하고 자족하지 못하는 우리 내면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는 두 집안의 싸움을 소재로,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다투고 헐뜯는 어리석은 행실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작품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도 있다>는 매순간 누구에게든 사랑을 베풀어야 함을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해 줍니다. <하인 에멜리얀과 빈 북>은 예밀리얀이 자신을 죽이고 아내를 빼앗으려는 왕의 모략을 지혜롭게 극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외에도 어른들의 이기심과 다툼을 소녀들의 순박함을 통해 풍자한 <소녀들이 노인보다 지혜롭다>, 참된 희생과 베품의 의미를 생각게 하는 <두 형제와 황금>, 노동과 소유에 대한 톨스토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달걀만 한 씨앗>, 참된 신앙을 통한 사랑과 인내의 교훈을 담은 <세례 받은 아이>가 실려 있습니다. 명화 수준의 삽화는 읽는 즐거움을 더하며, 뒷부분의 ‘명작 따라 세상 보기’ 코너에는 러시아에 대한 자료를 여섯 테마로 엮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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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 (개정판)
이채윤 | scope | 2011-1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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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 (개정판)
이채윤 | scope | 2011-1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심장, 박지성의 가슴 뛰는 이야기
축구 선수로서 최악의 조건인 작은 체구와 평발을 타고났으면서도 세계 최고의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운동장 위를 가장 많이 뛰어다니는 선수. 바로 박지성 선수입니다. <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은 신체적인 약점을 극복하고 최고의 선수까지 오른 박지성 선수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2010년 월드컵에 주장으로 참가한 이야기, 그리고 유럽 챔피언스 리그의 영웅으로 우뚝 선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가슴 뛰는 축구 경기처럼 재미있게 펼쳐 놓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박지성 선수를 보며 끈기와 노력 그리고 도전 정신을 배울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는 박지성 선수도 훌륭하지만, 운동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가장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박지성 선수의 희생정신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어린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책 2010년 주장으로 월드컵에 참가한 박지성 선수는 선수들과 일일이 이야기를 나누고 감독님과 선수 사이에서 가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솔선수범하고 먼저 행동했습니다. <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에서는 축구 실력 이외에 박지성 선수가 보여주는 훌륭한 성품과 배려 그리고 소통의 능력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을 보며 배운 것들을 TV나 경기장에서 박지성 선수를 볼 때마다 기억을 되살리며 꿈, 용기, 도전, 노력을 실천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 “나는 달리는 것이 싫다. 하지만 최고가 되고 싶다면 가장 많이 달리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는 박지성 선수를 보며 기억에서 사라진 위인이 아니라 현시대를 같이 살고 있는 새로운 위인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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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찬호의 끝나지 않은 도전
임진국 | scope | 2012-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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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찬호의 끝나지 않은 도전
임진국 | scope | 2012-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한국인의 영원한 영웅에게서 긍정과 도전을 배운다
17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무리하고 일본 프로 야구에서 또다시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 한국인의 영원한 영웅 박찬호 선수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긍정과 도전의 정신을 일깨워줍니다. 박찬호 선수는 화려한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지만, 많은 고통과 좌절도 겪었습니다. LA 다저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기며 찾아온 부상은 긴 슬럼프로 이어졌습니다. 사이영상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다가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진 박찬호 선수는 그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수많은 팀을 거치며 2010년 아시아인으로는 최다승인 124승을 달성했습니다. 어떤 고난의 순간이 와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과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으로 박찬호 선수는 이겨냈습니다. 이 책 <박찬호의 끝나지 않은 도전>은 박찬호 선수의 바로 그 정신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것입니다. 현역 스포츠 전문 기자가 쓴 생생한 이야기 <박찬호의 끝나지 않은 도전>는 스포츠 전문 기자가 쓴 책입니다. 수십 년간 스포츠 현장을 누벼온 취재력을 발휘해서 저자인 임진국 기자는 박찬호 선수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박찬호 선수가 걸어온 길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저자는 “박찬호 선수의 오뚝이같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정신력이 어린이들에게 낯선 환경에 도전하는 용기를 줄 것”이라며 어린이를 위한 서적을 쓴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또 “IMF 시절에 한국인 모두는 박찬호 선수를 보고 희망을 찾았다”며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그 시절을 회상하며 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박찬호의 끝나지 않은 도전>은 낯선 환경을 꺼려하는 현대의 나약한 어린이들에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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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1% 용기와 희망
이채윤 | 러브레터 | 2011-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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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1% 용기와 희망
이채윤 | 러브레터 | 2011-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버락 오바마의 인생은 언제나 새로운 도전들로 가득했다!
백인이 60~70% 차지하는 미국 사회에서 제44대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 현재 그가 어떻게 해서 미국이라는 세계 강국의 리더가 되었는지에 대해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도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가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버락 오바마는 태어날 때부터 온갖 시련과 각종 사회의 편견에 부딪치면서 강한 마음을 키우게 되었다. 자신에게 닥쳐왔던 시련과 장애물을 피하기만 급급했다면 그는 절대 짧은 정치 경력과 47세라는 나이에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들을 당당하게 맞이했던 버락 오마바가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자신의 약점을 희망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선사하다! 버락 오바마는 하와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아프리카 케냐 출신의 유학생이였으며, 어머니는 미국인이었으면서 백인이었다. 그가 아기였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그 후에 각자 재혼을 하면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에 이복동생들이 태어났다. 그는 하와이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학교를 다녔고 대학교는 미국 본토에서 다녔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 속에서 자라난 그는 그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아끼는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었지만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끊임없이 그를 따라다니는 인종 차별 등의 문제에서 해답을 얻지 못하고 한 때 방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방황을 멈추고 자신을 둘러싼 편견이나 고민에 당당하게 맞서면서 그것들이 자신의 강점이 되도록 만들었고 이러한 그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버락 오바마의 드라마틱한 인생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앞으로 인생에서 다양한 장애물을 넘어야 하는 아이들의 멘토로 버락 오바마의 인생은 충분히 배울 점이 많다.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갔던 버락 오바마 요즘 우리나라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이나 뚜렷한 목표 없이 부모나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롭게 도전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꿈을 깨닫지 못하고 공부만 하다가 큰 위기가 닥치면 극복해내지 못하고 쉽게 좌절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린 시절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겠다!’라는 꿈과 목표를 찾아낸 버락 오바마는 그 이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여 마침내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저자는 단순한 위인전 형식이 아니라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이야기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버락 오바마에 대한 재미있는 Tip을 준비하였다. 더불어 다양한 인종이 살아가고 있는 미국에서 그들의 가슴 속에서 희망을 던져준 버락 오바마라는 인물에 대해 쉽기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생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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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물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대교출판 | 2011-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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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물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대교출판 | 2011-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14권 《보물섬》.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4권 <보물섬>은 주인공인 짐 호킨스와 해적들이 미지의 섬으로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담입니다. 탁월한 내면 갈등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짐 호킨스와 존 실버를 따라 박진감 넘치는 보물섬 여행을 떠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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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 대교출판 | 2011-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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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 대교출판 | 2011-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1권《비밀의 화원》.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권 <비밀의 화원>은 자기 중심적인 소녀 메리가 외삼촌 집에 머물면서 '비밀의 화원'을 발견하고, 서서히 너그럽고 부드러운 아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세 명의 아이들이 비밀의 화원에 머물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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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 대교출판 | 2011-05-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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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 대교출판 | 2011-05-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23권《빨간 머리 앤》.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3권 <빨간 머리 앤>은 고아 소녀 앤이 초록색 지붕집의 매튜와 마릴라 남매에게 입양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꿋꿋이 일어서는 모습은 독자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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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대교출판 | 2011-05-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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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대교출판 | 2011-05-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24권《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4권에는 표제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을 비롯해 총 3편의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각 작품은 사랑의 위대함과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도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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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의 학교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 | 대교출판 | 2011-05-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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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의 학교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 | 대교출판 | 2011-05-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16권 《사랑의 학교》.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6권 <사랑의 학교>는 이탈리아 작가 아미치스가 19세기 통일전쟁을 치르고 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쓴 작품으로, 초등학교 4학년인 주인공 엔리코가 1년 동안의 학교 생활을 적어가는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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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총사
뒤마 페르 | 삼성당 | 2011-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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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총사
뒤마 페르 | 삼성당 | 2011-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Wisdom Classic 어린이 세계 명작 시리즈에서는 원작을 기본을 두고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알짜배기 텍스트로 쉽고 빨리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0권의 시리즈다 보니 책을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큼 아이들이 내용의 이해와 감동,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원작에 초점을 두고 빠른 독서 방법을 터득하고 보다 쉽게 다가가 문학과의 교류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명작 동화 시리즈이다.
제 23권 <삼총사>는 정의를 실현하는 삼총사의 활약과 이를 둘러싼 달타냥의 모험과 우정 이야기로, 달타냥의 열정과 용기가 담긴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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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탐험대 1
김해등 | 웅진주니어 | 2012-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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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탐험대 1
김해등 | 웅진주니어 | 2012-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작가의 의미 있는 상상력이 더해진 정약전의 <자산어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는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내용에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역사 창작동화이다. 전체적인 큰 흐름은 역사적 사실을 따르되, 작가의 해석과 추측을 통해 아이들에게 낯설 수 있는 <자산어보>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자칫 아이들이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혼돈을 느낄 수 있어 작품 마지막에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부록을 구성하였다. 자산어보(玆山魚譜)는 조선 순조 때 천주학 사건으로 흑산도로 유배를 간 정약전이 그곳에서 만난 어부와 마을 청년과 신분상의 경계를 허물고 점점 친해지면서 도움을 받아 쓴 물고기 백과사전으로, 바다에 있는 동식물 277종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 한국 최초의 어류학서이다. <자산어보> 첫 번째 이야기 “검은섬 대소동”에서 작가는 좌랑이라는 벼슬을 지내던 서울 양반 정약전이 죄인의 몸이 되어 검은섬으로 유배를 간 이야기부터 자산어보의 시작을 풀어내고 있다.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딴섬에 유배를 온 정약전은 섬사람들에게 전염병만큼이나 무섭고 두려운 대상이었다. 하지만 실제 정약전은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더 많은 것들이 궁금했고, 높은 벼슬아치였지만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호기심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정약전의 이러한 성품은 섬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꼭꼭 걸어 잠근 대문을 슬그머니 열고 나와 정약전의 집 담을 기웃거리게 했다. 어느새 정약전은 책에서 읽은 신기한 이야기들을, 검은섬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바다 이야기를, 주고니 받거니 하면서 서서히 한 마을 사람이 되어 갔다. 정약전의 <자산어보>는 그렇게 첫걸음을 시작했다. 어유당, 물고기와 노니는 집 유배를 온 죄인 정약전은 항상 관헌의 감시 대상이다. 때문에 자유로이 움직일 수도 없고 항상 누군가의 감시를 받는 듯하여 외롭고 불안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한다. 섬사람들은 가끔씩 정약전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갑갑한 섬마을을 벗어난 저 멀리 크고 신기한 세상을 알아 가는 재미에 마음은 맨발로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혹여 임금과 조상을 져 버린 천주쟁이로 몰릴까 두려워 눈치만 살핀다. 그러던 중, 동네 사람들은 머리를 모아 서당을 만들기로 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아이들을 정약전에게 보내 글도 배우고 수도 배우고 세상 이야기도 들어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약전은 처음에는 펄쩍 뛰지만 이내 아이들을 받아들이게 되고 물고기와 노니는 집이라는 뜻의 “어유당”이라는 서당을 열게 된다.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는 그렇게 결성이 되었다. 정약전이 아이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된 데는 이유가 있었다. 검은섬으로 유배를 오면서 서울에 두고 온 아들들 생각을 하루도 떨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섬에 가면 뱀이 많다며 구렁이 눈알 구슬 사안주를 챙겨 주던 아들의 울먹임이 귓가에 맴돌아 마음이 찢어지던 정약전에게 아이들과의 서당 생활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시 일어서고 싶은 이유가 되어 간다. 풍랑에 아버지의 생사를 알 수 없는 몽돌을 위해 밀랍을 만들어 바다에 편지를 띄워 보내 주면서, 정약전은 자신도 아들에게 편지를 띄우게 되고 그러면서 자신도 마음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 간다. 좌랑과 몽돌은 갯바위에 나란히 앉았다. 둘은 물결 따라 흔들리는 표주박을 바라다봤다. 그렇게 두 개의 표주박 편지는 바다 한가운데로 점점 멀어져 갔다. 좌랑은 뭍에 있는 아들을 떠올렸고, 몽돌은 어딘가에 있을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사이 표주박 편지는 검은섬을 떠나 멀리멀리 흘러가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바닷바람과 소금 냄새가 키운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갯벌 이야기 좌랑 정약전에서 어유당 훈장이 된 정약전은 아이들에게 재미난 방법으로 공부를 가르친다. 하늘 천, 땅 지를 가르치지도 맹자 왈, 공자 왈을 가르치지도 않는다. 셈을 가르칠 때도 정약전은 자기 집 마당에 널려 있는 생선들 수를 세어 오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가지 셈법을 가르친다. 부모 때부터 글자와 숫자를 모르는지라, 까막눈이던 아이들은 정약전을 통해 글과 수를 배우고 이선달 표류기 이야기를 통해 넓은 세상도 배워 나간다. 하지만 정약전만 아이들에게 지식을 주는 건 아니다. 정약전은 아이들에게서 갯벌과 물고기를 배워 나간다. 정약전은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책에서 읽은 청어 등뼈 수가 실은 지방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서 배우고, 고둥을 짊어지고 다니는 게가 고둥일까, 게일까를 두고 질문을 던졌다가 생각지도 못한 사고의 발상을 듣게 된다. “거꾸로 병”에 걸렸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늘 사고를 열어 두려 애썼던 정약전도 바다에 있어서는 아이들을 쫓아갈 수 없는 벽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머리칼 깊숙이 뼈 속 깊이 스며든 바닷바람과 소금 냄새가 알려 준 살아 있는 지식이었다. 이 대목에서 정약전은 중국 서적에만 의지해서 알려진 허점투성이 물고기 책이 아닌, 바다 육총사들의 도움을 우리나라에 맞는 실용적인 물고기 이야기를 책으로 남겨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자산어보> 물고기 이야기에 숨겨진 생활 상식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통해 물고기에 관한 중요한 지식을 남긴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섬사람들과 아이들을 통해 알아 가는 피가 되고 뼈가 되는 바다 지식이다. 피가 날 때, 가시에 찔렸을 때, 꿀벌로 밀랍을 만들 때, 날치를 잡을 때……. 정약전은 책에서 읽은 지식을 모두 끌어 모아 섬마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섬마을 사람들은 사람들대로 자신들이 실제 경험을 통해 익힌 지식을 정약전에게 알려 준다. 이야기 곳곳에 정보처럼 재미나게 구성된 정약전과 검은섬 사람들의 바다 생활 상식은 현재도 그 어떤 박식한 백과사전에서도, 검색 사이트에서도 쉽게 찾기 힘든 그야말로 날것 그대로 펄떡펄떡 살아 있는 지식이다. 뱀이 물면 홍어 껍질을 붙이고, 뱀이 나오면 홍어 씻긴 물을 뿌리면 얼씬도 못 한다는 이런 지식은 어디서도 쉽게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줄거리 태풍이 불고 사흘 되던 날, 부서진 배 조각을 엮어 탄 정 좌랑(정약전)이 검은섬에 도착한다. 처음부터 귀신인지 사람인지 모르게 희한한 몰골을 하고 나타난 정 좌랑 때문에 엄 별장은 골치가 아프다. 천주학이라는 서양 종교를 믿다가 작은 섬까지 쫓겨 온 죄인 때문에 혹시 검은섬에 탈이라도 날까 귀찮고 성가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 좌랑을 반기는 사람들도 있다. 무당 놋녀와 사사건건 의견이 맞서는 빠꿈이 영감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 정 좌랑이 책에서 읽은 지식이 많아 자신의 의견을 받쳐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도 처음에는 정 좌랑을 경계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 가고, 정 좌랑은 결국 마을 사람들의 요청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서당 “물고기가 노니는 집”을 열게 된다. 섬마을 육총사 바다 탐험대와 본격적인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훈장이 된 좌랑은 아이들에게 글자와 셈을 가르쳐 주고, 아이들한테서 바다와 물고기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 간다. 물고기에 하나씩 이름을 붙여 보기도 하고, 물고기의 별난 습성들을 깨우쳐 가기도 한다. 너무나 서럽게 시작한 검은섬 유배 생활이지만 좌랑은 앞으로 많은 바다 모험을 하게 될 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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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탐험대 2
김해등 | 웅진주니어 | 2012-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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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탐험대 2
김해등 | 웅진주니어 | 2012-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책벌레 훈장 정약전과 바다 육총사의 즐거운 서당!
거친 바다에서 펼치는 시원하고 짜릿한 모험! 2010년 서울문화재단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지원금 수상작 바닷가에서 자란 재담꾼 작가를 만나 재탄생한 정약전의 <자산어보>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시리즈는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내용에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역사 창작동화이다. 전체적인 큰 흐름은 역사적 사실에서 따왔지만,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해석과 추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에피소드와 모험담을 담아내어 동화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섬에서 자란 어릴 적 경험을 마음껏 작품에 녹여 내었다. 어린 시절에 어부였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들었던 이야기,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같은 물고기 이야기, 작가가 직접 바닷가에서 잡고 놀았던 경험을 바탕이 없었다면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재기발랄하게 구사하는 풍부한 사투리와 속도감 있는 문장, 박학다식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정약전 캐릭터와 톡톡 튀는 아이들 캐릭터는 작품 전반에 걸쳐서 생기를 불어 넣는다. 작가의 개성 넘치는 문체와 이야기 구성 능력으로 <자산어보>는 새롭게 탄생했다. 작가의 마음에 짙게 배어 있는 퍼덕퍼덕 살아 있는 경험과 정약전의 <자산어보>의 쓰여진 배경은 깊은 곳에서 뿌리를 잇대고 있다. 책벌레 훈장님과 바다 육총사의 특별한 만남!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검은섬 대소동’에서 작가는 좌랑이라는 벼슬을 지내던 서울 양반 정약전이 죄인의 몸이 되어 검은섬으로 유배를 간 이야기부터 풀어 내었다.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딴섬에 유배를 온 정약전은 섬사람들에게 전염병만큼이나 무섭고 두려운 대상이었다. 하지만 정약전은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더 많은 것들이 궁금했고, 높은 벼슬아치였지만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호기심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정약전의 이러한 성품은 섬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꼭꼭 걸어 잠근 대문을 슬그머니 열고 나와 정약전의 집 둘레를 기웃거리게 했다. 어느새 정약전은 책에서 읽은 신기한 이야기들을, 검은섬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바다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서히 한 마을 사람이 되어 갔다. 섬사람들은 가끔씩 정약전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갑갑한 섬마을을 벗어난 신기한 바깥 세상을 알아 가는 재미에 마음은 맨발로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혹여 임금과 조상을 져 버린 천주쟁이로 몰릴까 두려워 눈치만 살핀다. 그러던 중, 동네 사람들은 머리를 모아 서당을 만들기로 한다. 아이들을 정약전에게 보내 글도 배우고 수도 배우고 세상 이야기도 들어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약전은 처음에는 펄쩍 뛰지만 이내 아이들을 받아들이게 되고 물고기와 노니는 집이라는 뜻의 ‘어유당’이라는 서당을 연다. 어유당에서 바다 육총사들과도 재미있게 바닷물고기를 연구하고, 흥미로운 모험을 펼쳐간다. 1권에서 바다 육총사와 함께 어유당을 꾸리게 된 정약전은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신 나는 바다 연구와 물고기 공부를 하게 된다. 배꼽 빠지게 웃기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모험 이야기!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2권에서는 정약전 훈장님과 바다 탐험대가 벌이는 재미있는 소동과 모험이 펼쳐진다. 2권에서 정약전과 어유당 아이들은 옛날에 몹시 귀했을 소금을 만드는 방법을 요리조리 찾고, 바닷물 속에서 신기한 물고기를 관찰하는 소풍도 가고, 관찰한 것을 그리고 쓰는 바다 백일장도 열어 아이다운 천진난만한 그림과 글잔치를 벌인다. 고소하고 맛 좋은 물고기, 징어리를 잘못 먹어서 배탈이 난 파람을 보고 원인을 파악하여 사람들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뜻으로 배꼽 빠지게 웃긴 노래를 지어 부르며 논다. 진짜 안다는 것은 스스로 관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깨우쳐주면서도 자기도 궁금한 바닷속을 대신 들여다보게 하는 정약전의 지혜, 은근히 웃음을 자아내는 몽돌과 갯돌의 경쟁의식, 아들을 뭍에 두고 온 정약전과 먼 바다에 나가 감감 무소식인 아버지를 그리는 몽돌의 이심전심 통하는 따뜻한 마음. 입이 가벼운 파람이 소금의 비밀을 누설 할까봐 조마조마 단속하지만 크게 나무라지는 않는 정약전과 창해의 넉넉한 품. 정약전과 어유당 아이들은 때로는 신 나게 놀고, 공부하고, 같이 궁리하며 방법을 찾고, 때로는 서로를 도와 힘든 일을 헤쳐 나가며 즐겁게 지낸다. 정약전은 물고기와 바다에 대한 생생한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일에 더욱 깊이 몰두하는 데, 고깃배를 타고 험한 바다에 나갔다가 뜻하지 않게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함에 빠져 수군들의 감시 아래 해녀들과 정약전은 바다로 나가는데 정체 모를 바다 괴물의 공격을 받는다. 모두가 우왕좌왕 하는 사이 바다 괴물은 배를 덮치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짜릿한 바다 괴물 이야기는 2권의 압권이다. 아이들에게 배우는 훈장님, 백성들에게 배우는 학자 어유당에서 정약전은 아이들과 물고기 관찰하기, 셈 공부, 갯벌에서 조사하기 등 매일매일 신 나는 공부를 한다. 정약전은 바다에서 뛰놀며 생생한 감각으로 자란 아이들에게 바다를 배우고, 물고기를 배우고, 갯벌을 배워 나간다. 정약전은 생생한 경험과 관찰이 지금까지 책 속에서만 빠져 공부한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값지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더더욱 검은섬 사람들의 이야기와 어유당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적어두고 살핀다. 그리고 공부하고 연구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작가의 상상 속에서 정약전의 깨우침이 이렇게 다가온다. 바다 백일장에서 몽돌의 그림과 시는 정약전에게 아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 준다. 우리들만 고기 낚아 묵는 줄 알았는데 아구 그느들도 낚아 묵드라 우리도 살라고 낚아 묵고, 아구들도 살라고 낚아 묵고 그란께 아구나 우리들이나 같은 거드라. (본문 120쪽) 정약전은 몽돌의 그림과 글을 통해서 아귀가 머리 위 가는 막대 모양의 낚시 도구가 있고, 이것을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아귀를 조사어(釣絲漁)라고 '낚싯줄로 먹이를 낚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이렇게 배움을 주고받으며 누가 훈장이고 누가 학동인지 모를 정도로 어유당의 정약전과 아이들은 격이 없이 지낸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아든 생생한 정보 이야기 곳곳에 녹아든 검은섬 사람들의 바다 정보는 재미있지만 아주 세세한 관찰을 바탕을 하고 있기에 과학적이기도 하다. 불가사리의 발이나 갈매기의 날개 모양을 보면 날씨를 알 수 있고, 싱싱한 징어리는 큰 보약이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서 먹으면 증울이라는 배앓이의 원인이 된다. 소금을 어떻게 만드는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때는 빠꿈이 영감의 경험담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받고 물고기들의 생생한 생태들도 해산물마다 가지고 있는 실제적인 쓰임에 대한 이야기는 그야말로 날것 그대로 펄떡펄떡 살아 있는 지식이다. 수 천년 동안 바닷가에서 바다를 헤치며 살아온 옛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지혜가 깃든 정보를 책벌레 정약전의 해박한 지식으로, 혹은 바닷가에서 자란 작가가 찰진 입심으로 풀어낸 결과가 아닐까. 좌랑은 하늘을 한 번 쳐다보았다. 약간 흐리기는 했지만 비가 내릴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서둘러 끼어들어 둘을 떼어 놓았다. “허허, 우리 갯돌이 꽤 부릴 줄도 아네?” “그러게요, 하늘만 보믄 금방 아는디 비 온다고 그러네, 참말로!” 몽돌이 팔짱을 끼며 콧소리를 흥흥 내며 말했다. “글세 말이다. 혹시 불가사리는 확인해 봤더냐?” -중략- 불가사리가 한 발만 바위에 붙여 놓고 몸을 뒤집으면 여지없이 비가 온다는 것이다. -중략- 갯돌은 갈매기 관찰을 자주 했다고 한다. 갈매기가 낮게 날거나 바닷물에 몸을 넣고 목욕을 하면 꼭 비가 오더라는 것이다. (본문 33~37쪽) “여그 있는 바닷물이 다 보타지게 하지 말고 조금씩 남기란 말이여. 그라고 그것들을 쩌어기 끄트머리 거에다 모태고 모태믄 안 마르고 소금기가 높아지는 거 아니겄어?” 빠꿈이 영감이 마지막 등딱지를 곰방대로 연신 두들겨 댔다. 빠꿈이 영감은 절구통에 바닷물을 붓고 물고기를 몇 시간 살려 두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저녁나절에 싱싱한 물고기를 회를 떠서 먹고 난 뒤에 바닷물은 내버려 두었다.. 다음 번에 물고기를 살려 둘 때는 새 바닷물을 떠다 붓고, 말라 졸아든 바닷물은 옆 절구통에 부어 놓았다. 이렇게 몇 번 하다 보니 모아진 바닷물이 제법 되었다. 그 바닷물을 버리려다 장난삼아 찍어 맛을 봤는데, 어찌나 쓴지 침을 퉤퉤 뱉고야 말았다. (본문 65~66쪽) 좌랑은 창해를 기다리는 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러면서 아침처럼 징어리를 읊조렸다. “징어리 징어리 징어리…… 징어얼 중어얼 중우울 증우울 증우울, 증울……증울” 좌랑은 허벅지를 아프게 쳤다. 그제야 기억이 났다. 좌랑이 읽었던 수많은 책 속에서 ‘증울’이라는 물고기 이름이 있었다는 게 떠올랐다. 어쩌면 ‘증울’이라는 물고기가 징어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물고기만 먹으면 증울이라는 증세가 나타나, 사람들이 ‘증울’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을 것이다. (본문 141쪽) 작품 속에서 파람이 배가 아파서 시작된 징어리에 대한 정약전의 연구는 아이들에게 노래 부르기 숙제를 내주며 끝을 맺는다. 바로 징어리를 잡으면 상하기 전에 먹어야 한다는 내용인데, 노래는 재미있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도 상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다는 면에서 뜻도 깊다. 징허게 잡힌 징어리 / 징글징글 징어리 / 잽힌 대로 묵으믄 / 하나씨(할아버지) 허리 빤듯, 빤듯! / 며칠 뒀다 먹으믄 파람이 배속 부글, 부글! 징허게 잡힌 징어리 / 징글징글 징어리 / 잽힌 대로 묵으믄 / 하나씨 얼굴 반들, 반들! / 며칠 뒀다 먹으믄 / 파람이 똥꾸 뿌직, 뿌직! (본문 142~143쪽) 2권의 줄거리 바다 탐험대와 훈장 정약전의 어유당은 언제나 즐겁고 신 나지만, 정약전을 노리는 곰보와 놋녀, 엄별장 일당의 감시와 방해도 그칠 날이 없다. 정약전은 마술 같은 조화를 부려 검은섬 사람들이 엄청난 양의 날치를 잡게 해 주었지만(1권 마지막 부분), 날치는 금세 재난이 되어 버렸다. 소금이 너무 귀해 소금에 절일 수 없으니, 날치는 처치 곤란으로 남아 돌았고, 마을 이곳저곳에서 날치 썩는 냄새가 진동했다. 급기야 마을 사람들은 정약전을 원망하기에 이르고, 미안한 마음에 정약전은 소금을 만들어 보려 고민하다 아우 정약용에게 편지를 보내 청나라에서 소금 만드는 방법을 전해 받는다. 바다 육총사, 창해, 빠꿈이 영감의 도움으로 마침내 하얀 금, 소금 만드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러나 소금을 만드는 것이 국법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정약전은 소금 만들기 계획을 접어 둔다. 정약전 어유당 아이들이 바닷속에 들어가 보고 와서 글로 이야기하는 바닷속이 몹시 궁금해 바다로 나가고 싶어 하지만 유배를 온 몸으로는 관헌의 감시 때문에 배를 타지 못한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아 뱃사람들의 배에 숨어들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성공한다. 바로 사람보다 큰 개웃(돗돔)을 잡으러 나가는 칼잽이 추포의 배를 탔다. 추포는 바다에서 커다란 낚시로 개웃을 낚기는 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을 만나 개웃의 뼈만 간신히 걷어 올리고,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해녀와 어부들이 걱정되어 괴물이 있다고 관헌에 알리지만 엄별장의 사리사욕과 모함에 빠져 해녀들과 바다로 나가게 된다. 거대한 바다 괴물 앞에 내몰린 정약전과 해녀와 수군들, 정약전은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부록 : 정약전과 자산어보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두지만,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아동문학 작품이기에, 작품의 모티브이기도 하고 작품의 배경으로서 큰 몫을 차지하는 <자산어보>와 정약전의 삶에 대해 소개하는 장을 두어 어린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작품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정약전이 후대에 남긴 <자산어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부록을 구성했다. 1. <자산어보>는 어떤 책일까요? 2. <자산어보>는 정약전 혼자 썼을까요? 3. 왜 <자산어보>라 이름 지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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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의 보건 대통령 이종욱
박현숙 | 샘터 | 2011-0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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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의 보건 대통령 이종욱
박현숙 | 샘터 | 2011-0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한민국 최초로 WHO(국제보건기구)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평생을 세계질병퇴치에 힘써온 이종욱 총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 『세계의 보건 대통령 이종욱』.
이종욱 총장과 함께한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학창 시절, WHO에서 활약하기까지의 밀도 높은 삶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WHO 정기 총회 준비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헌신세계 질병퇴치를 위해 힘써온 그의 업적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풍부한 자료 사진,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로 구성했다. 이 책의 인세 1%는 페루의 봉사 단체인 ‘소시엔살루’에 기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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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종대왕
박화목 | 삼성당 | 2011-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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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종대왕
박화목 | 삼성당 | 2011-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본 시리즈는 21세기에 걸맞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각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장과정, 사회와 현실에 부딪쳐 가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꿈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담았습니다.
397년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세종 대왕'은 태종의 뒤를 이어 조선의 제4대 임금이 되었습니다. 세종 대왕은 집현전을 두어 학문 연구를 장려하는 한편, 측우기를 비롯한 관측 기구를 만들게 하는 등 농업과 과학 기술의 발전, 사회의 안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특히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한글인 '훈민정음'을 창제했습니다. 어린이용 인물 이야기 "교과서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세종 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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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 대교출판 | 2011-05-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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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 대교출판 | 2011-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34권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4권에는 셰익스피어 작품 가운데도 명작으로 손꼽히는「햄릿」,「리어 왕」,「맥베스」,「오셀로」가 실려 있습니다. 각 작품 속에는 인간의 뒤틀린 욕망과 질투, 고뇌가 담겨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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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공녀
프랜시스 버넷 | 삼성당 | 2011-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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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공녀
프랜시스 버넷 | 삼성당 | 2011-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Wisdom Classic 어린이 세계 명작 시리즈에서는 원작을 기본을 두고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알짜배기 텍스트로 쉽고 빨리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0권의 시리즈다 보니 책을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큼 아이들이 내용의 이해와 감동,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원작에 초점을 두고 빠른 독서 방법을 터득하고 보다 쉽게 다가가 문학과의 교류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명작 동화 시리즈이다.
제 24권 <소공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꿈을 일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 소녀 세라, 희망과 요기 그리고 참된 우정에 대해 알려 주는 감동의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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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슈바이처
정지아 | ㈜알에이치코리아 | 2006-0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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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슈바이처
정지아 | ㈜알에이치코리아 | 2006-0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신춘문예에 소설로 등단한 작가 정지아는 원시림과 습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흑인들과 함께 생을 보낸 슈바이처의 삶을 담담하지만 감동적으로 들려줍니다. 총 10장에 나뉘어 소개되는 슈바이처의 생애는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의 삶이 전반부 5장까지에, 아프리카로 떠나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삶이 후반부 10장까지에 담겨 소개됩니다.
슈바이처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그 결심을 끝까지 굽히지 않고 실현했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끝없는 장애물들을 극복해 가며 자신이 설계한 인생 계획대로 실천에 옮긴 슈바이처의 삶이 진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신학과 철학을 전공하며 장차 목사가 될 신학생으로서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도 재능을 보여 주위로부터 촉망받는 젊은이로 인정받던 슈바이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우연히 접한 아프리카의 참담하고도 열악한 상황은 슈바이처로 하여금 아프리카로 향하게 만듭니다.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음악가 바흐의 연구에도 조예가 깊어 관련 저술을 하기도 하지만, 서른살까지만 자신을 위해 살고 그 이후의 삶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한 삶에 일생을 헌신하기로 한 결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4장 ‘운명을 결정한 녹색 잡지’). 마침내 슈바이처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른살의 늦은 나이에 의학을 공부합니다. 아프리카인들에게 의료봉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나긴 의학 공부와 준비 과정을 거쳐 슈바이처는 아프리카로 떠나겠다는 결심을 한 지 8년 만에 아내 헬렌과 함께 아프리카로 떠나는 배, 유럽호에 오릅니다(5장 ‘서른살의 의대생’). 가봉의 랑바레네에 정착한 슈바이처는 그곳의 닭장을 임시 병원으로 쓰며 진료를 시작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마취를 해서 의식을 잃는 것을 죽음으로 보아 사람을 죽였다 살린다며 슈바이처를 ‘주술사’의 의미인 ‘오강가’로 부릅니다. 원주민들과 우정과 신뢰를 쌓아가며 자리를 잡아가던 슈바이처는 1차대전의 와중에 독일 국적이라는 이유로 프랑스 포로가 되어 포로 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7년만에 다시 돌아온 슈바이처는 스러져가는 병원을 일으키고 더욱 큰 병원을 짓습니다. 그렇게 하여 랑바레네에 사랑과 봉사의 정신이 넘치는 에덴 동산을 일군 것입니다(9장 ‘랑바레네의 에덴 동산’). 1952년 노벨 평화상을 받고 1965년 랑바레네 병원 아내의 무덤 옆에 묻히기까지 슈바이처의 삶은 맑은 수채화로 자연스럽게 표현한 임연기의 삽화와 함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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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턴 동물기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 대교출판 | 2011-05-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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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턴 동물기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 대교출판 | 2011-05-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44권 《시턴 동물기》.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4권 <시튼 동물기>는 동물학자 어니스트 시튼이 관찰하고 경험한 야생 동물의 이야기를 문학의 형태로 풀어쓴 소설로, 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물과 인간의 관계, 생태계의 조화 등 우리 모두가 깊이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들까지 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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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라비안 나이트
작가 미상 | 대교출판 | 2011-05-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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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라비안 나이트
작가 미상 | 대교출판 | 2011-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33권 《아라비안 나이트》.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은 세헤라자데가 자신과 다른 처녀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매일 밤 왕에게 들려준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이 책은 <아라비안 나이트> 중에서도 가장 흥미진진하고 신기한 이야기 3편을 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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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마존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 | 엠비씨프로덕션 | 2012-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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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마존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 | 엠비씨프로덕션 | 2012-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대한민국 명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대한민국 대표 명품 환경동화로 다시 태어나다 아마존은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산소의 20%를 책임지는 ‘지구의 허파’이며, 전 세계 생물 의 50%가 살아가는 ‘지구의 자궁’입니다. 이 말은 곧 아마존이 사라지면 우리는 5분의 1의 산소를 잃게 되며, 지구에 존재하는 절반의 생물들을 잃게 된다는 뜻입니다. MBC에서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기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삶에 아마존이 이렇게 중요한 존재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또 아마존이 화재와 난개발로 훼손되고 있다는 사실도, 아마존의 자원을 차지하려는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이 지구의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도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겁니다. MBC 창사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아마존의 실제 모습을 처음 보여줬다는 의미 이외에도, 아마존의 환경 파괴라는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환경동화로 다시 태어난 《아마존의 눈물》은 다큐멘터리의 감동과 충격을 그대로 담아 아마존 부족의 독특한 삶과 희귀동물들의 생생함을 전하는 동시에,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아마존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전합니다. 지구촌 반대편 아마존에서 살아가는 또래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 어떤 환경 교육보다 더 강력한 감동과 실천력을 가져다 줄 겁니다. 내용 소개 시작하는 이야기_ 지구의 허파, 아마존 아마존의 위치부터 시작해 아마존의 특징, 서식하는 동식물, 아마존의 중요성과 필요성 등 아마존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아마존은 어떤 곳인지 자연스럽게 안내합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은 물이 흐르는 곳, 아마존은 전 세계에 산소를 공급하는 지구의 허파이자 동물과 식물의 천국입니다. 아마존을 최초로 탐험했던 에스파냐 군인에 의해 1541년 처음 세상에 알려진 아마존. 그곳의 주인인 원주민들은 강물과 밀림에 사는 동물들을 사냥하며 살아 온 용맹한 전사이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아마존에는 분홍 돌고래 ‘뽀뚜’, 4억 년 전부터 살아온 물고기 ‘삐라루꾸’, 100킬로그램이 넘는 거대한 뱀 ‘아나콘다’, 육식 물고기 ‘삐라냐’, 한 시간에 900미터밖에 못 가는 ‘슬로스’, 겁이 많은 ‘아르마딜로’, 흡혈 곤충 ‘삐융’ 등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루보 족 이야기_ 아마존의 고아 소녀 릴리아니 마루보 족의 고아소녀 릴리아니의 사연을 중심으로 마루보 부족의 생활, 특징 등을 보여 줍니다. 가녀린 몸매에 어린 소녀 릴리아니는 백인들이 옮긴 병원균에 면역력이 없어 전염병으로 엄마가 돌아가셨고, 아빠마저도 돈을 벌어보겠다고 도시로 떠나버려 하루아침에 고아가 됐습니다. 아마존 자바라밸리에서 가장 강한 부족이었던 마루보 족의 꿋꿋한 소녀 릴리아니에게 가족을 되돌려 줄 방법은 없을까요? 릴리아니는 오늘도 돌아가신 엄마와 도시로 떠난 아빠를 기다리며 온마을의 굿은 일을 도맡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티스 족 이야기_ 용맹한 아마존 전사를 꿈꾸는 비닌 재규어 분장을 하고 밀림을 누비는 용맹한 마티스 족은 아마존 서쪽 깊숙한 곳에서 살아가다 1976년에야 서구 문명과 접촉했습니다. 마티스 족은 문명을 접해서 생활은 편리해진 반면, 아마존 개발로 사냥감이 줄어들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에서 가축 기르는 법을 가르쳐 주고는 있으나 대대로 사냥에 익숙한 부족이 가축을 기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상들처럼 용맹한 아마존 전사가 되기를 꿈꾸는 마티스 족의 아이 비닌은 과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와우라 족 이야기_ 도시를 동경하는 소녀 야물루 초경을 시작하면서 1년 동안 격리되어 있던 야물루가 다시 밖으로 나와 마을 축제, 사냥, 가족 간에 대화를 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와우라 족의 생활 모습이나 특징, 전통 등을 보여 줍니다. 또한 문명과 접촉한 이후 총으로 사냥하게 되면서 사냥감이 줄어들고, 옷이나 냄비 등을 얻기 위해 힘들게 일하는 아우라 부족은 과연 문명과 잘 어우려져 살아갈 수 있을까요? 조에 족 이야기_ 아마존 최고의 사냥꾼 모닌 조에 족 최고의 사냥꾼 모닌을 중심으로 문명과 접촉하지 않고 살아가는 순수 원시 부족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문명과 접촉하지 않고 살아가는 희귀한 부족 조에 족은 뽀뚜루라는 나무를 턱에 항상 끼고 살아갑니다. 또, 누군가 화가 나면 다들 몰려가 간지럼을 태워서 풀어지게 하는 훈훈한 해결방법을 아는 지혜를 가진 부족입니다. 이런 조에 족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3일이나 걸어서 가야 하는 캠프에서 약을 얻어 살아가는 조에 족이 더 이상 전염병으로 죽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요? 마치는 이야기_ 아마존이 눈물을 흘려요 고무산업의 발달과 함께 삶의 터전을 잃고 고된 노동에 동원된 아마존 부족. 아마존은 지금 무리한 포획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마구잡이식 개발로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또, 목장을 만들려는 사람들로 인해 아마존은 불타고 있으며, 금을 캐려는 사람들 때문에 무성한 산림도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마존의 또 다른 부족인 자미자와 족과 야노마미 족은 아예 이 지구 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아마존을 파괴하는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들은 아마존 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입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오늘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