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ㆍ중생들이 지루하게 여기거나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경제에 대하여 ‘이코노리랜드’라는 미지의 섬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우화와 함께 해설을 엮었다.
총 14개의 상황 별 이야기 속에서 ‘선택과 기회비용’, ‘수요와 공급’ 등 기본적인 경제 개념부터 정부의 역할과 시장의 기능, 무역과 환율 등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우화 속에 등장한 개념과 원리가 현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생활에 나타나는 사례들을 많이 활용하였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신문과 뉴스에서 접했던 딱딱한 경제 용어와 공부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조영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와 한성대학교,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로서
배운 학문과 금융기관에서 체험한 실전을 토대로 하여 생활속의 유용한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100회 이상의 경제교육 경력과 ‘생생라이브 경제학’,‘경제초보자가 꼭 알아야할 경제지식 105’등 다수의 책을 출판하였다. 경제교육 인증시험(Tesat)시헝대비 수험서를 집필하였고 시인으로 ‘봄 에게 길을 묻다’를 최근 출판하였다. 자연과 사람을 좋아하는 회사에서 자원봉사 리더이기 한 그는 이책의 인세 전액을 봉사단체에 기부하기로 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노성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MBA 졸업 후 삼성그룹 재무팀에서 해외주식관련 업무
를 하였다. 현재는 이코노리경제교육 연구소장으로 재직중이며 KDI 교사 경제교육 연수 등을 비롯해서 국내 경제교육지도사 양성에 힘썼다.
한국 능률협회 경제이해력인증시험 전문위원으로서 성인경제교육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한 ‘이코노리에피소드’와 경제교육인증시험(Tesat)대비 수험서가 있다.
변민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2004년부터 현재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사회과 교사로 근무, 매일경제 'NIE맞춤노트'에 칼럼을 게재하였다.
쉽고 재미있게 사회 현상을 학습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으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EBS시청자프로그램제안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 히키의 오리알 - 누구나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다
2. 쉬리릭의 과일가게 - 저축의 역설을 이해하다
3. 토끼와 거북이의 두 번째 경주 - 예산의 중요성
4. 어부가 된 공룡형제 - 지출은 비타민이거나 독약
5. 돼지 나이브의 요술항아리 - 자산, 부채, 자본을 이해하자.
6. 서커스단 탈출기 - 시간에 따른 가치의 차이
7. 벌거숭이 나이브 - 서로 다른 교환가치와 환율
8. 쇠똥구리의 외식 - 화폐를 사용하는 이유
9. 닭마을과 양마을 - 가치는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10. 금보다 귀한 쇠똥 - 수요와 공급은 가격을 만든다
11. 염소 가족 도와주기 - 기부는 결국 자신을 위한 것
12. 다람쥐 마을의 결정 - 세금을 내는 이유와 용도
13. 얄팍의 최후 - 정부의 역할은 시장경제를 보호하는 일
14. 그들의 좋은 생각 - 우위의 발견 -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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